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듯 다정한 - 엄마와 고양이가 함께한 시간
정서윤 글.사진 / 안나푸르나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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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머니는 길고양이를 품고, 길고양이는 어머니 품에 안긴다. 나는 어머니한테서 태어났고, 어머니는 나한테서 ‘내 사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같은 이야기를 부드러우면서 살갑게 들려주는 글하고 사진을 마주한다. 따사로운 볕이 집안으로 스미면서 어머니도 길고양이도 나도 즐거운 살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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