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지음, 라이너 풍크 엮음, 장혜경 옮김 / 김영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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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모임 선정도서라 읽은 책이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이란 책에서 만나본 분이다. <사랑의 기술>은 좋았다. 통찰력있었다. 사랑은 능력이고 기술이라는 그의 주장이 설득력 있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준 책이었다. 


 <사랑의 기술>을 읽고 좋았던 기억이 있었고 책 제목도 마음에 들어서 기대가 컸다. 에리히 프롬의 이름 값도 컸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자유로부터의 도피>, <소유냐 존재냐>라는 그의 책 제목을 많이 들어봤다. 


 하지만 책은 전체적으로 별로였다. 독서모임이 아니었으면 중간에 하차하고 싶었다. 물론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잘못된 사실도 곳곳에 눈에 띄었고 논리적인 비약이나 오류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부분들을 독서모임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다. 이 부분은 페이퍼로 다시 글을 써야겠다.


 책은 어려웠다. 번역도 별로라서 더욱 읽기 힘들었다. 내가 과학을 좋아하는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과학은 근거가 중요하다. 이 책은 주장은 많은데 근거가 부족했다. 비판적으로 읽었다. 책이 수중에 없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페이퍼를 통해서 해야겠다. 


 앞으로 에리히 프롬의 책을 찾아 읽진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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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9

 장르 SF, 스릴러, 호러, 미스터리



 <기묘한 이야기> 시즌4 를 보고 있습니다. 시즌을 거듭해도 퀄리티나 흥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제 시즌4 7화를 봤습니다. 이야기의 짜임새에 깜짝 놀랐습니다. 


 시즌3 에서도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하는데 모두 매력적이고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로빈이란 캐릭터가 참 매력적입니다.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시절에 대한 향수와 오마주가 있어서 보기 즐겁습니다. 시즌3 에는 터미네이터가 생각나는 인물도 등장해서 재밌었습니다.   


 시즌5 는 2024년에 나온다고 하는데, 벌써 아쉽습니다. 1년이나 기다려야하다니ㅠㅠ


 이거 이러다가 넷플릭스 드라마에 빠져버릴 거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어퍼컷 튜브를 보니 재밌는 드라마가 참 많더군요. 미국식 유머도 좋고 좌충우돌 아이들의 성장과 모험담을 지켜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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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23-03-07 14: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묘한 기시감을 주는 시리즈입니다. 제가 92년에 미국에 왔을땐 80년대의 모습이 조금 남아있을 때라서 mall에서 돌아다니고 하는 걸 보면서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어요. 아마 나이로 보면 주인공들이 80년대 그 즈음의 저보다 5-6살 많을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다 되는 지금의 편리함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아날로그의 멋짐이 있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3-03-07 15:07   좋아요 1 | URL
아날로그의 멋짐을 만끽할 수 있는 시리즈 같습니다! 무전기 한 번도 안 써봤는데 써보고 싶네요ㅠㅋ

패션도 그렇고 그 시대를 정말 잘 재현한 거 같아요. 과연 미래에는 지금 시대를 그리워하게 될까요? 그것도 무척 궁금하네요ㅎ
 



 평점 9

 장르 SF, 스릴러, 호러, 미스터리



 <기묘한 이야기>를 요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벌써 시즌 4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퇴근 후 즐겁게 시즌 4를 볼 예정입니다. 시즌 2도 시즌1 못지 않게 재밌었습니다.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도 호감가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여러 등장인물들이 그룹을 형성해서 독자적으로 사건을 파헤쳐가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여러 스토리가 병렬적으로 전개되며 마지막에 만나게 되는 구성이 좋습니다. 마치 도스토옙스키의 <백치>가 생각납니다. <기묘한 이야기>도 <백치> 처럼 클라이막스에서 모든 등장인물이 한 자리에 만나 엄청난 극적 효과를 줍니다. 


 시즌마다 다른 빌런이 등장하고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스티븐 킹이 분명 좋아할 거 같은 드라마입니다. 


 독특한 세계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추천드리고 싶은 미드입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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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2월에는 4권의 책과 9편의 영화, 1편의 드라마를 봤습니다. 책 1권은 책 제목으로 검색이 안되네요. <스티븐 제이 굴드 다윈을 뛰어넘는 굴드의 생각 뒤집기>였습니다. 대략적으로 책, 영화, 드라마 각각 좋았던 순서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2월에는 4권 밖에 못 읽었네요. 주 2권은 읽으려고 목표를 잡았는데 3월에는 분발해야겠습니다. 역시 집에서는 독서가 잘 안되는 거 같습니다. 

 


  















 최근에 진화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의 책을 즐겨 읽고 있습니다. 뛰어난 글솜씨 덕분에 전혀 흥미없던 주제의 책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새로운 천년에 대한 질문>은 밀레니엄과 역법에 관한 책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을 8년 만에 다시 읽었습니다. 처음에 읽었을 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훌륭한 고전이라 생각합니다. 


















 팀 마샬의 <지리의 힘>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팀 마샬의 <장벽의 시대>도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지리의 힘2>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의 역사, 정치, 문화 등의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 작품은 믿고 봅니다. <바빌론>은 3시간이 넘는 긴 런닝타임이었지만 좋았습니다. 이 작품은 대중에게 사랑받진 못했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영화라 생각합니다. 다음 작품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2월에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에 빠져서 그들의 작품들은 찾아봤습니다. 둘 다 정말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입니다. 두 분 모두 믿고 보는 감독입니다.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자극해줍니다. 작품이 시원시원합니다. 쾌감을 선사해줍니다. 


 <데쓰 프루프> 시원한 복수극입니다. 유튜브에서 이 작품의 결말까지 소개 영상을 봤지만 작품을 감상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웰메이드 액션작품입니다.  




 


 2월에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작품 3편을 봤습니다. 다 좋았지만 그 중 <황혼에서 새벽까지>가 가장 좋았습니다. 조지 클루니의 카리스마와 연기가 돋보인 영화였습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작품입니다. B급 정서의 좀비 액션 영화입니다.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이 분 참 영화 맛깔나게 잘 만듭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처녀작입니다. 초저예산 영화입니다. 스태프 하나 없이 친구 친척들을 배우로 고용해서 찍은 작품입니다. 예고편 찍기에도 부족한 돈으로 영화 한 편을 찍었습니다. 대단한 감독입니다. 낭만이 있는 작품입니다. 






 존 카펜터 감독의 1982년 작품 <더 씽> 입니다. 명작의 반열에 오른 고전이기 때문에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SF 공포영화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 이 작품의 포스터도 나오고 영화의 한 장면도 나옵니다. 반가웠습니다.






 <나이브스 아웃>은 정말 감탄할만한 영화였는데 2편은 영 아쉬웠습니다. 볼만은 했습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감독의 처녀작입니다. 기대에 비해 아쉬웠습니다. 병맛도 과하고, 메시지도 갸우뚱, 결말도 갸우뚱이었습니다. 제가 이해 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무튼 장단점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초반과 후반부는 별로였고 중반부는 좋았습니다. 





 <앤트맨 3>는 정말 마블 손절을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 도대체 문제가 멀까?' 를 고민하면서 봤습니다. DC의 <저스티스 리그>를 볼 때 처럼요. (그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아무튼 이제는 마블 영화 보기 전에 평점, 주위 평을 확인하고 봐야겠습니다. 






 드라마 <카지노> 재밌네요. 몰랐는데 <범죄도시> 감독 작품이네요. 역시! 재미없을 수가 없었네요. 



 2월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를 만나고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작품들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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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9

 감독/각본 로스 더퍼, 맷 더퍼

 출연 위노나 라이더, 데이빗 하퍼, 핀 울프하드, 밀리 바비 브라운,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 나탈리아 다이어, 조 키어리, 찰리 히튼, 노아 슈나프    

 장르 SF, 미스터리, 드라마, 판타지, 공포



 광고로 접해서 예전부터 관심갖고 있던 넷플릭스 드라마였습니다. 어퍼컷튜브에서 강추하는 드라마여서 믿고 보기로 했습니다. 


 첫장면은 아이들이 지하실에서 판타지 롤플레잉 보드게임으로 던전 앤 드래곤즈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전에도 이 드라마를 보려다 첫장면에서 흥미가 안 생겨서 보다 말았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첫장면에서 흥미가 떨어져 보지 말까 고민했습니다. 이번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좀 더 봤습니다. 보다보니 재밌었습니다. <기묘한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좋은 작품의 냄새가 많이 납니다. 어딘지 모르게 스티븐 킹의 작품의 냄새도 나고, 어린 아이들이 이야기의 주축이 된다는 점에서 영화 <스탠 바이 미>도 생각이 납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보는 이의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딘가 모르게 연출에서 <마인드 헌터> 스러운 느낌도 났습니다. 


 이 드라마는 1980년대의 미국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한 아이가 실종되고 이를 해결하려는 아이들, 가족, 경찰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면서 개연성까지 완벽하게 직조해냅니다. 여러 이야기들이 맞물리면서 나아가는 모습, 개연성과 몰입감, 흥미를 자아내는 탄탄한 각본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연출, 음악, 등장인물들의 연기까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마치 진짜 아이가 실종된 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이 어머니 연기와 경찰서장의 연기가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1980년대 향수를 추억하기도 하고 미스터리와 공포 느낌도 잘 살린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얼른 시즌 2를 보고 싶네요^^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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