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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5

 감독 리 타마호리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안 무어, 제시카 비엘, 토마스 크레취만, 토리 키틀즈

 장르 SF 

 


 네이버 평점이 낮고 악평이 많아서 고민했던 영화였다. 다행히 큰 문제없이 재밌게 영화를 감상했다. 기대 이상이었다.


 필립 K.딕 소설 <넥스트>를 원작으로 한다. 내 기억으로 소설은 2분 후를 볼 수 있는 한 남자가 탈출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소설에서 모티브만 따온 전혀 다른 이야기인 거 같다.


 음, 내 기준 영화는 재밌었는데 흥행에 실패했다고 한다. 


 일단 2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흥미로운 능력이었다. 먼 미래는 보지 못한 한계는 있지만 2분 후의 가까운 미래는 볼 수 있다. 그렇게 미래를 보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재미가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 설정 파괴가 있는 거 같다. 수없이 분기되는 다중 미래를 보기도 하고, 2분 후가 아닌 먼 미래를 보기도 한다. 뭐 능력의 각성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랜만에 니콜라스 케이지를 봐서 반가웠다. 좋은 배우다. 


 주연배우 제시카 비엘은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아무튼 이뻤다. 


 흥미진진하게 볼만한 영화. 액션도 괜찮고 스토리도 괜찮다. 근데 왜 망했지?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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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비트겐슈타인의 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 인벤션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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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겐슈타인을 알게 된 것 채사장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통해서였습니다. 그의 인생과 철학이야기가 매혹적이었습니다. 

 

 금수저 중의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형재자매에게 준 사람. 철학을 끝장내버릴 뻔한 사람. 전쟁에 일반 병사로 자원입대하고 전쟁 중에도 글을 쓰는 것을 놓지 않았던 사람. 러셀 외 수많은 천재들이 천재라고 칭송한 사람. 칼 포퍼와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아무튼 그의 인생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도 충분히 재밌을 거 같습니다.


 암튼 호감가는 인물이라 그에 관한 책도 몇 권 보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고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일본 작가가 비트겐슈타인의 말들을 주제별로 엮은 책입니다. 생각, 말, 마음, 삶, 인간, 세계, 자신, 7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천재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의 생각이 담긴 다른 책들도 더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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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권리, 동물의 권리 ㅣ 스켑틱 SKEPTIC 37
스켑틱 협회 편집부 지음 / 바다출판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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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켑틱>은 내가 꾸준히 보고 있는 과학 잡지다. 빅재미보다는 소소한 재미를 준다. 


 37권은 둥물의 권리가 커버 스토리다. 당연히 피터 싱어가 등장한다. 인상깊은 내용은 없었다.


 Focus는 건강에 대한 내용들인데 유용했다. 


 나머지는 어렵거나 흥미가 덜한 이야기들이었다. 


 그래도 스켑틱은 계속 읽어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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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5

 감독 마틴 캠벨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매즈 미켈슨, 주디 덴치, 제프리 라이트

 장르 액션



 2시간 30분 가까이 되는 영화라 아껴뒀다가 여유있을 때 봤다.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에바 그린 때문에 보기도 했는데 내가 본 에바 그린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싶다. 반할 수 밖에 없는 여자였다. 


 (스포있습니다)


 007 시리즈 리부트 첫 작품이다.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초짜 007요원이 사랑에 빠져서 은퇴할 뻔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자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신 때려서 독기 가득한 007요원으로 돌아왔다.


 매즈 미켈슨의 연기도 좋았다. 


 007 시리즈는 띄엄띄엄 봤다. 다른 작품들도 볼까 고민이 되는 시리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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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를 향하여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ㅣ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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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카레니나>를 재밌게 봤다. 조금 가볍고 재밌는 소설을 하나 읽고 싶어서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0시를 향하여>를 봤다. 2일 만에 후다닥 읽었다. 역시 재밌다. 배신하지 않는다. 신용이 점점 쌓이고 있다. 그녀의 책도 전작을 읽어도 좋을듯하다.


 우선은 대표작들을 먼저 찾아보고 있다 .<0시를 향하여>은 애거서 크리스티를 대표하는 작품만을 모은 에디터스 초이스 중 하나이다. 


 상당히 독창적인 작품이었다. 보통 추리소설은 살인사건이 먼저 벌어지고 역으로 범인을 추리해나간다. 하지만 이 소설은 반대다 살인사건이 소설의 마지막에 나온다. 때문에 서스펜스처럼 계속 긴장하면서 볼 수 있었다. 누가 살인범일까? 누가 살해당할까?


 이 소설에는 새로운 탐정이 등장했다. 에르퀼 푸아로도 마플 양도 아니었다. 탐정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인상적이고 또 만나고 싶은 탐정이었다.


 정말 정교하게 잘 짜여진 각본이었다. 대단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결말, 스토리였다. 수미상관을 이루기도 한다. 반전에 반전이었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 꼭 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다. 추리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


 로맨스 관련된 이야기라 더 흥미진진하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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