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북', '극한직업', '언더독', '기묘한 가족', '증인', '늦여름', '라스트 미션'까지 11편으로

오랜만에 두 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휴일과 연가 덕분이라 할 수 있었는데 나름 다양한 영화를 본 것

같다. 봄이 올 듯 말 듯하다가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한데 본격적인 봄날이 오면 가슴 설레이는 영화들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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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
토마스 빈터베르크 감독,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외 출연 / 노바미디어 / 2019년 4월
25,300원 → 2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23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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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세월호 느낌
[블루레이] 아쿠아맨
제임스 완 감독, 제이슨 모모아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9년 3월
31,900원 → 31,900원(0%할인) / 마일리지 32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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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히어로의 등장
조용한 열정 : 초회 한정판
테렌스 데이비스 감독, 키스 캐러딘 외 출연 / 미디어포유 / 2018년 5월
25,300원 → 2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23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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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에밀리 디킨슨의 삶
디브
나지 아부 노워 감독, 자시르 에이드 알휴타트 출연 / 미디어포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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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랍 영화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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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 내 인생의 X값을 찾아줄 감동의 수학 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3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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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수학은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먼 고통과 악몽의 학문이 아닐까 싶다. 학창시절에

수학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사실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그야말로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의 제목을 보면 도대체 수학에서 어떻게 아름다움을 느꼈을까

하는 호기심을 자아냈다.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의 줄임말인 서가명강 시리즈의

3편인 이 책은 2편인 '크로스 사이언스'을 재밌게 읽어서 기대가 되었는데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나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에서 잠시나마 맛보았던 수식의 묘미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았다.

 

이 책은 1부 '삶에 수학이 들어오는 순간 - 사색으로 푸는 수학', 2부 '마음속 관념이 형태를 찾는 순간

- 아름다움으로 푸는 수학', 3부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는 순간 - 수학으로 풀어내는 세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삭막해보이는 숫자의 세계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사실 이 세상 어느 곳이든지, 삶의

어느 부분이든지 모두 숫자로 해석하고 풀어낼 수 있는데 이를 인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거의 드물다.

이 책에서도 우리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숫자와 수학으로 표현하는 내용들이 적지 않았는데,

매일매일 순간이라는 점으로 이루어진 삶의 도형을 만들어가고, 그 도형의 형태는 죽음과 함께

완성되며, 점들이 모여 선과 면을 이루고 그 방식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도형이 만들어지듯이,

순간을 살아내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삶의 형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만들어가는

삶의 점 하나하나가 더없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수학적으로 보면 삶은 지나간

시간의 한 축에 존재하는데, 우리가 살아온, 그리고 지금 살아가는 삶은 시간상으로 이미 지나갔거나

막 지나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삶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그 시간의 한 축에 존재하는 내

삶은 흔적을 남기니 더더욱 가치를 추구하며 의미있게 살아가야 한다고 주문한다. 이렇게 상당히

추상적인 가치들을 수학으로 풀어내니 철학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멋진 문장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사실 이 책에 소개된 수학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이 마냥 쉽게 이해가 되고 저자의 말처럼

아름답게만 느껴진 건 아니지만 분명 그동안 몰랐던 수학의 세계에서도 아름다움이란 걸 발견할

수 있음을 가르쳐준 책이었다.

성숙한 사랑은 상대방이 변화하기를 바라고 상대방이 부족함을 채우도록 요구하며, 상대방과의 차이를 0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서로의 차이(다름)을 인정하고, 그 사람의 전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수학이 의미하는 사랑이다. 수학은 비교 우위의 개념을 두지 않고 각각의 체계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 P100

첫째, 수학적 지식은 선천적이고, 배움 이전에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둘째, 수학의 본질은 아름다움이고, 수학의 아름다움은 선천적으로 우리 마음속에 있다.
셋째, 수학은 우리의 마음속에 혹은 우리의 두뇌에 감추어진 아름다운 정신 구조를 나타내기도 한다.
넷째, 수학은 관념에 기초해 대상에 대한 완벽함과 완전함을 추구한다.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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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이진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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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많은 사고를 치다가 더 이상 사고를 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간신히 교도소 수감과 전과 기록은 피하고 얌전히(?) 격투기 선수와 바텐더로 일하며 생활하던 콜린은 우연히

타이어가 펑크가 나 곤란한 상황에 빠진 마리아를 도와주게 된다. 콜린의 엉망진창인 얼굴을 보고

겁을 먹었던 마리아는 콜린이 여동생인 세레나와 함께 대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사이고 그의 상처

투성이인 얼굴이 격투기 선수로 인해 생긴 걸 알게 된 후 콜린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노트북', '워크 투 리멤버', '디어 존' 등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무수히 가지고 있는 로맨스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작품이라 봄도 오고 해서 오랜만에 로맨스의 느낌을 맛볼까 싶어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초반부가 로맨스라면 후반부는 스릴러의 장르를 넘나드는 전개를 선보였다.  

오해였지만 나름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콜린과 마리아는 오해가 풀리면서 서로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기 시작한다. 분노조절장애로 그동안 여러 번 사고친 걸 겨우 무마하고 한 번만 더 사고치면

모든 걸 잃게 될 콜린은 마리아에게 자신의 잘못했던 과거를 솔직히 고백하고, 남자와의 인연이 거의

없었던 마리아는 그런 솔직한 콜린의 모습에 마음의 문을 열면서 오랫동안 사랑에 굶주렸던 두 사람

사이에 뜨거운 불꽃이 타오른다. 하지만 직장에서 상사가 집요하게 추근대면서 성희롱을 일삼아서

마리아가 힘들어하고 마리아를 누군가가 위협하며 스토킹을 하자 콜린은 마리아를 괴롭히는 자를

찾아내고 마리아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초반부에는 콜린의 과거가 두 사람 사이의 위협요소였다면 후반부에는 마리아가 연관된 과거 사건이

두 사람의 관계는 물론 심각한 위기를 야기한다. 안 그래도 콜린이 사고 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마골리스 형사가 마리아를 스토킹하는 범인을 나름 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언제 어디서 마리아를 

습격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결국 마리아 앞에 직접 나타나

위협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마리아가 위험한 상황이 되자 콜린은 자신이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데 좀 무모해보이긴 했지만 진정한 사랑의 힘을 보여줬다.

후반부는 확실한 스릴러의 묘미를 보여주었는데 여러 사람이 위기에 빠지지만 경찰보다도 더 한

수 위였던 콜린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 순수한 로맨스물인 줄 알았는데 사실

중반 이후부터는 스릴러로서의 재미가 훨씬 더했다. 영화로만 익숙했던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책을

처음 봤는데 단순히 로맨스 작가인 줄 알았다가 몰랐던 면모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만 읽고

그의 스타일을 확실히 알 순 없을 것 같은데 다른 작품들도 만나봐야 그의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253 사랑에 빠지는 것은 두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사랑에 빠진다‘라고 표현하는 거죠. ‘사랑을 향해 흘러간다‘가 아니라, 빠지는 건 두렵죠. 훌러가는 건 꿈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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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의 역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누구나 교양 시리즈 3
게르하르트 슈타군 지음, 장혜경 옮김 / 이화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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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무수한 전쟁들로 점철되어 있어 전쟁이 없었던 평화로운 시간은 극히 적었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남아 있는데 그렇다 보니 전쟁의 역사만 살펴봐도 인류 역사의 큰 흐름을 읽어낼 수 있을

정도라 할 수 있다. 예전에 '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전쟁사도감'이라는 책에서 인류사를 대표하는

28가지 전쟁을 지도를 통해 깔끔하게 정리해주었는데 정작 전쟁이 왜 일어나고 전쟁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선 제대로 가르쳐주는 책이 없던 차에 이 책이 그 해답을 가르쳐주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동물들과는 달리 인간이 전쟁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 책에선 나름 다각도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에 내재한 폭력성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는데 인간의 공격성이 최악의

형태로 발현된 게 전쟁이라고 보면 전쟁이란 극도로 모순된,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인류 사회의 현상이란

것이다. 전쟁이 예술이나 놀이 등으로 인간의 일상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걸 보면 전쟁의 모순되고

모호한 성질을 무조건 비판만 할 수는 없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종교와 전쟁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지만

종교가 정치적으로 변질되면서 대다수의 전쟁을 일으킨 원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는데 이 책에서는

대표적인 종교전쟁 중 하나이자 유럽 최초의 전면전인 30년 전쟁을 나름 심도 있게 분석한다. 보통

신교와 구교간의 전쟁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장 치열한 대결을 벌인 신성로마제국의 합스부르크 왕가나

프랑스 왕가 모두 구교여서 종교는 허울 좋은 명분일뿐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종교를 뛰어넘는

이합집산을 보여줬다. 전쟁은 식민주의를 통해 더욱 추악한 민낯을 보여주었는데 아메리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벌어진 식민지 전쟁이 더욱 참혹했던 것은 유럽인들이 현지인들을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식민지 쟁탈전에서 만들어진 동맹이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현대

최초의 전면전을 낳게 되었고 현대의 전면전은 인류 자신을 겨냥한 전쟁으로 인간적인 감정을

모조리 말살시키는 무자비한 범죄 정치가들의 전체주의적 정치가 낳은 결과라 할 수 있었다. 특히

유대인 학살을 저지른 히틀러의 나치가 자유선거에 의해 탄생했다는 점은 집단적 광기가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지를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그 이후로도 계속되는 테러와

내전은 누구도 전쟁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만들었는데 이런 전쟁들의 근본 원인으로 저자는

과거의 부당함을 갚아 주겠다는 복수심과 보상 심리가 인간의 내면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그러면서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전쟁에서 이익을 보려는

자들의 획책에 면역성을 키우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평화를 연습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타인이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타협하는 방법을 배울 때 전쟁이 아닌 평화를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는데 인류 역사의 주요 전쟁 등을 통해 전쟁의 근본 원인을 탐구하면서 평화를

모색하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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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자 - 《화식열전》으로 보는 고전 경제학
이수광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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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명실상부하게 미국과 맞설 수 있는 경제대국이 된 중국은 엄청난 인구를 바탕으로 한 워낙 방대한

내수시장을 가졌기에 현재도 부자들이 수두룩하지만 중국 역사 속에서 부자라 할 만한 사람들이 누가

있었는지는 언뜻 떠오르지 않는다. 중국 역사서를 대표하는 사마천의 '사기'는 쉽게 도전할 엄두를

내기 어려운 책이지만 핵심만 정리한 '사마천 사기56' 등의 책을 통해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는데

'사마천 사기56'에서도 이 책에서 언급하는 화식열전을 다뤘지만 그리 인상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내용은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부를 축적하고 증식하는 걸 중국에서 '화식'이라고 한다는데 이 책에선

중국 역사를 통틀어 16명의 부자들의 얘기를 소개한다. 

 

시대순으로 부자들이 차례로 등장하는데 첫 번째 주인공은 우리가 익숙한 순임금인 제순이 차지했다.

흔히 태평성대를 요순시대에 비유하곤 하는데 순임금은 질그릇을 구워 판 중국 역사에 맨 처음 등장하는

상인이라고 한다. 요순 두 임금의 훌륭한 점은 여러 가지가 얘기되지만 자식에게 왕위를 물려주지 않고

군왕으로서 적임자를 발탁해 임금 자리를 물려주었다는 점이 특히 돋보이는데 우리 재벌들의 2세,

3세들이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면 창업주들이 요순임금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가

아닌가 싶다. 두 번째 인물인 범려도 오나라와 월나라의 치열한 전쟁에 등장하는 인물이라 친숙한데

이 책에선 그를 중국 최초의 경제학자라고 얘기한다. 월나라 왕 구천과는 고생은 같이 할 수 있어도

즐거움은 같이 할 수 없음을 알았던 범려는 토사구팽 당하기 전에 미리 사직하고 장사에 나선다.

그가 위대한 점은 두 번이나 천금을 벌어 가난한 사람에게 모두 나눠졌다는 점인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그야말로 재물의 신이었다. 박리다매 등 부를 축적하는 많은 상업이론을 정립한

장사의 아버지 백규나 전국시대를 주름잡았던 여상 청, 목축업으로 범려와 쌍벽을 이룰 정도의

부자가 된 의돈,  의돈처럼 목축업으로 부자가 되었다가 관리까지 된 복식 등은 이 책에서 제대로

알게 된 부자였다. 진시황의 친아버지인 여불위는 세상에서 가장 큰 부를 얻는 것이 권력을 잡는

것임을 탁월한 권모술수를 통해 보여줬지만 결국 자신의 아들에게 버림을 받고 죽게 되는 자업자득의

표상이 되고 말았다. 범려 등 부자 중에서 아름다운 명성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악명을 떨친

사람도 적지 않았다. 치부보다 사치와 향락으로 더 명성을 떨친 석숭, 돈벌레라고 불린 소굉 등은 

당대 최고의 부자였지만 졸부에 지나지 않았다. 중국 역사에서 10대 부자에 속하지만 권력자에게

죽임을 당한 심만삼, 중국 인민일보에서 발표한 중국 역사상 부자 1위를 차지했던 명나라 환관인 유근, 중국 개화기의 부자들인 호설암, 오병감을 거쳐 중국 현대사의 로열 패밀리라 할 수 있는

송씨 자매의 맏언니 송애령까지 유구한 중국 역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부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부자들의 사연들이 모두 흥미진진해서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 역시 부라는 건 얻는 과정에서의 정당성뿐만 아니라 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완전히 달라짐을 잘 알 수 있었다. 과연 한국 역사상 부자들을 꼽으면 과연 그들이

어떤 얘기를 들려주게 될 것인지, 이 책에서처럼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 사람이 과연 존재할 것인지

궁금한데, 방대한 중국 역사 속에서 얘기거리가 많은 부자들을 잘 선정하여 소개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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