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3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이쁜처키, 해밀, 남희돌이, 리코짱, 티몰스, 자성지, 앙꼬, Toy, 매리, 도토리냥, 라일락

오후즈음, 물루, 인삼밭에그아낙네, 푸리울, 마법고냥이, 꼼쥐, 키치, 건방진곰, 알마!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도토리냥'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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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가 하는 딴짓을 말해보아라. 네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주겠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4-09-04 11:15 
    어쩌면 딴짓이야말로 한 사람의 취향이나 성격을 제대로 표현하는지도 모른다. 모 요리 평론가의 유명한 말을 빌자면 "나에게 네가 하는 딴짓을 말해보아라. 네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주겠다"랄까? '2NE1 CL 아빠'로 유명한 서강대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가 쓴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를 읽은 사람이라면 저자에 대해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물리학 교수이면서 여러 권의 책을 쓴 작가이며 화가, 만화가, 공예가인 재주꾼이자, 일본과 프랑스
  2.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딴짓의 고수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4-09-06 22:13 
    "물리학자의 일상은 어떨까?" 철저한 과학적 사고로 무장한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인 이기진 교수의 연구실을 들여다 보면 온통 잡동사니로 꽉 차 있으니 여기가 물리학자의 연구실인지, 아니면 골동품상의 창고인지, 아니면 잡동사니 수집상의 방인지 모를 정도로 이상한 물건들로 들어차 있다.손잡이가 깨진 하얀 도자기 포트, 목각인형, 연필깎기, 목각인형, 설탕 펜치, 개집, 여기저기 벗겨진 낡은 그릇, 실밥이 터진 야구공....이쯤
  3. 나만의 '딴짓' 찾기 -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from 독서와 기록 2014-09-10 13:43 
    우리 아버지는 '딴짓'이라곤 모르고 사시는 분이다. 특히 혼자 하실 수 있는 작은 취미가 전혀 없으셔서 휴일에 집에서 하시는 일은 주무시거나 TV를 보시는 게 전부이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한숨이 나오기도 한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야말로 삶의 괴로움을 견디는 가장 좋은 비타민이 아닌가. 시간, 장소,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취미는 온전한 평화와도 같다. 이 책의 저자 이기진은 물리학자이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
  4. 나는 자꾸만 딴짓 하고 싶다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4-09-17 20:07 
    <나는 자꾸만 딴직하고 싶다>는 가수 2NE1 씨엘의 아버지인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가 쓴 책이다. 오래된 것에 탐닉하는 그의 삶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진솔하게 묻어난다. 이 책은 1장 물리학자의 연구실, 2장 만화가의 단골 카페, 3장 알리바바의 보물 창고, 4장 할머니의 골동 부엌이라는 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직업이 물리학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철저하게 과학적 사고로 무장된 사람일 거라고 나는 자주 오래를 받고 한다.
  5. 이제야 찾은 나의 이상형[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4-09-19 23:08 
    이제야 찾은 나의 이상형[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무모하게 살아도, 어떠한 삶도, 삶이 된다."-237'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이기진의 말이다.' 라고 하면 인생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교훈을 주는, 묵직한 울림을 가진 말처럼 여겨진다. 금과옥조로 삼으리라... 하지만 물리학과 교수가 아닌 '딴짓의 고수 이기진'이 던진 말이라 생각하면, 더불어 그의 딴짓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에세이를 읽고 나면 같은 말이라도 유쾌한 생명력을 가진 말로 재탄생하게 된
  6. 사물을 통한 엉뚱한 생각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4-09-21 10:56 
    작가 이기진은 가수 투애니원의 씨엘의 아빠이다. 예전에도 그가 낸 책을 읽어본적이 있다.그때도 느낀것은 '참 엉뚱하다 그런데 기발하다'였다. 그래서인지 딸 씨엘도 독특하면서 개성넘치는 가수가 된게 아닌가 생각해본다.무튼 이번에도 그는 엉뚱한 생각들이 가득 담겨 있는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라는 책을 가지고 왔다.물리학과교수라면 '이러이러 할것 같다'라는 편견을 깨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고지식하고 어려운 사람일것 같았다. 매사에
  7. 삶은 사유의 칵테일
    from 꼼쥐님의 서재 2014-09-21 13:24 
    물리학자와 골동품 수집과의 상관관계, 교수와 동화 작가의 조합, 또는 물리학 교수와 만화 그리기의 연관성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 보았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러한 조합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굳이 하겠다는 데 말릴 까닭도 없지만 첨단 과학을 연구하는 물리학자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또는 50대 중반의 가장이 저지른(?) 일 치고는 왠지 심상치 않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의 저
  8. 딴짓하며 살고 싶은 날 나를 부추기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4-09-21 18:31 
    며칠 보이지 않던 이웃 아줌마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 보였다. 살이 빠지고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췌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집에서 주변 정리를 하면서 죽음을 예비하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덧없이 소멸하는 삶의 가운데에서 느끼는 불안이 증폭될 때마다 염세주의적 태도는 특정 종교에 매달릴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만큼 니체는 특정 종교와 정치적 이념에 사로잡히는 일은 자기소외이며 스스로 노예가 되는 길이라고 경고하였다. 자유로
  9. 딴짓하며 사는 삶은 어떤 삶일까?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4-09-21 20:52 
    글을 못 읽어 학교를 그만두었던 소심한 소년이 물리학에 심취하면서 공부에 빠져들고, 아르메니아공화국, 파리,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섭렵하면서 딴짓의 고수가 되어버린 사연. 서강대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의 에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 책은 자꾸만 딴 짓을 해도 충분히 괜찮다는 일종의 힐링 서적이자, 삶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사물'들에 대한 통찰력있는 경험담이며, 직업이나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인생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저자는 이
  10. 딴짓의 고수? 이야기의 고수!
    from Memory 2014-09-21 22:00 
    내게는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에세이의 구성이 있다. 첫째 재미있게 잘 읽히고, 둘째 배울 점(여러 가지 잡다한 지식은 물론 철학적인 생각, 삶의 지혜 등)이 있으며, 셋째 한 번 흐름이 끊겨도 금세 빠져들 수 있을 것. 이런 식으로 구성된 에세이는 가까운 책장에 꽂아놓고 몇 번이고 다시 읽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쉽게 발견할 수 없는 만큼 한 번 발견하면 '이런 게 행복이지'라고 생각할 정도다. 이 책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는
  11. 나는 매일 딴짓을 하며 살고 있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4-09-21 23:01 
    제일 친한 남자친구들도 그렇고 회사 남자 직원들도 그렇고 회사가 끝나면 자신을 위해서 특별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렇다고 여자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비슷한 또래의 여자 친구들은 모두 주부가 되어 이제 카톡에는 자신의 이름보다는 아이의 엄마 이름으로 바뀌어 있고, 아이를 돌보는 일로 취미라는 것을 모두 잃어버리며 살고 있다. 한때 기타를 치러 일주일에 서너 번씩 레슨을 받으러 다녔던 친구의 기타는 오랫동안 연주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고, 건
  12. ‘딴짓의 고수’에게 삶의 방식을 배우다
    from 빈자리.. 2014-09-22 15:18 
    소위 ‘딴짓’이라 함은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 학생에게는 공부 이외 다른 모든 행위가 ‘딴짓’으로 지칭되며, 직장인에게는 업무 이외 다른 모든 행위가 ‘딴짓’에 포함된다. 이는 사회 인식이 학생과 직장인의 의무는 공부와 업무라는 것으로 자리매김 되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이렇듯 방과 후에도, 퇴근시간이 지났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에 집중하고 열중하는 행위가 미덕이라 여길 때가 있었다.현대에 와서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씌운 굴레가 많이 느슨해지고 자유로
  13. 나도!! 자주!!! 딴짓 하고 싶다.
    from Bookmark @aladin 2014-09-22 21:21 
    지금까지의 내 삶이란 게, '물리학이라는 전공과 여타 딴짓'이 전혀 구분되지 않는 일상이 아닌가. '도대체 물리학자로서 지금까지 뭘 한 거야?'라고 자책할 수도 있지만, '실은 이게 난데?'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정말 열심히 피를 흘리며 썼던 수많은 물리학 논문에 대한 이야기를 싹 빼버린 것이 여기에 실린 '딴짓'이라는 이야기인데, 나쁘지 않다. -p.4, 들어가는 말 중에서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라는 책 제목을 되뇌어 보며, 딴짓이라는 단어의
  14. 결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풍경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4-09-23 20:57 
    부제로 '사물잡학사전'이라고 붙여주고 싶은 책이다. 읽던 도중에 종종 '아니 이 단순하게 보이는 물건에 이런 사연이? 이런 역사를?' 놀라곤 했다. 이를테면 '유럽의 Tea' 얘기가 그랬다. 사실 이 에피소드의 가장 강렬한 인상은 '돈이 많고 볼 일이구나'지만 여튼. 전공이 물리학인 교수답게 엉성한 듯 싶은데 실은 매우 꼼꼼하다. 일례로 '물리학자의 연구실'을 시작하는 페이지의 그림 말인데, 본문에 들어가면 이 어수선한 그림에 등장하는 사물들이 거의 다
  15. 물건에 담긴 추억이 방울방울
    from 물루님의 서재 2014-09-23 23:36 
    자칫 이상한 뉘앙스를 풍기는 제목의 ‘딴짓’은 어린아이시절에만 잠깐 머물다 가는 호기심과 몰입을 어른이 된 뒤에도 잃어버리지 않고 사는 이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었다. 정치판을 기웃거리든, 학생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본업에 충실하든 ‘교수’라는 타이틀은 어떤 정해진 이미지와 틀이 있다. 사회에서 대접받는 모든 직업군이 그렇듯이. 외국이라면 별로 유별나 보이지 않을 듯한 지은이의 행동방식이 경직된 우리나라, 그것도 대학에서 튀어도 한참 튀어서 책으로 만나게
  16. 그의 딴짓이 삶이 되었듯, 나의 여전한 딴짓도 삶이 될 것이라 나는 자꾸만 믿어 보련다.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4-09-23 23:44 
    오랫동안 블로그를 해오면서 ‘파워 블로거’에 욕심을 내보지 않았다면 분명 거짓말이다. 내가 부러워했던 파워 블로그들은 크게 두 블로그였는데, 책 블로그와 드라마 블로그였다. 파워 블로거의 내공도 부러웠지만, 내가 부러워했던 또 다른 것은 ‘한 우물’이었다. 어떻게 책 이야기만 할 수 있고, 드라마 이야기만 할 수 있지? 하루는 책 이야기를 하고 며칠은 드라마 이야기를 했다가 또 어느 날은 야구 이야기에 열을 올리고 부족하지만 직접 쓴 캘리그라피까지 포스
  17. 고요함이 주는 소란
    from 나만의 블랙홀 2014-09-23 23:57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시화된 성과로서 열의에 대한 보상을 받고 사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부럽기도 하고 좋은 자극이 들기도 한다. 살다보면 무엇이 좋다고 해서 그만한 열의가 가져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뿐더러, 보상을 받게 되는 일도 인과가 보장된 응당의 결과는 아닌걸 알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삶은 원하는 바람대로 살게 되지마는 않는 진리같은 것이 있게 마련이다. 평소에 남에 대한 관심이 너무 없이 사는 탓인지 내
  18. 나만의 딴짓 찾기! 딴짓하고 싶은 거,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4-09-24 14:45 
    딴짓의 흔적, 남겨야 좋다저자의 딴짓들이란, 어쩌면 '딴짓'이 아니라 '본짓(?)'이 아닐까 싶다. 틈틈히 한눈 팔면서 파놓은 관심사들이라고 하기엔 그 개수가 다양하고 깊이도 방대하다. 저자가 밝히는 딴짓의 흔적들은 크고 작은 물건들로 설명된다. 자전거나 로봇을 흉내낸 아트 작품, 어떤 유리병에서부터 나중에는 외국 친구와의 추억이 서린 기이한 기념품, 심지어 개집까지. 매사에 애정과 정성을 쏟을 줄 아는 어느 인물의 소중한 보물창고 일기라는 생각이 든다
  19. 일상을 특별하게 보내는 이야기 - 이기진
    from 하늘을 날다 ! 2014-09-25 21:22 
    누구나 어떤 분야에 있어서 자신 있어 하는 사람 즉 그 분야에 있어서 뛰어나게 특출나는 사람은 있다. 운동, 음악, 공부 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분야만큼 사람도 다양하고 그 다양한 사람 중에서도 한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사람 말이다. 그런 사람을 볼 때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내가 잘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잘하기도 하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어느 하나의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낸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 분
  20. [나는 자꾸만 딴짓 하고 싶다] 오래된 물건과 기억과 나
    from 도토리냥 2014-09-26 23:19 
    딴짓,이라는 어감은 마치 '딴짓=안 좋은 행동'으로 연결되는 느낌이 있어서 아무래도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하게 된다. 특히나 이런 말을 많이 들어봤던 사람들이라면 더더욱."너는 왜 공부 안하고 딴짓이야?" 이 책은 이기진이라는 물리학과 교수가 쓴 책이다. 그래서 '딴짓'과 물리학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웬 걸. 교수라는 그럴듯한 직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딴짓'을 꿈꾸는 어떤 한 남자 중년의 꿈많은 이야기를 그린다. 그가 책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