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문장들+ - <청춘의 문장들> 10년, 그 시간을 쓰고 말하다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지음, 금정연 대담 / 마음산책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김연수 작가의 두번째 산문집을 읽었다. <소설가의 일>을 굉장히 재미있게 봐서 소설을 읽어볼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우연히 이 산문집을 읽게되었다. 작가님께는 죄송하지만 도서관에서 다른 책을 찾다가 찾는 책은 없고 우연히 이 책이 눈에 띄어서...

 

 하지만 어쨌든 역시나 좋았다. 그의 산문은 따뜻하다. 그리고 겸손하고 지혜롭다.

 

 

 나의 청춘을 위하여, 그리고 이 땅의 청춘들을 위하여

 

 꽃이 지기 전까지 청춘을 즐기자. 영원히 꽃이 지지 않기를 기원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흠, 히가시노 게이고를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심히 부끄럽다. 처음 그의 책 <용의자 x의 헌신>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 후에 <예지몽> 인가를 읽었는데 다소 실망스러웠던 것 같다. 그 후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을 안 읽게 되었다.

 

 두가지 마음이 작용했던 것 같다. '일단 추리소설이란 단순한 흥미위주의 책이다.' 란 선입견과

영화로도 제작되고 너무 잘나가는 작가가 되어버린 탓도 있을 것이다. 먼가 마니아에서 메이저가 되버려서 마니아적 팬이 떨어져나가는 상황과 비슷한? 너무 다작을 해서 그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것보다 단 하나 유일한 것을 좋아하는 성향때문일려나?

 

 그러다가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읽게 되었다. 애용하는 도서관 대출베스트에도 선정되어있고 리뷰나 평이 굉장히 좋아서 한 번 읽어볼까 하고 읽었는데 이런 왠 걸 대박. 기대 이상의 이상이었다. 기대가 낮았던 탓도 있겠지만, 그 때문만은 아니었다.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었다. 차가운 추리소설 속에 따뜻함이 있었다. 선입견이 부서졌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죄송) 그 다음 작품으로 보게 된 <공허한 십자가>도 좋았다.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다. 사형제도에 대한 깊고 진지한 고민을 우리에게 던지는 책이다.

 

 사형제도... 살인에 따르는 형벌. 하지만 공허한 십자가가 될 수도 있다. 가해자에게도 피해자의 유족들에게도 구원을 내리지 못한다. 하지만 마땅한 해답도 없다. 피해자의 유족들에겐 사형이란 하나의 통과점에 불과하다. 최소한의 통과점...

 

 아무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진지한 고민도 하게끔하는 좋은 소설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행복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행복이라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어떻게하면 더 행복해 질 수 있을지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실천하고 기록해 놓은 1년간의 여정을 담은 일지이다.

 

 저자는 한 달마다 행복해지기위한 목표를 하나씩 정해서 실천해보면서 깨닫고 느낀점들을 잘 기록하고 있다.

 

 제법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알게 된 것도 배운 것도 많았다.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등한시 되는 것, 바로 행복. 우리도 좀 더 행복에 대해서 잘 알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수있는지 배우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신분석이란 무엇인가 - 칼 융이 미국 포드햄 대학에서 한 정신분석 강의 부글 클래식 boogle Classics
칼 구스타프 융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으윽.. 간만에 실패한 책이다.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책 읽기가 어려웠으며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좀 더 쉬운 책을 읽어봐야겠다.

 

 이 책은 칼 구스타프 융의 강의를 모아논 책으로. 강의 대상은 일반인들이 아니었던 듯 싶다. 기본개념이나 혹은 저번에 다른 곳에서 이야기했으니깐 하면서 생략하고 넘어가는 것들이 꽤 많다. 당연히 나는 기본개념도 잘 모르고, 저번에 혹은 다른 곳에서 이야기를 듣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강의를 따라가기 어려웠다.

 

 하지만 정신분석의 전체상과 중요개념들을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을 읽는 팁을 하나 드리자면, 먼저 10장 부터 읽으시라는 것이다. 10장은 총론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구체적인 임상례를 통해서 생생하게 정신분석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다. 나도 10장을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었더라면 훨씬 재미도 있고 이해가 잘 되었을텐데 아쉽다.

 

 정신분석 참 재미있는 학문같다. 하지만 정신분석을 하려면 상징과 신화에 대해서 방대한 지식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무 살에 읽었으면 흔들리지 않았을 책들 - 서툰 청춘을 향한 희망 프로젝트 40
김병완 지음 / 북씽크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책 소개해주는 책이다. 굉장히 좋은 책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것 같다. 그 중 가장 읽고 싶은 책 2권 정도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아주 훌륭한 책인 것 같다. 아직 보진 않았지만 대충 훑어봤는데, 좋은 책 같다.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은 대부분 자기계발서이다. 구성은 열정, 믿음, 긍정, 기회, 꿈, 감사, 실패, 성공으로 나눠져있다. 각각 5권 씩 총 40권이 소개되어 있는데,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꽤 있었다.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정복해나가야겠다.

 

 이 책 또한 스무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사실 이 책보다는 이 책 소개된 책들이 더 추천해주고 싶긴 하지만.

 

 김병완 작가. 다작하는 작가이다. 내가 가타부타 머라고 이야기할 처지는 못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책에 열정이나 영혼이 담겨 있지 않은 책은 별로다. 책 한 권을 내기 위한 책. 마치숙제와 같은 책이다.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다소 아마추어이고 투박하더라도 그 속에 진심이 담겨있고, 그리고 열정과 영혼이 담겨 있는 책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고정관념이고 선입견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은 그리 열정을 담아서 쓴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열정을 다해 읽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책을 소개해줬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