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적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11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5일
 - 보내드린 분들 : 이매지/자목력/정의/종이정원/태극취호/폴리아나/필리아/하이드/한수철
                         /행인01/lazydevil/poison/readersu/rougeoir/Sheryl 님 (총 15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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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리뷰는 1, 2권 중 한 도서에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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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 기적들 1,2]설문
    from 우요일 2008-11-20 13:4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 한) 점  1,2권에 실린 총 112편의 일화(逸話)는 우리 사람들이 겪고 있는 상실과 좌절, 삶과 죽음의 고통이  사랑과 행복으로 변하는 이야기들이다. 이들 중 어느 한 편의 이야기는 우리들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 있어, 모든 이에게 마음의 평온을 주는 복음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곁에 두고 위안이 필요 할 때 따뜻한 손길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2.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
    from 우요일 2008-11-20 13:50 
    “우리는 고통 속에서 다른 사람을 위로할 연민과 지혜를 얻는다.”고 한다. 세상의 힘겨움이 온통 나에게만 지워지는 듯한 고통, 불행한 나날, 누군가로부터의 잊혀 짐, 고립, 소망의 좌절, 갑자기 다가오는 사고 등은 우리에게 삶의 즐거움과 행복, 사랑의 마음을 앗아가 버린다. 이 두 권의 책은 이렇듯 고통스러워 보이는 세상에, 상상할 수 없는 치유의 힘이 우리에게 항상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을 세상의 빛에 내놓은 부모로부터 떨어져, 입
  3. 작은 기적들 1, 2
    from 識案 2008-11-25 17:1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실화라는 이유만으로도 독자에게 어떤 응원과 힘을 주는 책.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라는 믿음을 준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4. 잔잔한 감동을 만나다.
    from 識案 2008-11-27 20:53 
     인생은 소설보다 더 신기하다.     휴일 오전에 종종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라는 프로를 시청하곤 한다. 볼 때마다 세상에 저런 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신이 있다는 것, 기적이 있는 것은  직접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게 되니 소름이 돋으면서 세상엔 믿기지 않은 일들이&
  5. 삶의 놀라움과 희망을 느끼게 만드는 사연들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30 21:43 
    이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작은(?) 월간지가 기억난다. 순수한 우리나라 식의 작은 월간지가 나오기 전이었다. 요즘 나오는 <좋은 생각>이나 비매품으로 나오는 <생활 속의 이야기> 비슷한 책이었던 걸로 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도 요즘은 읽어보질 않아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그때는 독자들의 이야기 중에 외국인들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다.  소설
  6. 세상에 이런 일이!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30 21:54 
      1.추천하고 싶은 점 => 세상은 서프라이즈의 연속!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읽으면 편안할 책 2. 한 핏줄과 추천하고픈 같은 분야 도서 => 폴 오스터의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 3. 서평 도서 권하고 싶은 대상 => 삶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독자, 세상 사람들의 놀라운 이야기들이 궁금한 독자, 가족의 소중한을 깨닫고 싶은 독자 4. 밑줄 긋기 => 글쎄요, 이 책에서는 그다지 밑줄을 그을 만
  7. 세상은 놀라운 일들로 가득하다.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03 16:08 
    소설에서 등장할 법한 일들이 종종 현실에서 일어난다. 정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였을까? 라고 의심이 될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실화다. 너무나 놀랍고 감동적이라서 소설 속 이야기라고 이야기해도 믿어질만큼. <작은 기적들1>에서는 '가족'간의 생긴 놀라운 일들로 꽉 짜여 있다. 잘못된 전화번호로 잃어버린 어머니를 찾은 테레사의 이야기,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목소리 덕분에 목숨을 건진 라이벨의 이야기, 유전된 심
  8. 작은 기적들-설문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03 16:1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일상속의 작은 '기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기적을 진심으로 믿을 수 있다는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2권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폴오스터의 '브루클린 풍자극' - 아내와 이혼하고 불치병까지 얻은 그가 조
  9. [작은 기적들] 설문
    from Baker street 221B 2008-12-04 01:0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팍팍한 뉴스들만 들려오는 시기에 이런 드라마틱한 실화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왠지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제목처럼 그야말로 작다면 작은 기적이지만 그로 인해 삶이 바뀐 이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짤막짤막한 이야기가 실려있다는 점에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와 비슷한
  10.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from Baker street 221B 2008-12-05 00:25 
      흔히 우리는 '삶이 드라마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도 꼽아보면 꽤 많고, '인간극장'이나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이 책 속에 소개된 실화들도 그렇게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기적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이야기'라는 부제답게 이 책 속에서는 다양한 가족들을 만날
  11. <작은 기적들> 설문조사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05 23:3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짧막한 이야기가 참 많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해 놓았기에, 처음엔 무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이야기 중에서 나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12. 일상의 기적들.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05 23:34 
    고등학교 때, 나의 관심은 온통 음악이었다. 어느 날, 수중의 용돈을 탈탈 털어서 새로 나온 팝 컴필레이션 음반을 사가지고 집에 왔다. 뿌듯한 마음에 언니한테 자랑을 했더니, 언니가 흠짓 놀랐다. 나는 당연히 최신 음반을 사와서 놀라나 보다 했더니, 언니가 음반 한장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내가 사온 음반이랑 똑같은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어이없어서 웃다가 음반살 때 나한테 말하지 그랬냐고 따지기도
  13. 내 삶에도 이런 멋진 우연이 있을까?
    from 만사가 귀찮은 者 2008-12-19 20:35 
    나는 솔직히 우연을 믿지 않았다. 어떤 만화에서도 '우연이란 없어. 있다면 필연 뿐.'이라는 말을 해서 (이 만화를 무척 좋아했던 나는), 한 동안 이 말을 외우고 따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내게, 정말 믿을 수 없는 우연이 벌어졌다!!! 항상 꿈꾸고 있던 우연ㅎㅎ... 시험 기간인데도 소설책을 보면서 지하철의 가장 끝 좌석에 앉아있던 나의 어깨를 누군가 툭, 쳤다. 그 느낌과 함께 내게 든 생각은 '이거 누구지? 혹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고
 
 
안녕반짝 2008-11-13 22:27   좋아요 0 | URL
오늘 <작은 기적들> 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2권이 아니라 1권만 왔네요. 저만 이렇게 온건가요. 아님 다들 그런건가요? 앞으로 배송에 관한 문제가 종종 드러날 것 같습니다. 배송게시판을 만들어서 운영해도 좋을 것 같네요.

또다른세상 2008-11-14 11:32   좋아요 0 | URL
<일년동안의 과부>는 이틀전에 왔는데 이 책은 소식이 없네요~ 일괄 배송을 하는거 아니였나요? 받은 사람도 있고, 안 받은 사람도 있고..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14 16:2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2권이 약간 늦게 출간되어서 배송 작업이 따로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주 초에는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분야의 서평도서가 여러 권일 경우 랜덤 발송됩니다. 공지 사항을 참고하셔요.

뒷북소녀 2008-11-15 09:27   좋아요 0 | URL
아, 그런 것이었군요. 전 왜 안 오나 계속 기다렸어요. 발송 명단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도중에 배송 사고가 나도 알기 어렵잖아요. :)

2008-12-04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중독 2008-12-05 23:21   좋아요 0 | URL
<작은 기적들 2>서평
무심한 일상 속에 그저 공기처럼 스쳐갔던 사람과의 관계,자그마한 말 한 마디로 돌아보게 된 자신의 존재감 이런 모든 소중한 것들을 새삼 느끼게 되는 책이다.부부라는 항해를 지속해가면서 서로에 대해 점점 멀어져가는 즈음에 낯선 이의 통화를 우연히 들으머 상대방의 존재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고 못내 그리워하게 되고,어린 시절 펜팔로 알게 되었지만 시간 속에 타인으로만 살다가 드라마틱하게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다시 만나고는 진심의 사랑을 나누게 되고,자신에게 닥친 불행 앞에 마주하게 된,자신보다 먼저 그와 같은 고통을 겪은 이의 가슴 뭉클한 연민과 위로를 받게 되는 이야기들 속에서,혼자라고 여겨져 한없이 서글퍼지는 나를 위해 함께 해주는 이웃이 존재하기에 덜 외롭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