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을 권리 - 욕망에 흔들리는 삶을 위한 인문학적 보고서
강신주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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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두꺼운 책이다. 강신주라는 작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고 이 책 제목도 참 많이 들어본 책이다.

 

무슨 주제로 쓰여진 책인 지 몰랐다.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이었다. 책 표지에 괄호로 쓰여진

 

'인문학적 보고서'란 글귀. 더더욱 거부감이 든다. 지루하고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어라? 재미있다. 쉽다. 결코 어렵지 않다. 작가의 설명은 명쾌하고도 알기 쉽다. 이 책은

 

자본주의에 대해 여러 철학자들과 문학가들이 고찰한 것에 대한 작가의 보고서이다. 어려운 이야

 

기들을 적절한 비유와 해설을 통해 독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준다. 흥미롭다.

 

 자본주의의 폐혜와 한계, 그리고 극복에 대한 작은 실마리까지 제시해 주는 좋은 양서이다.

 

 "자본주의, 사치와 욕망에 현혹되고 상처받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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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싱턴의 유령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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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집이다. 7가지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다 읽고 나서 되돌아보니 모두 같은 주제를 이야기한 것 같다. 이 정도는 스포가 아니라 소개라

 

생각하고 더 이야기 해보자면, 모두 상실과 아픔, 고독과 외로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아주 담담하게... 그래서 더욱 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일단 평을 하자면 너무너무 좋다. <도쿄기담집>도 좋지만 이 <렉싱턴의 유령>도 너무너무 좋

 

다. 역시 별 10개 100개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은 하나 하나가 보물이다. 소설을 읽고 깊은 여운을 맘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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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을 애용하고 있고 무척이나 사랑하는 1인 입니다. 벌써 15주년을 맞았다니 축하합니다. 앞으로 30년 100년 150년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더 좋은 서비스와 책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고객들을 생각하고 독서문화를 이끌어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신으로 15주년 생일 축하드립니다. 알라딘을 이용하게 되고 너무나 많은 혜택과 기쁨을 알라딘으로 부터 받은 것 같습니다. 알라딘으로 부터 받은 각종 선물들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고샵도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 저렴하게 책을 살 수 있고 또 되팔 수 있습니다. 그리고 Thanks to 제도는 너무나 재미있고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좋은 서비스 인 것 같습니다. 알라딘 나의 서재를 통해서 나만의 인터넷 서재를 갖게 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최저가격보상제도는 의외의 행운을 가져다 주고, 모바일 알라딘 앱도 굉장히 정성들여 만들어진 앱으로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저는 주위에 알라딘을 추천합니다. 알라딘을 추천하면서 롯데 알라딘 카드를 같이 추천하는데, 저는 절대 롯데카드와 어떤 관계도 없음을 미리 알립니다. 작년에 꾸준히 이용할 인터넷 서점을 하나 선정하면서 특히 제휴카드의 혜택을 가장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롯데 알라딘 제휴카드가 가장 좋은 것 같았습니다. 25%할인에 5%적립(한달 60만원 사용시 월 2만원 제한)무려 30%의 혜택에 인터넷이니 보통 10%에서 많게는 80~90%까지 할인된 저렴한 책들 그리고 중고로 되판다고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좋은 양서들은 되팔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한달에 꼭 8만원씩 책을 구입하고 2만원을 할인 받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보시고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알라딘과 더불어 제휴카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광고나 그런 목적이 아니고 제가 이용해보니 너무나 좋아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렇게 추천하는 글을 쓰는 바입니다. 그렇게 카드를 통해서 알라딘과 인연을 맺게 되었지만 이용하면 이용할 수록 알라딘의 수많은 혜택과 숨은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알라딘에서 제공되는 증정품은 너무도 이뻐서 증정품때문에 책을 구입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항상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좋은 책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빠르고 쉽게 접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알라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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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minumsa/7074573 

 

요새 경제학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세계에 역사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과 알고 싶

 

은 지적욕구가 있습니다. 경제학의 관점에서 본 강대국들의 흥망성쇠는 구미가 당기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믿음사란 출판사도 최근에 눈여겨 보고 있는 출판사입니다. 현재 믿음사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읽고 있는데, 세트로 구매해서 케이스도 이쁘고, 공책도 너무 이쁩니다. 안나카네

 

리나 세트도 구매했는데, 세계문학전집은 믿음사에서 믿고 구매하고 싶습니다. 세계문학 외에

 

믿음사의 다른 책들도 꼭 접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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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사는 나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6
모리스 샌닥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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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 칼데콧 상 수상작.

 

 일단 칼데콧 상이 먼지 부터 알아보자. 매년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 

 

책을 사람에게 주는 문학상으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생각하면 된다.

 

 왠지 책 표지와 상받았다는 이야기에 끌려서 구입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가벼

 

운 혹은 기대에 찬 마음으로 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았다. 다 읽고 나니깐 먼가가 묘한 느낌이 들

 

었다. 머라고 잘 설명할 순 없지만 먼가가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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