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읽고 있습니다.
책을 안 읽어서 글을 안 쓰는 걸까요? 글을 안 써서 책을 안 읽는 걸까요? 선순환이 이뤄져야되는데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네요.
최근 몇 일간 앓았고, 앓다보니 게임을 하고? 응? 그러다 보니 책도 많이 안 읽고 서재에 글도 안 썼네요.
영화 리뷰도 쓰고, 책 리뷰도 쓰고 다시 좋은 습관을 키워나가야겠습니다. 런닝도 하고요!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은 에릭 와이너의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 입니다. 거의 다 읽었습니다. 에릭 와이너의 <행복의 지도>,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거쳐왔습니다. 모두 좋더군요.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는 천재에 대해 색다른 시각으로 탐구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천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필독도서입니다. 혹시 우리아이가 천재가 아닐까 하는 분들도 꼭 읽어보시길ㅎ 자세한 이야기는 책 리뷰에서 풀어놓겠습니다.
에릭 와이너씨의 책 한 권 더 읽으면 완독인데, <신을 찾아 떠난 여행>이 품절도서네요.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겠습니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은 어제 도착한 따끈따근한 책입니다. 신간입니다. 이 시대 대표 지성 134인과의 지적인 대화라고 합니다. 이런 책 좋아합니다. 유발 하라리, 조던 피터슨이 이 시대 가장 유명한 지성인가 봅니다. 마케팅 문구에 활용되었네요.
오늘은 즐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