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세이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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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6월 2일~6월 6일까지 


 

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4년 5월 1일~5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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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년 6월, 읽고 싶은 에세이 리스트.
    from Bookmark @aladin 2014-06-02 11:56 
    6월이다. 대체 이 땅 위를 흐르는 시간은 왜이리도 참혹한지. 세월호 말고는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4월을 지나, 늘 죄인 된 심정으로 맞는 5월을 지났더니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살육이 온 땅을 휩쓸고 지나갔던 6월이 되었다.5월에는 한 강 소설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다 읽고, 한 강 소설가님이 나오신 문학동네 채널1과 창비 라디오 책다방의 팟캐스트를 들었다. 채널1에서 신형철평론가님이 '광주의 5월이 모독당하는 현실'에 대해 언급하실 때, 라디오 책다
  2. 진짜 여름이 오면, 그런 이야기가 궁금할 거야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4-06-02 13:32 
    6월, 주목할 만한 신간들 :)여름이면 스페인의 그 뙤약볕과, 노르웨이의 겨울 냄새 미처 가시지 못한 그 눈부신 초록과,한국에서 기타 매고 내달렸던 여름 바다의 뮤직캠프를 잊을 수 없다.그런 추억과 잘 어울리는 휴가 같은 이야기를 읽고 싶다. 지구를 구하는 상상력_ 탁소 지음. 상상력은 지구를 항상 망쳐왔다. 더 빨리 달리려는 작당이 지구를 더 빨리 시들게 했고, 더 멀리 가려는 욕망이 지구를 더 깊이 가라앉게 만들었고, 더 따뜻해지려는 생각이 지구를
  3. 5월의 주목신간 - 신간평가단 세 번째
    from 도토리냥 2014-06-02 14:00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담 / 2014년 5월 마스다 미리는 신간평가단의 첫 번째 서평책을 통해서 알게 됐다. 그리고 나서 그녀의 책을 하나씩 모아 보리라, 마음을 먹었던 와중에 새로 나온 책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그녀의 책은 30,40대의 여성들에게 폭풍 공감이라고 하던데, 20대인 나에게도 폭풍 공감이다. 그녀의 '공감능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듯 하다. 실수투성이에 어른인 것 같지 않은 화자
  4. 6월에 쓰는 5월의 주목할 만한 에세이 신간 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4-06-02 18:01 
    이 미친 그리움 림태주 (지은이) | 예담 | 2014년 5월 림태주 시인의 에세이. 림태주 시인은 바닷가 우체국에서 처음 그리움을 배웠고 인생학교에서 줄곧 그리움을 전공했다. 그리움은 태곳적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본능적이어서, 퇴화하지도 진화하지도 않는다. 다만 몸 안에 살아 있다 그 몸과 함께 진다. 제목이 아~ 막 나를 끌어당긴다. 이유 없이 슬퍼지려 하지만 한없이 공감되기도 한다. 이런 책은 꼭 읽어줘야 한다!!
  5. [6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4-06-02 18:14 
    1. 그땐 몰랐던 일들 - 신소현  어쩌면 누군가의 일상은 나와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다른 것은 물론이거니와 비슷할지는 몰라도 같을 수는 절대 없을 것이다. 상대방은 나 자신이 아니니까 말이다.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된 책이기도 하다. '그땐 몰랐던 일들'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작가 '신소현' 씨의 에세이집이다. 이전에 출간한 '이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아'로 첫 작품으로 만났었지만 이번에는 자신을 반성하고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며 지난날을 조금씩
  6. 5월 주목신간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4-06-02 19:49 
    * 5월 주목신간 * 1. 책등에 베이다 / 이로 / 이봄 책을 소재로 한 책은 상당히 많이 출간되었다. 자신의 독서경험이나 작가, 줄거리 등을 주로 책 속에 담아내는데, 이런 책들을 읽으면 책 속의 책들을 읽을 당시의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그리고 나와 다른 독자인 저자의 독서 수준을 가늠해 볼 수도 있다. 물론, 나 보다는 엄청 많은 독서량을 가진 저자들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평들을 접할 수도 있다.그런데, 이 책의 소개글이 많이 들어
  7. 6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독서와 기록 2014-06-03 11:02 
    1. 검은 수첩 / 마쓰모토 세이초 / 북스피어 사회파 미스터리의 선구자 마쓰모토 세이초가 말하는 '추리소설 쓰는 법'. 이보다 더 끌릴 수는 없다. 사회파 미스터리 하면 가장 유명한 작가는 아마도 미야베 미유키이겠지만 미미 여사 또한 자신을 마쓰모토 세이초의 장녀라고 할 만큼 추리소설계에서 세이초의 위치는 높다. 그것을 반증하듯 최근까지도 세이초의 소설은 꾸준히 번역되어 소개되고 있다. 추리소설, 특히 사회파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내게는 최고로 기대되
  8. [5월의 에세이] 기대 되는 책, 읽고 싶은 책
    from 빈자리.. 2014-06-03 11:26 
    [5월의 에세이] 기대 되는 책, 읽고 싶은 책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고 있기엔 유혹의 손길이 많습니다. 산으로 강으로 뛰쳐나가고 싶어지니까요. 하지만 푸른 숲을 걷는 기쁨, 만발한 꽃을 황홀하게 바라보는 기쁨도 책 읽는 즐거움에 비교하면 잠시 잠깐의 희열에 불과합니다. 그럼 6월에 읽을 만한 [5월의 에세이]를 살펴볼까요. 1. 다시, 봄 장영희 교수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그의 글은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지만 그보다 마음의 폭이 넓어짐을 느끼
  9.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4-06-03 11:38 
    1. 너무 애쓰지 말아요 요즘 인간관계로 상처입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 꼭 읽어보고 싶다. 2. 토요일은 회색 말 온다 리쿠 작가의 독서 에세이, 기대된다. 3. 마술 라디오 정혜윤 피디가 들려주는 이야기 기대된다. 4. 혼자만 깨우치면 뭣 하겠는가 달리기하는 철인스님, 진오스님의 에세이 읽고싶다. 5. 책등에 베이다 홍대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작
  10. 건방진곰과 함께하는 6월의 에세이 추천도서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4-06-03 17:38 
    1.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송정림<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참 듣기 좋은 말이 있다.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이 책 속에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우리가 살면서 잊고 있는 상황들이 있다. 너무 바빠서 잊고 있는 그 상황들, 그럴수록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곤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런 다양한 사
  11. 5월 에세이 주목신간
    from 물루님의 서재 2014-06-03 22:57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소울메이트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한 시인 지망생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열 통을 모아 이를 새롭게 번역했다. 릴케의 사후 1929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아름다운 문체로 쓰여 지금까지 수없이 많이 번역된 고전이다.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김응교 등/ 반비 건축가 김진애, 오영욱, 서울도서관장 이용훈, 라디오 피디 정혜윤, 경제학자 우석훈, 아나운서 고민
  12. 6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5권과 그에 대한 단상.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4-06-04 00:13 
    1. 브렛 위터, 수전 스펜서-웬델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책. 이 책은 ALS 진단을 받은 후 삶에서 기쁨을 찾기로 한 수전 스펜서-웬델의 이야기다. 저자는 2011년 6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즉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가만히 앉아서 절망하며 무기력하게 죽음을 기
  13. 6월, 여름의 문을 열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4-06-04 21:00 
    모처럼 여행을 떠났다. 늘 가고 싶기는 했지만 너무 익숙한 곳이라서 가지 않아도 될것 같은 곳이었다. 남이섬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고 나서 여름이 아주 깊숙히 자리 잡았다는 것을 느꼈다. 무더운 날씨의 큰 보폭에 땀을 흘리며 길을 걷는일이 즐거운 것이었나 생각이 들었다가 문득, 서늘한 바람이 불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여름은, 나에게 반가운 계절은 아닌가보다 읽고 싶은 에세이들 1.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_ 줄리언
  14. 5월 신간 에세이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4-06-05 22:46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 마음산책 10년 전 '청춘은 들고양이처럼 지나간다'고 <청춘의 문장들>을 읊조리던 작가가 '그리고 여전히 우리에게는 떨어지는 꽃잎 앞에서 배워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며 <청춘의 문장들 +>로 돌아왔다. 이번 책은 산문과 대담이 이어지는 구성이 눈에 띈다. 불혹이 지난 작가가 돌아보는 청춘은 어떤 울림을 줄런지 기대된다. 김연수는 이름만으로 구입하는 몇 안 되는 국내작가. 그의 신간은 언제나 반갑다. 그의
  15. 유월의 신간, 여름에 앞서서
    from 나만의 블랙홀 2014-06-06 10:55 
    '청춘'이란 단어가 서점가의 화두처럼 급부상되기 이미 오래전, 작가 김연수의 <청춘의 문장들>은 '청춘'이란 말의 풋풋함과 어딘가 촌스러운 인상을 선점하며 등장했다. 화려하지만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낸 이십대의 솔직한 어제와, 참으로 빛나던 아름다운 고백이다 싶은 청춘에 대한 기록이었다. 신간 <청춘의 문장들+>은 출간 이후 10년여 시간이 지난 작가의 그 이후의 감정에 대한 꾸러미이다. 변화된 관점이 비칠 수도 있고, ㄱ그간어떤 세
  16. 6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4-06-06 13:57 
    예행연습을 하듯 이른 더위가 극성이었던 5월. 세월호의 아픔과 끈적거리는 슬픔을 안고 긴 터널을 빠져나온 듯한 느낌이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듯 슬픔과 더위가 용융된 대기의 불쾌함에 책을 읽는 일마저 기쁨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밝아졌으면 좋겠다. 어룽어룽한 그 느낌이 사라지고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투명해졌으면 좋겠다. 6월에는 그런 책을 만났으면 좋겠다. 얼마 전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17. 비타민이 필요한 5월, 신간 추천
    from Memory 2014-06-06 18:17 
    1. "이 책은 질병과 절망에 대한 책이 아니다. 내 멋진 마지막 한 해의 기록이다." 이 책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없다. 섣부른 말은 작가에 대한 실례이자, 독자에 대한 방해일 뿐이다. 그저 귀를 기울이는 순간 마음 깊이 스며드는 그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2. 눈이 즐거운 사진과 마음이 즐거운 글의 만남이 고마울 따름이다.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짧지만 강렬한 문장으로, 부드러운
  18. 6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신간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4-06-06 18:53 
    6월 6일은 현충일이기도 하지만, 직장인에게는 황금같은 휴일.그런 휴일을 방청소하느라 날려버렸다ㅠㅠ바깥으로 한 발자국도 못 나갔네ㅠㅠ 저녁 먹고 집 근처 공원으로 나가'으리'!!!그리고 까먹기 전에 6월 신간 추천 페이퍼도 올려야 한다는 게 생각나서부랴부랴 노트북을 켜고 알라딘서재에 접속, 다른 분들이 추천한 책들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았다.음... 근데 이미 읽었거나 읽으려고 구입해 놓은 책들이 꽤 많이 보인다 ㅠㅠ(이런 일을 막기 위해 일부러 에세이 장
  19. 지친 마음과 정신을 재충전해 줄 신작 에세이 리스트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4-06-07 10:17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화살처럼 지나가버리고 어느덧 6월이 되었다. 달력 넘어가는 것과 비슷하게 날씨 또한 무더워졌다. 6월쯤되면 사람들은 한 번쯤은 자기 삶을 되돌아보게된다. 6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절반'의 상징성이 그것을 가능케 하는데, 5월까진 정신없이 살다가 6월만되면 알 수 없는 이유로 기분이 센치해지곤한다. 누구는 새해 첫날에 했던 다짐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해 볼 것이고, 또 다른 누구는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 하는
  20. 6월 에세이 주목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4-06-08 17:14 
    연휴를 즐기느라 시간 가는 불 모른 채 신간 평가단 주목 에세이 리스트를 놓치고 말았다.인근 도시로 나가서 영화를 보고 스시 집에서 초밥을 먹고 설빙으로 후식까지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고, 여고 시절 친구 둘이 놀러와서 가천 다랭이 마을의 절경을 돌아보고 횟집에서 거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여고 시절의 추억을 더듬으며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셋이서 함께 밤을 보낸 게 28년만의 처음이라 더 애틋하고 각별하다.진솔한 삶의 기록들의 모음으로 훗날 에세이를
 
 
도토리냥 2014-06-09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분 페이퍼 확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