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상 도서 : 11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기술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지난 번 좋은 작품 선택하신 혜안으로,
이번에는 10월 출간 도서를 골라주세요. 

1권에서 5권까지, 먼댓글로 보내주세요!




댓글(0) 먼댓글(2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11월의 인문/사회 신간 추천
    from Labyrinthos 2010-11-01 21:19 
    아, 며칠 전에 10월의 신간 도서가 배달됐다. 아직 읽을 엄두도 못 냈는데 벌써 11월의 신간을 추천해야 한다니.   이거 쫓기는 기분이 팍 든다. 바지런히 읽고 써야 겄다. 미슐레의 책이 번역된 줄 몰랐다. 나는 미슐레를 거장들의 책 속에서 풍문처럼 전설처럼 접했다. 롤랑 바르트와 가스통 바슐라르의 아름다운 문장들 사이에 간혹 인용되는 미슐레의 문장들. 번역된 미슐레의 책이 없어 더욱 애탔고 그럴수록 읽고 싶
  2. [인문사회] 11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0-11-02 00:17 
    마이클 샌델 <왜 도덕인가?> : <정의란 무엇인가>를 몇달 전에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샌델의 팬이 되었지요. 분명 쉽지 않은 개념들임에도 이해하기 쉽게, 꼭 강의를 듣는것처럼 읽을 수 있는 샌델의 책들. 읽고 싶어요. ^^ <정의란 무엇인가>로 한국사회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작가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가 이번에는 우리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인 ‘도덕’을 말한다. 샌델
  3. 11월 추천도서(인문/사회)
    from 어느 게으름뱅이의 골방 2010-11-02 11:38 
    어느새 11월. 한 해를 정리하려니 마음이 조금 급해지는듯 합니다. 직장인의 슥명, 평가/계획,,,     진화론 관련책이 풍성합니다. 그 중 좀 얇은 것으로,,,  굴드의 이론을 반박한다는 책 소개가 흥미롭네요.         이 책이 선정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우.리. 가끔은 땅속도 좀 들여나 보고 삽시다.!! 
  4. "낭패불감" 狼狽不堪 - 11월 신간도서 리스트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0-11-02 20:09 
      벌써 11월이다. 지난 달에 알라딘 신간평가단원으로 확정된 소식을 접해서 기쁘고 설렌 지가 엊그제 같은데 두 번재 신간도서 리스트를 정해야 한다.   신간도서 평가단이 처음이다보니 10월 리스트를 작성했을 때는 평가단원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분량도 두껍지 않은 책을 골랐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작성한 리스트도 참고했었는데 그 분들이 고른 책들의 내용이 만만치가 않으면서도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훌륭한 내
  5. 11월 신간 페이퍼(8기 인문/사회)
    from 하루의 책 뒤적거리기 2010-11-03 12:35 
    새로 나온 책들을 보니 11월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눈에 띄는 책들이 많다. 그래서 오히려 10월에 발간된 책들이 눈에 덜 띄지 않았나 싶다. 10월에 출간된 도서 중 눈에 띄는 책들로는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인문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마이클 샌델의 [왜 도덕인가?], 움베르토 에코의 [궁극의 리스트], 그리고 동녁에서 발간하는 세상을 밝히는 지식교양 시리즈 등이 있다.   왜 도덕인가? 마이클 샌델 지
  6. 11월 인문신간 추천도서
    from 꽃도둑 뭐하게?.. 2010-11-03 14:39 
       벌써 11월이다. 2010년을 두 달 정도 남겨두고 있고, 신간평가단도 벌써 두 달째 접어들었다.      아마 나는 평생 책을 읽을 것만 같다. 이때껏 해본 거 중에 가장 영양가 있는 행위라고 판단되므로! 그래서 이 책은 내게 필요한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마라톤 선수처럼 조급해하지 않으면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뒤를 돌아보지도 않으면서
  7. 11월 주목 신간도서
    from 창조를 위한 검은 잉크의 망치 2010-11-04 02:41 
                  이 책은 가격으로나 관심으로나 11월의  주목 신간도서의 1위다.  주목 신간도서의 리스트를 만드는데 책값을 고려해야한다는 조건은 보지 못했으니 일단 책값은 무시하기로 한다. 에코라는 이름을 보면 늘 떠오르는 다른 이름이 있다. <장미의 이름>을 번역한 이윤기와 <장미의 이름 읽기>를 쓴 강유원이다. 얼마전 심장마비
  8. 벌써 11월...
    from 공감지수만땅 2010-11-04 13:09 
    한 해를 마감하는 절박함은  축제 분위기의 12월 보다는 온몸으로 썰렁함이 감지되는 11월에 더 한 것 같아요. 벌써 11월이네요. 10월 신간을 받은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초초해집니다. ^^;   모든 것의 기본이 '도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마이클 샌더 교수의 그 유명한 '정의'의 기본 역시 '도덕' 아니었을까요. 좀 더 근원적인 것들의 정의를 위해 이번엔 도덕에 대해 강의를 들어야지 싶네요. 
  9. 11월 인문서평단 도서 추천!
    from 쓰다, 여기 2010-11-04 17:49 
          장하준 교수의 책이 나왔습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으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에 다시 눈을 뜰 수 있었지요. 냉철한 사고와 분석, 논리적인 말들은 무식쟁이였던 저에게 뼈아픈 반성을 하게 했습니다. 성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장하준 교수. 그가 말하고 싶은 23가지는 무엇일까요? 또 얼마나 화들짝 놀라게 할까요.         &#
  10. [11월 인문/사회] 주목신간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10-11-04 17:55 
      11월 인문/사회 주목신간     플루타르코스 영웅전1  두달 전 우리 곁은 떠난 신화를 사랑한 이윤기 님이 생전에 가장 좋아하고,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바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이라고 한다. 이야기꾼 이윤기가 들려주는 더 이상의 신화 이야기는 없지만, 그의 마지막 바람이 담긴 이 책이 나올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11. 내 맘대로 주목하는 2010년 10월 출간된 인문/사회 신간
    from MacGuffin Effect 2010-11-05 17:40 
    며칠 동안 예비군 훈련을 갔다왔다. 언뜻 보면 예비군 훈련이란 건 책과 어지간히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예비군 훈련만큼 책이 어울리는 시간 및 장소도 없다. 앞에서 열심히 강의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미안한 말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실외 학과를 제외한) 강의들이 거의 들을 만한 가치가 없는 데다가, 훈련의 특성상 여러 자투리 시간이 많이 생긴다. 그리고 폰도 강의 중에는 허용되지 않고, 음악을 대놓고 듣기에는
  12. 11월의 읽을만한 책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0-11-05 23:38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기술; 1만년의 폭발(그레고리 코크란, 헨리 하펜딩 저)   진화론과 창조론은 아직까지 논쟁이 끝나지 않은 영원한 생물학계의 맞수입니다. 과학적으로 진화론이 앞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도 진화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또 새롭게 등장합니다. 만약 진화가 멈추지 않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면, 그것의 양태는 어떤 것인가에 대한 해석을 이 책은
  13. [인문] 11월 신간 추천 도서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0-11-06 17:57 
       - 마이클 샌델의 새로운 변증, 그러나 그의 말은 너무 진부하긴 하다.      - 1등이 아닌 사람들의 변명, 한번 들어보자.      - 최신 종교학 서적은 항상 관심있다      - 에코의 책은 너무 지루하지만 분명 할말은 한다.  - 그림을 이해
  14. 11월의 추천도서(인문/사회 신간평가단)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0-11-06 18:11 
      시간이 굴러가는 속도는 확실히 내 사유의 속도보다는 빠른 것 같다.(어쩌면 반비례?)    벌써 지나간 가을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11월의 추천도서들을 골라본다. (어서 10월 리뷰도 써야 할텐데..허허)    1.  나눌 수 없는 잔여(슬라보예 지젝)    아니, 이 책에 대한 추천이 왜 없는지 모르겠다..(다들 셸링이나 지젝에 대
  15. 11월에 읽을만한 인문/사회 신간들
    from Welcome to the desert of the real!! 2010-11-07 20:28 
     오늘날 인문/사회 고전 읽기를 회피하는 일이 하루 이틀 계속된 것이 아닐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연 과학에 대한 책은 서점에서 꾸준히 외면 받고 있다. 나는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이런 자연 과학을 회피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다. 학문에 있어 인문학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자연 과학을 왜 이렇게 홀대하는 것일까? 그나마 <사이언스 북스>에서 좋은 자연 과학 책을 꾸준히 출판하는 점에서 한 가닥 위안을 삼는다.
  16. [ 11월 인문 /사회 ] 주목신간
    from 에밀 시오랑을 기억하며 2010-11-07 23:02 
    10월의 경험으로 나는 또 한 번 부담없는 마음으로 신간평가단 분들과 함께 읽을지도 모를 책을 골라본다. 밝은 눈이 있어 좋은 책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날 일은 앞으로도 없어 보인다. 그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주목할 수 밖에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다섯 권의 책을 더듬어 보자면        인문학자 8명의 글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대충 그 목록을 보아도 알 수
  17. [인문/사회] 눈에 띄는 새책 - 10월
    from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2010-11-07 23:11 
    10월에 나온 신간이라면 뜨거운 여름 내내 편집자의 속을 꽤나 썩힌 물건이리라.   인문/과학/사회분야 신간 중에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책들을 골라 보았다.  신을 위한 변론              양복을 입은 원시인               브레인 퓨처 &
  18.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추천합니다
    from 파비의 서재 2010-11-08 16:01 
    아, 아직 제가 정신이 좀 혼미해서 그런지... 추천도서를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많이 헷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여기에다 이렇게 몇 권의 책에 대해 추천 이유에 대한 변을 적어 올리면 되는 것인 줄은 알겠는데, 그래도 여전히 혼미.   그리하여 오늘은 일단 책 한 권 추천 했다는 실적만 올리는 것으로 만족하고 물러갑니다.   이 책을 추천한 이유는 저도 잘 모릅니다. 이 책 표지조차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
  19. 11월에 읽을 책
    from 가로수의 책마을 2010-11-09 14:39 
      아직 루쉰 책 한 권도 읽지 못했다. 루쉰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글귀에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 <찢겨진 산하>를 읽고 우리나라 현대사에 관하여 충격을 받았던 생각이 난다. 얼마 전에 이 분이 나온 소식을 보고 깜
  20.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
    from 가로수의 책마을 2010-11-22 18:50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월간 <작은책>에 ‘안건모의 삐딱한 글쓰기’라는 꼭지를 연재하고 있다. 그 글을 쓰기 위한 소재도 찾을 겸, 글쓰기에 관한 책을 쓰려고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나오는 책은 무조건 사고 있다. 글쓰기와 연관 있는 책만 350권이 넘는다. 조지오웰이 쓴 《나는 왜 쓰는가》도 제목 보고 ‘글’에 관한 책인 줄 알고 샀다. 이 책은 모두 스물아홉 편의 에세이가 담겨 있다. 1931년에 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