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내 삶의 최고의 사치품인 '책'에는 시간도, 돈도 아끼지 않는 책을 사랑하는 그녀   


•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루시퍼 이펙트, 필립 짐바르도 지음

인간이 악한 것은 본성인가 시스템의 결과인가? 드디어 밝혀지는 스탠포드 모의감옥실험의 전말을 밝힌 책!





 

 

시간 여행자의 사랑, 리처드 매드슨 지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남자
그의 가슴 뭉쿨한 사랑이야기가 온몸을 전율하게 한다.

 




 

소설, 제임스 미처너

소설이란 무엇인가? 라는 너무나 철학적인 질문을 편안한 소설로 엮어내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책 <소설>. 편집자, 비평가, 작가 그리고 독자 이 4명이 의기투합 했을 때 비로소 '소설'이라는 것이 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일본 서점대상의 명성에 걸맞는 아름다운 책. 기억이 80분만 지속되는 수학 박사와 그 집에서 일하게 된 가정부와 그의 아들이 '수학'을 매게로 이어가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인생고수, 안광복 지음

내 삶의 열병을 식혀줄 멘토들이 가득 담긴 책. 힘들때마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보는 든든한 선배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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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프로그램>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11월 13일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10일
보내드린 분들 : 백년고독/쁘띠/사라진/사마천/석란1/오즈마/울보/유라/자작나무/지은맘 (총 10분)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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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주만에 변화하는 우리 아이
    from I love book 2008-11-27 22:58 
    아이들의 성격을 결정짓는 것은 주위 사람들(특히 가족구성원)과의 관계나 주변 환경이지만,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기질을 갖고 태어나는 듯하다. 아기였을 때부터 유난히 울음이 많고 밤에 수십번도 더 깨서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조금의 노력만 들이면 습관이 잘 들어서 밤에 한 번도 안 깨고 12시간을 자고도 모자라 낮잠을 3~4시간씩 자는 아기들도 분명 있다(운이 좋게도 나는 후자의 경우였다). 하지만 이런 기질은 나이가 들면서 나쁜 방향
  2. 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프로그램
    from I love book 2008-11-27 23:15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 말 안 듣고, 떼 부리는 아이들을 5주만에 변화시켜주는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한 주 한 주 따라하며 변화하는 아이를 보고,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체크리스트가 있어 자신이 연습한 것을 꼼꼼이 체크할 수 있고 5주라는 짧은 기간(각 프로그램마다 1주일이므로)이어서 중도 포기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 
  3. 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프로그램--서평단 설문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8-12-01 14:11 
    서평도서 한줄--내아이를 위해서 읽어야 할 책 서평도서 좋은점--어느날 문득 텔레비전에서 부모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그속에 내아이가 이상해요 아니면 내아이의 성격을 고치고 싶은 엄마들이 나와서 일주일간 선생님이 내신 숙제를 하면서 아이와의 관계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을 아주재미나게 본적이있다 이건 아마 나도 엄마이기 때문일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도전을 해보려고 했었다 그런데 어렵네요 그래도 조금은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배웠다,, 한핏줄도서,,,
  4. 내아이를 위해서 ...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8-12-02 00:08 
    내아이가 고집불통인가 라는 고민을 해보았다 우리가 아는 고집불통 고집이 세다고 하는것 그 고집불통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성격, 나는 생각했다 내아이 참 순하고 타인들이 보기에는 얌전하고 차분해보인다고한다 그런데 요즘 들어 참 많이 고민을 했다 왜? 주위환경의 변화에서 일까 아니면 지금 시기가 반항할 나이라서 그런지 많이 예민해져있다 나 또한 딸아이랑 한치의 양보도 없이 딸아이에게 같이 힘겨루기를 하는 나를 발견했다 이
  5. [서평]고집쟁이의 엄마들을 위한 육아 해법
    from *자작나무 오솔길* 2008-12-05 22:56 
    이 책을 받았을때 왜 자꾸 펼쳐보기가 꺼려된것일까??  울 아이들이 고집쟁이여서?? 고집쟁이였기 때문이 아닐까? 그럼 더 펼쳐 보아야 하는건데....휴...며칠전만해도 수학 경시 때문에 예민해져 말대꾸하는  딸과 기대가 큰 나와 매일 답답함으로 싸우던 기억들이 떠오른다...또 지금은 덜 하지만 마트에서 장난감 사달라고 소리지르며 때쓰던 울 아덜 생각도...ㅋ 아마도 감정적이고 일관되지 못했던 나의 육아법을 기억하기 싫어서 일지도 모르겠
  6. [설문]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프로그램
    from *자작나무 오솔길* 2008-12-05 22:56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고집세고 막무가내인 아이들을 위한 효율적인 육아 프로그램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세파트로 잘 구분되어 나뉘여져있어 글을 정리해가며 읽기 편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7. 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from 라디아 2008-12-07 21:37 
    1. 책 외부 디자인 및 제목    - 제목이 공감대가 형성되는 그런 제목이었음    - 디자인은 '08년도 평범한 스타일의 책   2. 책을 처음에 간단히 페이지를 넘기면서 읽었을때 느낌    - 28개월된 딸을 둔 부모입장에서 상당히 관심히 가는 내용이었음    - 5주동안 해야할 일을 중점적으로
  8. [설문]
    from 라디아 2008-12-08 14:43 
    ㅁ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고집쟁이 아이를 만든 엄마와 아빠의 육아 다시배우기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아이의 육아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이 강하게 보이는 책으로 좋은 지침서가 될 것같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이 책에는 연령별 아이의 행동의 패턴들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그리고 책의
  9. 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프로그램
    from 책의 향기 2008-12-10 00:07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고집부리는 아이를 둔 가정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가이드해주는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각각의 스텝에서 필요한 일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상세히 설명해줌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네요 ^^;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비빔툰     &
  10. 고집쟁이 아이를 둔 부모에게 주는 특효약이 되는 지침서
    from 책의 향기 2008-12-10 00:30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도 아이에게서 오고 가장 큰 슬픔도 아이에게서 온다. 자기를 닮은 존재로서 아이를 키워가는 과정에는 즐거움도 많지만 때로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부모는 답답하다. 속도 상하고 힘들기도 하면서 왜 이렇게 고생스럽게 아이를 키울까 생각도 난다. 그렇지만 육아에는 결코 리허설이 없기 때문에 절대 기다릴 수 있는 한가함이 허용되지 않는다. 고집을 부리는 아이를 보면서 부모가 스트레스 받을 때 아이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11. 나는 고작 동물원에서 사육하는 조련사를 바라는 것일까?
    from 사라진 2008-12-10 08:36 
    <서평단도서입니다> 아이를 변화시키는 여러 프로그램, 기술 등을 설명한 육아서들이 많다. 이 책도 그러하다.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비추어 주문을 하면 해당요리가 나오는 것처럼 그런 육아기술들이 척척 나온다. 이런 프로그램과 기술은 부모입장에서 썩 용이하고 간편하다. 하지만 아이의 근본적인 심리와 행동, 그리고 아이가 살고있는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 그 전반적인 상태에 관한 관찰과 그에 관한 여러 생각들을 어쩌면 외면하는 것인지도 모른
  12.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
    from 사라진 2008-12-10 08:49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보육자의 감정적 육아를 제어할만한 육아기술이 소개된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보육자의 이성을 중시하고 육아의 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는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1,2           •  서평
  13.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가정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from 묵향이 은은한 방 2008-12-12 01:27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부모의 인내력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특히 손님이 오거나 시댁엘 갔을때 더욱 그렇다.  평소에는 고집을 부려봐야 부모가 들어 줄리 없다는 것을 알고 때를 쓰지 않다가도 손님이 오거나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가서는 자기 뜻이 관철 될때까지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엄마 아빠가 누구에게 또는 무엇에 약한지 아는 것이다. 그래도 이 정도
  14. 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설문>
    from 묵향이 은은한 방 2008-12-12 02:35 
     아이를 키우는데는 부모의 인내와 일관된 관심과 화목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좋은점-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꽉 채워져 있다 것이다. *이 책과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동일분야의 추천도서 -야단치지않으면 아이의 진짜모습이 보인다.     &
  15. 아이는 부모를 보며 자란다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8-12-12 15:30 
    어른들은 늘 이렇게 얘기하곤 한다. 말 못할때가 예쁠때고, 그 보다는 뱃속에 있을때가 좋았을 거라고 말이다. 이제 점점 그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아이나이 두살. 말을 할 줄 알게 되면서 고집이 생기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시작한다. 다행히 심할정도는 아니고 말을 하면 알아듣는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하지만, 사람일 모르는 것. 자라면서 내재해 있는 본질이 언제 발산될지에 대해서 말이다. 아이가 생길즈음 TV의 한 프로에
  16. [설문] 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프로그램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8-12-12 15:41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 아이가 변하게 되는 것은 바로 부모로 기인된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고집센 자녀의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밝혀준 책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엄마를 부탁해>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18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14일
 - 보내드린 분들 : 이매지/자목력/정의/종이정원/태극취호/폴리아나/필리아/하이드/한수철
                         /행인01/lazydevil/poison/readersu/rougeoir/Sheryl 님 (총 15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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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시울을 붉히고, 눈물을 흘리고, 닦고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8-11-20 12:04 
      이럴 줄 알았다면 이 책을 읽지 않았을지 모른다. 나 자신이 이렇게 많은 눈물을 흘릴지 몰랐다. 아마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평소처럼 지하철이나 커피숍에서 읽었다면 흘러내린 눈물과 북받쳐 오르는 감정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했을 것이다. 괜히 부끄러워 우왕좌왕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나에게 그런 책이다.   엄마가 실종되었다. 아버지와 함께 오시다 서울 역 지하철에서 사라졌다. 흔히
  2.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from 識案 2008-11-20 12:43 
    http://blog.aladdin.co.kr/rilkecactus/238840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가족에 대한 생각, 특히 부모에 대한 애정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요즘 같이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상에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엄마라는 든든한 존재를 잊고 지내는 자식들의 마음에 강한 파동을 일으킨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3. 나지막히 불러본다. 엄마.
    from Baker street 221B 2008-11-21 01:00 
      왠지 신경숙은 통속적인 작가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과제때문에 읽었던 <외딴 방>을 제외하고는 그녀의 작품을 제대로 접해본 적이 없다. 크게 호감도, 관심도 없었지만 최근 출간된 <엄마를 부탁해>의 경우에는 왠지 모르게 끌려서 한 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우연히 서평도서로 받게 되었다. 읽고 있었던 책이 있었기에 원래대로라면 며칠 더 있다가 읽을 예정이었지만,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몇 장 들춰본다는 것이
  4. 엄마를 사랑해!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21 10:21 
    내가 서울로 올라오고 몇 해 후에 엄마는 병이 나셨다. 평생을 약을 타 드셔야 하는 상황이셨다. 처음엔 가까운 도시의 큰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았지만 그래도 자식이 둘이나 있는 서울이 겸사겸사 올라오기가 더 편하셨던 가보다. 처음엔 서울 지리를 모르시는 엄마를 위해 나와 동생이 번갈아 마중을 나가다가 언젠가부터는 혼자 오셨다가 가셨다. 그땐 길도 아시고 혼자 충분히 다니셔도 되니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수술을 한 적이 있었다. 그다지 힘들지 않
  5. 신경숙 _ 엄마를 부탁해
    from little miss coffee 2008-11-23 21:27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말많았지만, 아마 그래도 팔리기는 많이 팔렸을 <리진>에 이어, 이런 신파라니!  날때부터 엄마였던 그녀는 죽도록 고생만 하고, 희생만 하고, 헌신만 하닥  서울역 지하철 4호선에서 버려지는거야?    사실, 이 소설은 신파는 아니다.  신경숙은 지극히 신파스러운 이 책을 담담하지만 아픈 고해조로 이야기하기에  
  6. 책 속에서 나의 엄마를 찾다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27 17:23 
      1. 추천하는 이유! =>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나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자식들이 다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동안도 '엄마'나 '아버지'에 관한 짠한 소설들이 나오긴 했었지만 이토록 먹먹해보긴 처음인 것 같다. 내가 엄마에 대해 잘못을 했거나 혹은 잘하고 있다거나, 엄마가 안 계시거나 지금 같이 살고 있다고 해도 상관 없다. 무조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책 속의 엄마를 보면 '나의 엄마'
  7. 우리 모두의 엄마 이야기
    from 識案 2008-11-27 21:09 
     부모가 되어서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하나, 실상 부모가 되어서는 부모보다는 자식만을 챙기게 된다. 어리석은 줄 알지만 자식이 부모보다 항상 한 발은 더 가까이 있는 듯 하다. 품안에 자식이라고 하지만 부모는 늙은 자식도 언제나 안타깝고 안쓰러운 존재인 것을 왜 우리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걸까. 신경숙의 신작 <엄마를 부탁해>(창비, 2008년)를 마주하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그녀의 글은 <깊은 슬픔&
  8. [엄마를 부탁해] 설문
    from Baker street 221B 2008-11-29 10:5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엄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건 당연했지만, 신파라고 보려면 신파물이지만 너무 신파스럽지 않고, 억지스럽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이 좋았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엄마'에 대한 책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해인 수녀님의 사모곡인 <엄마>나 고부 간의 갈등이 이야기의 한 축인 심윤경의
  9. 엄마, 이 속수무책의 자괴감과 눈물이 당신을 위로하진 못하겠죠...
    from 우요일 2008-12-01 19:06 
    첫 문장에서 마주하는 ‘너’라는 인칭(人稱)은 독자를 당혹스럽게 한다. 그리곤 곧이어 너라고 칭하는 이 화자(話者)는 누구일까? 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석연찮은 감정이 계속되는 것인가? 어느새 너는 곧 나로 이입되어 너의 엄마, 아니 나의 엄마에 대한 내 무지의 죄의식을 두드려 대고 있기 때문임을 알아차린다. 작품속의 ‘너’와 소설 밖의 ‘나’를 동일시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숨어있었음이리라. 그저 당신은 나에게 엄마이기만 하면 되
  10. 엄마를 잃어버렸다.
    from little miss coffee 2008-12-02 00:29 
    엄마를 잃어버렸다. 서울역 지하철 4호선이였다. 부모에게 빚지고 산다고 생각하는 자식이 얼마나 될까. 평소에는 모르고 살지라도, 어느 순간 벼락같이 계기가 찾아오고, 그 때는 이미 늦은 때이다.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엄마를 찾아야 해. 왜 엄마를 안 찾아. 결국 먼나라 피에타상 앞에서 '엄마를 부탁해'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딸이 있다. 4장의 고백, 아니 고해와 에필로그로 이루어져있다. 그 고해는 엄마를
  11. 이 세상 모든 딸들이 읽어야 할 책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02 16:08 
      오늘도 나는 엄마에게 짜증을 낸다. 제일 만만하다는 이유로, 제일 가깝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함부로 한다. 엄마는 그런 딸이 밉기보다는 안쓰러운가보다. 짜증만 내는 못난 딸에게 '미안하다'고 하신다. 미안하다고.... 이런 나도 엄마의 부재만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힌다. 갑자기 엄마가 사라진다면...그럼 나 역시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말 거라는 생각을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오로지 나란 사람을 위해 희생과 봉사로 점철된 삶을 살 수
  12. 엄마를 부탁해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8-12-10 00:07 
    1.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자신의 감정이 매말라간다면 한 번 읽고 가슴속에 맺혀 있던 어머니의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품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한 줄기의 긴 눈물 끝에 발견하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은 또 다른 현실을 느끼게 한다.   2.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13. 엄마를 포기하지 마세요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11 13:38 
      눈이 떠지지 않는다. 거울을 보니 눈이 심하게 부어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만 우는건데 하는 후회도 잠시, 허둥지둥 세수를 한다.잠깐 본다는 것이 새벽 4시까지 책을 읽다 늦잠을 자버린 것이다. 아뿔사! 마음이 아프다고 울때는 언제고 어느새 현실 앞에 내던져진 나를 보고 있자니 짧은 한숨이 나온다. 하지만 나의 의지대로 읽기를 조절할 수 없었다. 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닦느라 책 읽기를 멈췄을 뿐, 꼼짝할 수 없었다.
  14. <엄마를 부탁해> 설문.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11 13:5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잊고 살아가는, 혹은 이미 잊어 버린 엄마를 떠 올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 과정은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읽을 수가 없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참 다사로운 어머니께>, 마루오카 마을 편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김정현의 <아버지>, <
  15. [엄마를 부탁해]설문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14 22:2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핑~도는 못난 자식들, 그렇게 눈물이 나면서도 엄마 앞에서도 한없이 못되고 못된 자식들, 엄마가 없고 나서야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그 자식들을 깨우치게 만들기 때문에. 그리고 나 역시 많이 깨우쳤기 때문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김정현님의 '아버지'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전
 
 
2008-11-21 0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26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21 1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26 15: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16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작은 기적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11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5일
 - 보내드린 분들 : 이매지/자목력/정의/종이정원/태극취호/폴리아나/필리아/하이드/한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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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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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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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 기적들 1,2]설문
    from 우요일 2008-11-20 13:4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 한) 점  1,2권에 실린 총 112편의 일화(逸話)는 우리 사람들이 겪고 있는 상실과 좌절, 삶과 죽음의 고통이  사랑과 행복으로 변하는 이야기들이다. 이들 중 어느 한 편의 이야기는 우리들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 있어, 모든 이에게 마음의 평온을 주는 복음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곁에 두고 위안이 필요 할 때 따뜻한 손길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2.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
    from 우요일 2008-11-20 13:50 
    “우리는 고통 속에서 다른 사람을 위로할 연민과 지혜를 얻는다.”고 한다. 세상의 힘겨움이 온통 나에게만 지워지는 듯한 고통, 불행한 나날, 누군가로부터의 잊혀 짐, 고립, 소망의 좌절, 갑자기 다가오는 사고 등은 우리에게 삶의 즐거움과 행복, 사랑의 마음을 앗아가 버린다. 이 두 권의 책은 이렇듯 고통스러워 보이는 세상에, 상상할 수 없는 치유의 힘이 우리에게 항상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을 세상의 빛에 내놓은 부모로부터 떨어져, 입
  3. 작은 기적들 1, 2
    from 識案 2008-11-25 17:1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실화라는 이유만으로도 독자에게 어떤 응원과 힘을 주는 책.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라는 믿음을 준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4. 잔잔한 감동을 만나다.
    from 識案 2008-11-27 20:53 
     인생은 소설보다 더 신기하다.     휴일 오전에 종종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라는 프로를 시청하곤 한다. 볼 때마다 세상에 저런 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신이 있다는 것, 기적이 있는 것은  직접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게 되니 소름이 돋으면서 세상엔 믿기지 않은 일들이&
  5. 삶의 놀라움과 희망을 느끼게 만드는 사연들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30 21:43 
    이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작은(?) 월간지가 기억난다. 순수한 우리나라 식의 작은 월간지가 나오기 전이었다. 요즘 나오는 <좋은 생각>이나 비매품으로 나오는 <생활 속의 이야기> 비슷한 책이었던 걸로 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도 요즘은 읽어보질 않아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그때는 독자들의 이야기 중에 외국인들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다.  소설
  6. 세상에 이런 일이!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30 21:54 
      1.추천하고 싶은 점 => 세상은 서프라이즈의 연속!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읽으면 편안할 책 2. 한 핏줄과 추천하고픈 같은 분야 도서 => 폴 오스터의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 3. 서평 도서 권하고 싶은 대상 => 삶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독자, 세상 사람들의 놀라운 이야기들이 궁금한 독자, 가족의 소중한을 깨닫고 싶은 독자 4. 밑줄 긋기 => 글쎄요, 이 책에서는 그다지 밑줄을 그을 만
  7. 세상은 놀라운 일들로 가득하다.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03 16:08 
    소설에서 등장할 법한 일들이 종종 현실에서 일어난다. 정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였을까? 라고 의심이 될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실화다. 너무나 놀랍고 감동적이라서 소설 속 이야기라고 이야기해도 믿어질만큼. <작은 기적들1>에서는 '가족'간의 생긴 놀라운 일들로 꽉 짜여 있다. 잘못된 전화번호로 잃어버린 어머니를 찾은 테레사의 이야기,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목소리 덕분에 목숨을 건진 라이벨의 이야기, 유전된 심
  8. 작은 기적들-설문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03 16:1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일상속의 작은 '기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기적을 진심으로 믿을 수 있다는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2권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폴오스터의 '브루클린 풍자극' - 아내와 이혼하고 불치병까지 얻은 그가 조
  9. [작은 기적들] 설문
    from Baker street 221B 2008-12-04 01:0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팍팍한 뉴스들만 들려오는 시기에 이런 드라마틱한 실화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왠지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제목처럼 그야말로 작다면 작은 기적이지만 그로 인해 삶이 바뀐 이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짤막짤막한 이야기가 실려있다는 점에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와 비슷한
  10.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from Baker street 221B 2008-12-05 00:25 
      흔히 우리는 '삶이 드라마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도 꼽아보면 꽤 많고, '인간극장'이나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이 책 속에 소개된 실화들도 그렇게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기적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이야기'라는 부제답게 이 책 속에서는 다양한 가족들을 만날
  11. <작은 기적들> 설문조사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05 23:3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짧막한 이야기가 참 많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해 놓았기에, 처음엔 무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이야기 중에서 나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12. 일상의 기적들.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05 23:34 
    고등학교 때, 나의 관심은 온통 음악이었다. 어느 날, 수중의 용돈을 탈탈 털어서 새로 나온 팝 컴필레이션 음반을 사가지고 집에 왔다. 뿌듯한 마음에 언니한테 자랑을 했더니, 언니가 흠짓 놀랐다. 나는 당연히 최신 음반을 사와서 놀라나 보다 했더니, 언니가 음반 한장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내가 사온 음반이랑 똑같은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어이없어서 웃다가 음반살 때 나한테 말하지 그랬냐고 따지기도
  13. 내 삶에도 이런 멋진 우연이 있을까?
    from 만사가 귀찮은 者 2008-12-19 20:35 
    나는 솔직히 우연을 믿지 않았다. 어떤 만화에서도 '우연이란 없어. 있다면 필연 뿐.'이라는 말을 해서 (이 만화를 무척 좋아했던 나는), 한 동안 이 말을 외우고 따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내게, 정말 믿을 수 없는 우연이 벌어졌다!!! 항상 꿈꾸고 있던 우연ㅎㅎ... 시험 기간인데도 소설책을 보면서 지하철의 가장 끝 좌석에 앉아있던 나의 어깨를 누군가 툭, 쳤다. 그 느낌과 함께 내게 든 생각은 '이거 누구지? 혹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고
 
 
안녕반짝 2008-11-13 22:27   좋아요 0 | URL
오늘 <작은 기적들> 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2권이 아니라 1권만 왔네요. 저만 이렇게 온건가요. 아님 다들 그런건가요? 앞으로 배송에 관한 문제가 종종 드러날 것 같습니다. 배송게시판을 만들어서 운영해도 좋을 것 같네요.

또다른세상 2008-11-14 11:32   좋아요 0 | URL
<일년동안의 과부>는 이틀전에 왔는데 이 책은 소식이 없네요~ 일괄 배송을 하는거 아니였나요? 받은 사람도 있고, 안 받은 사람도 있고..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14 16:2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2권이 약간 늦게 출간되어서 배송 작업이 따로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주 초에는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분야의 서평도서가 여러 권일 경우 랜덤 발송됩니다. 공지 사항을 참고하셔요.

뒷북소녀 2008-11-15 09:27   좋아요 0 | URL
아, 그런 것이었군요. 전 왜 안 오나 계속 기다렸어요. 발송 명단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도중에 배송 사고가 나도 알기 어렵잖아요. :)

2008-12-04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중독 2008-12-05 23:21   좋아요 0 | URL
<작은 기적들 2>서평
무심한 일상 속에 그저 공기처럼 스쳐갔던 사람과의 관계,자그마한 말 한 마디로 돌아보게 된 자신의 존재감 이런 모든 소중한 것들을 새삼 느끼게 되는 책이다.부부라는 항해를 지속해가면서 서로에 대해 점점 멀어져가는 즈음에 낯선 이의 통화를 우연히 들으머 상대방의 존재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고 못내 그리워하게 되고,어린 시절 펜팔로 알게 되었지만 시간 속에 타인으로만 살다가 드라마틱하게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다시 만나고는 진심의 사랑을 나누게 되고,자신에게 닥친 불행 앞에 마주하게 된,자신보다 먼저 그와 같은 고통을 겪은 이의 가슴 뭉클한 연민과 위로를 받게 되는 이야기들 속에서,혼자라고 여겨져 한없이 서글퍼지는 나를 위해 함께 해주는 이웃이 존재하기에 덜 외롭게 느껴졌다.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10월 28일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3일
보내드린 분들 : 진새삼촌/책사랑하다/초록이좋아/카라/하양물감/hyejung0508/icaru01/junyong05/simmian/tomboy (총 10분)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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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자격증, 내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
    from 까꿍~ 2008-11-10 09:38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육아란 힘들고 지치는 일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을 바꿔주는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서형숙님의 이전 책들(엄마학교,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등)을 읽은 분들이라면,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 이견이 없을듯하다. 저
  2.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from icaru의 책읽기 2008-11-10 16:52 
      본성은 느긋한 사람이었는데, 오랜 직장 생활 탓인지 느긋함이 없다. 느긋함이 없다는 것은 육아에 있어서 쥐약이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가지 것들을 해결하려고 동동거리는데, 그야말로 선택과 포기를 잘 배합해 버무려 살아가는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1년쯤 전에 엄마학교를 읽은 적이 있다. 책 내용이 유익하고 새겨 들을만 했던 건 사실인데, 사실 생경하게 와닿지는 않았다. 고학년의 좀 자란 자녀를 둔 부모에게 지침이
  3. 나도 엄마자격 있다..^^
    from 까꿍~ 2008-11-11 16:32 
    3살짜리 한솔이가, 자기의사표현이 제법 자유로워졌다. 좋게 말하자면, 언어표현력과 자기주장이 강해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흔히하는 말로 똥고집이 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전자처럼 생각하면 뿌듯하면서도, 후자처럼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니, 같은 사안을 두고도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진다. 서형숙님의 책은, 세 권 째 읽게 되었다. '엄마학교'에서 강한 충격과 깨달음을 얻었던 터라 두번째 책인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을 읽고는 행복한 엄마가 되
  4. 현명한 엄마의 길이 보인다.
    from 책 그리고... 2008-11-19 11:45 
    알라딘 서평단에 모집되어 받게 된 책이다. 세아이의 엄마인 내게 필요한 엄마 자격증이 왠지 이 책에 있을것 같아 책을 접했을때 굉장히 반가웠다. 집중하며 읽어야 할 것 같아 식구들이 모두 잠든 늦은밤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조용한 실내에 나혼자 책장을 사락사락 넘기고 있으니 책 내용도 더 깊게 다가오고 그래서 깊은 생각도 많이 하게 했던 책읽기였다.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내용들만 모아서 Q&
  5. 엄마자격증이 필요해요
    from 책 그리고... 2008-11-19 12:29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얘기들을 모아 Q&A방식으로 고민을 풀어주신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이런저런 경험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이럴때는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 좋을지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두고두고 그 상황에 맞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 책으로 내 아이에 대한 상담을 다 마친 셈이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
  6. 엄마자격증... 이 책 읽고 준비중이랍니다.
    from 멘토의 책상 2008-11-28 14:25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육아를 하면서 엄마들이 가장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부드러운 엄마처럼 일러주는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우리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잘하고 싶은마음은 앞서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만 하던 부분을 너무도 명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주는 책이었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엄마학교 •  서평 도서와
  7. 정말 누가 <엄마 자격증> 좀 주면 좋겠어요..
    from hyejung0508님의 서재 2008-12-01 18:22 
      세상 모든 일에 자격증, 내지는 자격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엄마'에 자격증이 없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결혼 전 결혼 생활에도 일종의 자격 지침이 필요하단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꼭 그 꼴이지요. 사람을 키워 내는 일, 누구나 처음 해 보는 일, 한 사람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엄마'라는 자리를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 본능적으로 자식을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본능 이
  8. 그래, 엄마 다시 시작이다!
    from 먼훗날 나무 칼럼이스트를 꿈꾸며... 2008-12-02 10:22 
    얼마전 생긴 둘째때문에 입덧이 말이 아니다. 자연히 몸이 힘드니 3살된 딸에게 자꾸만 소리를 지르게 된다. 아이니 당연히 집을 어지를 수도 있는 것이고, 아이니 당연히 말귀 못 알아듣고 딴짓 할 수도 있는 것인데... 언젠가 친구가 첫애를 임신했다고 하니 내게 이런말을 했었다. "엄마가 된다는 건... 도를 닦는 것 같아. 너도 나중에 낳아봐라. 얼마나 엄마가 힘든가..." 그래. 맞다. 그 말이 요즘 새록새록 떠오르는 걸 보면 힘들긴 힘든가보다.
  9. 서평도서 한줄 소개
    from 먼훗날 나무 칼럼이스트를 꿈꾸며... 2008-12-02 10:29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서평 도서 한줄 소개 -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한번쯤 꼭 읽어야 할 책.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잊어버리는 엄마 위주의 교육방식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반성의 계기가 되어요.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엄마학교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얼마전 읽은 "아이의 10년후를 결정하는 강점혁명(미래아이)"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 아이를
  10.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엄마와 자녀,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향해
    from 책사랑하다미쳐님의 서재 2008-12-03 01:57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용기를 가짐과 동시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 무엇보다 엄마로서 자신의 자녀들을 감사하고, 사랑하는 방법,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 일텐데 엄마들은, 아빠들은 고민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니라는 것을... 엄마로서의 '나'도 다를 뿐만 아니라, 아빠로서 옆에 있는 남편도, 그리고 자녀인 아이들도 다 다른 객체임으로... 책은 저자가 '엄마학교'를 통해서 실질적으
 
 
icaru 2008-11-10 16:56   좋아요 0 | URL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 유아에서 저학년의 아이를 둔 부모에게 더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육아 서적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저자가 들려주는 조곤조곤한 이야기들에 귀기울이다보면, 어느덧 중뿔난 노하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엄마 학교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
•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 육아에 있어, 욕심부리지 않고 선택과 포기를 잘 배합해 버무려 살아가는 지혜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듦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유아에서 저학년의 아이를 둔 부모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엄마는 아이에게 징검다리가 되어 줘야 해요. 징검다리는 평평한 길에는 있지 않고 꼭 험한 길에만 있지요. 물길, 진길, 자갈길에 징검다리가 있으면 편하게 길을 갈 수 있어요. 엄마의 역할과 아주 비슷해요. 아이가 어려워 할 때, 잘 못할 때, 그때만 징검다리가 필요해요.
아무 때나 아이 앞에 나타나 이것 해 주고, 저것 가르쳐 주면, 아이가 튼실하게 크지 않아요. 마음대로 하게 두었다가 부족한 게 보이면 그때 한돌 한 돌 아이가 건너오도록 길을 놔주면 되지요. 엄마도 아이도 서로 편히 지내는 법이에요.

카라 2008-11-19 23:29   좋아요 0 | URL
박정애님의 <친구가 필요해>도 받았는데요 아직 게시판이 없네요 만들어주세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27 18:3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카라님. <친구가 필요해>는 서평단 도서가 아닙니다만, 출판사에서 발송하실때 착오로 함께 보내드린 것 같다고 합니다 ^^

카라 2008-11-29 00:08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저에겐 기분 좋은 행운인데요..

icaru 2008-11-25 15:03   좋아요 0 | URL
서평단에서 활동한 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서평도서가 1주일에 1~2권 가량 배송될 거라고 했는데, 실상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요. 이곳에 와보면, 이 분야에서 지금까지 다섯 권의 해당도서가 나간 거 같지만, 실상 제가 받은 도서는 이 책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한 권 뿐이거든요. 전, 사실 서평단 활동 기간 내에 한 권의 서평도서만 받게 되더라도 충분히 족하는 사람입니다만...

서평단 활동 기간 동안, 받아보신 서평도서의 마이리뷰를 40% 이상, 설문에 70% 이상 참여하셔야만, 다음 분기 서평단에 선정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선정되고 안 되고는 차치하고요. 책을 안 받았기 때문에 활동을 안 하고 있음이 좀더 선명했음 합니다. 그래서 발송 명단을 밝혀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받은 책에 대한 책임감 같은 것도 들 것이고...

책을 받지도 못해서 안 하고 있는 건데, 미션(서평단 활동)을 수행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찜찜함도 들고요.

부탁드려요.

하양물감 2008-11-25 19:21   좋아요 0 | URL
icaru01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27 19:2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icaru01님/하양물감님. 애초 안내드린대로 일정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죄송합니다. 요청하신대로 서평도서별 발송명단을 올려놓았습니다. 매주 서평단용 도서를 선정하고 있으나 출판사에서 제공해주실 수 있는 수량이 많지 않아 모든 분들께 보내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평단 여러분들을 좀더 바빠지시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갈 예정이니 좀더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양물감 2008-11-27 21:56   좋아요 0 | URL
네, 명단이라도 알게 되니 마음이 편하네요...혹시나 못받아서 못올리고, 몰라서 못올리는 경우는 어쩌나 햇거든요...^^;

hyejung0508 2008-12-01 18:29   좋아요 0 | URL
앗, 저도 물어보려고 했는데, icaru01님, 하양물감님이 물어 봐 주셔서 해결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