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굉장히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저는 올해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지금 임신 16주차입니다. 오늘 아내는 산부인과 진료를 봤습니다. 원래 2주 후에 진료를 보면 되는데 성별도 확인하고 아이가 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오늘 진료를 봤습니다. 저는 2주 기다려도 될 거 같았지만 이렇게 성별을 알게 되니 좋네요.


 아내는 아들을 원했습니다. 저는 딸을 원하고요. 요즘은 확실히 주위 사람들을 봐도 여아선호가 더 강한 거 같습니다. 특히 한국이 유독 심하다고 합니다. 아내가 아들을 원하는 이유는 본인이 두 자매이고 어머니가 6녀 1남이고 사촌동생들도 대부분이 딸이 많다고 합니다. 주위에 아들이 귀하다고 합니다. 처제도 임신을 했는데 딸입니다. 


 아내 생각으로는 아들은 초반에 키우기 힘들지만 키워놓으면 편하다. 딸은 초반에는 쉽지만 나중에도 신경써야 할 게 많고 힘들다 였습니다. 본인이 딸의 입장에서 살아온 경험으로 딸이 키우긴 힘들어보였나 봅니다. 아들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좀 더 수월해보였나봅니다. 


 서론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일단 성별은 딸! 이 나왔습니다. 아내는 약간의 실망, 저는 약간의 기쁨을 얻었습니다. 


 다시 아내 이야기로 넘어와서, 아내는 요즘 각종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아들의 리스크를 조금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딸보다 더 극단적입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지요. 만약 나쁜 쪽으로 극단적이면 사고를 아주 심하게 많이 칠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에 따르면 남자는 사고로 죽을 위험이 여자에 비해 약 2.5배 높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는 2.5~3배. 산재 사고는 8~10배. 익사 사고 3-4배. 낙상/추락 사고 2-3배.

  

 이야기가 삼천포로 많이 빠졌습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만 태어나고 자라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이상은 욕심인 거 같습니다. 건강을 바라는 것도 욕심일까요? 



 #2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읽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독서모임이라서 읽고 있습니다. 책 제목이랑 내용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인지는 몰랐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책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잘 됐습니다. 역시 재밌습니다. 



 #3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다 읽으면 <불교는 왜 진실인가>를 읽어야 합니다. 11월 8일 독서모임 도서입니다. 제가 선정했는데 기한이 많이 남아서 여유 부리고 있었는데 성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기한이 있어야 책도 더 열심히 읽게 되네요. 



 #4 

















 <불교는 왜 진실인가>와 함까 하루키의 <가호>도 읽어야 합니다. 11월 8일 같은 날 다른 시간에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25일 출간된다고 하는데 다음 주부터 구입해서 읽어야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재밌께 읽으려면 기대를 좀 내려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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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6-10-23 18: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과 임신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시기를 바라요!!^^
도리언 그레이 재밌죠? 저도 <불교는 왜 진실인가> 읽어보고 싶어요.

고양이라디오 2026-10-23 18:3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꼬마요정님^^ 반갑습니다ㅎ

네 재밌어서 술술 읽히네요. 뒷이야기도 궁금하고요.

<불교는 왜 진실인가>도 꽤 재밌습니다^^ㅎ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