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

 장르 SF, 스릴러, 호러, 미스터리



 <기묘한 이야기> 시즌4 를 보고 있습니다. 시즌을 거듭해도 퀄리티나 흥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제 시즌4 7화를 봤습니다. 이야기의 짜임새에 깜짝 놀랐습니다. 


 시즌3 에서도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하는데 모두 매력적이고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로빈이란 캐릭터가 참 매력적입니다.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시절에 대한 향수와 오마주가 있어서 보기 즐겁습니다. 시즌3 에는 터미네이터가 생각나는 인물도 등장해서 재밌었습니다.   


 시즌5 는 2024년에 나온다고 하는데, 벌써 아쉽습니다. 1년이나 기다려야하다니ㅠㅠ


 이거 이러다가 넷플릭스 드라마에 빠져버릴 거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어퍼컷 튜브를 보니 재밌는 드라마가 참 많더군요. 미국식 유머도 좋고 좌충우돌 아이들의 성장과 모험담을 지켜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ransient-guest 2023-03-07 14: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묘한 기시감을 주는 시리즈입니다. 제가 92년에 미국에 왔을땐 80년대의 모습이 조금 남아있을 때라서 mall에서 돌아다니고 하는 걸 보면서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어요. 아마 나이로 보면 주인공들이 80년대 그 즈음의 저보다 5-6살 많을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다 되는 지금의 편리함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아날로그의 멋짐이 있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3-03-07 15:07   좋아요 1 | URL
아날로그의 멋짐을 만끽할 수 있는 시리즈 같습니다! 무전기 한 번도 안 써봤는데 써보고 싶네요ㅠㅋ

패션도 그렇고 그 시대를 정말 잘 재현한 거 같아요. 과연 미래에는 지금 시대를 그리워하게 될까요? 그것도 무척 궁금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