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처럼 살아봤어요]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신간평가단



책방꽃방, 꼬마별, 수수, 파란하늘, 북수다, 꿀꿀페파, 동화세상, 러브캣, 귀여운악바리, 해피해피, 우렁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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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라도 따라해볼 수 있을까요?
    from 책을 즐기다 2012-09-04 19:26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에어컨을 정말 하나 들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더웠고!깜깜한 밤, 잠을 날아가게 하는 열대야로 집앞 마트로 향해서 시원함을 느끼고 왔어야 했는데요.에어컨은 물론이고 선풍기도 없이! 물도 길어다 쓰고 화장실도 집밖에서 해결하고냉장고도 없이 여름방학을 지낸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상상만해도 아주 끔찍한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 입니다. 텔레비전 중독자 초등학생 지열매,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대기업에 취직했
  2. 책을 읽으며 옛 추억에 빠져버린 부모님!
    from 우렁각시님의 서재 2012-09-04 22:15 
    《옛날처럼 살아봤어요》란 제목을 읽고 옛날처럼 살아봤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옛날 말 그대로 구석기 시대처럼 살아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전기가 없던 시절의 시골생활처럼 살아봤다는 것인지. 또 옛날처럼 산다면 철저하게 옛날로 돌아가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분만 돌아가는 것인지 모든 것들이 궁금해졌다. 엄마는 어린시절 지금의 주방에 가스렌지나 압력밥솥이 아닌 가마솥에 쌀을 씻어담고 물을 부어 아궁이에 장작으로 불을때서 밥을 했단다. 엄마가 살던 외딴집은
  3. 옛날처럼 살아볼 용기를 낸 엄마에게 박수를!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2-09-05 23:46 
    올 여름은 어찌나 날씨가 더운지 아직 에어콘을 장만하지 않고 있던 우리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죽을뻔 했다. 그런데 전기도 없고 수도도 없는 그런 옛날처럼 살아봤다는 책 제목을 보니 고개가 절로 설레설레 흔들어진다. 요즘은 밤이면 너무 많은 불이 켜져 있어 생태 환경을 파괴한다고 또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불끄기 운동 같은걸 하기도 하던데 뭐 그런 의미에서 옛날처럼 살아봤다는 걸까?가만 보니 주인공 열매가 엄청 텔레비전을 좋아해 이불을 뒤집어 쓰고서 새벽까
  4.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조금의 불편함 속에 더 많은 것을 채워둘 수 있답니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2-09-06 00:23 
    어린시절과 지금의 생활을 비교해보면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어쩌면 하루하루가 달라지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세계 곳곳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집이 아닌 밖에서 전화통화하는 것도 모자라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영상통화는 기본이요, 이제 걸으면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정말 굉장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면서 편리함에 익숙해져 살다보면, 어느 날 문득 잊혀져 간 오랜
  5. 문명을 벗어나면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더 나눌 수 있어요
    from 비니삼남매의 꿈꾸는 세상 2012-09-06 16:10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조은 글, 장경혜 그림, 사계절 펴냄)' 책 표지를 보니환화게 불이 켜진 고층 아파트와 달리 일반 주택가는 불을 켜지 않아 깜깜하네요.하지만 주택가 사람들 표정은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 텔레비젼 중독자 지열매의 아날로그 방학 체험기텔레비전을 보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지열매와 홈쇼핑 방송을 보며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아빠.이 두 사람에게 상상도 못할 일이 생겼어요. 이제 막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세상에! 방
  6. 전기없는 삶의 소소한 행복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2-09-09 20:00 
    한 여름에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사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쓰지 못하는 것은 둘째치고, 냉장고나 다리미도 사용할 수 없어서 기본적인 생활이 무척이나 불편할 것이다. 또한 밤에는 불도 켤 수 없으니 촛불에만 의지해야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 나온 이야기는 순수하게 작가의 창작물이지만, 실천하고자 하면 충분히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 그 결과가 궁금했다. 전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고, 아이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고치기 위해 열매의 엄마는 정
  7. 편리함이 주지 못하는 것들 찾기
    from 느리미책세상 2012-09-09 21:19 
    [편리함이 주지 못하는 것들 찾기] 올여름 무더위는 정말 극에 달했던 것 같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싸주면서 도서관에 가라고 말한 것은 도서관이 주는 책읽기의 즐거움도 있겠지만 쉼없이 시원하게 나오는 에어컨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였다. 너무 더워서 집에 있는 것보다 도서관에 일찍 가서 좋은 자리 맡아놓고 책도 보고 숙제도 하고 점심 때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까먹으면 훨씬 나으니 말이다. 옛날에는 정말 무더울 때 어떤 방법을 택했을까
  8.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배워요!
    from 즐거운 상상 2012-09-10 21:22 
    열매엄마는 정말 훌륭해요. 저는 절대 따라할 수도...엄두도 안 나고...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져요.만약 오늘 당장 우리집 전기가 끊어지고, 수돗물도 안 나오고...물을 길어다 써야 하고...촛불을 켜고 살아야 한다면..너무 너무 답답하고 힘들 것 같아요. 커서 작가가 되고 싶은 열매에게 텔레비전은 꿈이고 친구이고 선생님같은 존재죠. 그러나 엄마 눈에는 공부는 안 하고 텔레비전만 좋아하는 딸아이로 보였습니다. 아이가 할 일도 제대로 안 하면서
  9.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 가끔은 핸드폰도 꺼두고 TV도 보지 말고 살아보자. 의외로 많은 시간이 남는다~~~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2-09-17 07:53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 가끔은 핸드폰도 꺼두고 TV도 보지 말고 살아보자. 의외로 많은 시간이 남는다~~~* 저 : 조은* 그림 : 장경혜* 출판사 : 사계절지난달 여름 휴가때 약 7일간 TV를 본 적이 없었드랬죠.게다 인터넷도 안되서 (숙소에서만 wifi가 잡혀서) 거의 폰도 볼 일이 없었죠.오로지 관광!!!!이동과 관광, 그리고 식사, 잠으로 이어진 1주일간의 휴가.정말 긴 시간이더라구요. 시간적인 면에선....유명 관광지라 더 못본게 아쉬운 면에선
  10. 여름방학동안 전기없이 살기
    from 그림책 수다 한 잔 2012-09-18 12:04 
    그동안 주변에서 '열매'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2명이나 만났다. 얼마전 종영한 케이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여주인공의 이름이 '주열매'였고, 또 다른 한 명은 이 책의 주인공안 '지열매'다. (이 책에 남자 '열매'도 등장하긴 하지만, '열매'는 여자에게 더 어울리는 이름같다.) 딱 봐도 한 성격할 것 같은 꼬마 아가씨, 지열매.신 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던 날, 열매네 집에 상상도 못할 일이 생겼다. 아빠의 홈쇼
  11. 아날로그 방식에서 찾는 여유로움...가끔은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2-09-20 21:31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라는 제목에서도 보이듯, 이 책에서는 현대 서울 한복판에 살면서전기도 없고 물도 길어 마시던, 말 그대로 엣날의 방식으로 한달 체험을 하게 되는 주인공 지열매네 가족 이야기입니다. 처음 이 책의 시작은.."지열매" 라는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사소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같은 반의 남학생..하지만 이름이 동일한 "이열매" 라는 소년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하는...그런 느낌이였는데요...그래서 처음엔... 책 제목과 조금은 다
  12. 전기가 없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비교해보니 ~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2-09-21 18:40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가 지구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인간들이 포기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었으니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날줄 알면서도 좀체로 멈출수 없는것들이 참 많다. 자동차, 텔레비젼, 냉장고등 한때는 사치품이었으나 이제는 필수품목이 되어버린 목록들이요, 컴퓨터, 핸드폰등 일일이 나열하지 못할정도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변화해온 사회속에서 편리한 삶,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주었던 것은 아무리 그 피해가 심각하다 할지라도 이젠
  13. 전기가 사라진다면,,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2-09-24 13:55 
    ㅋㅋㅋ 웃음이 절로 나온다,그리고 생각을 해본다,만일 우리집에도 전기가 사라진다면 제일 불편한 사람은 누굴까?아마 나일것이다,매일매일 밥하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하고,,모든것을 전기 없으면 안되는나,,음 밥을 가스불로 전기 밥솥에 할것이고, 청소는 다시 빗자루를 들것이며,빨래야 손빨래를할것이고, 그리고 밤에 책은 촛불로 읽겠지,,그리고 아하 다림질을 못하겠구나,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 다림질을 못하겠구나, 그리고 또, 별로 불편한것은 없는데 아마 핸드폰충
  14. 옛날처럼살아봤어요 : ) 전기없이 살아간다는게 가능할까요?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2-09-24 21:35 
    옛날처럼살아봤어요 : )전기없이 살아간다는게 가능할까요?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제목만 들었을때 대충 어떤 내용일것 같다는게 감이 오더라구요! 현대, 서울한복판에 살면서전기도 없고 물도 길러마시던 옛날 방식 그대로 한달체험을 하게 되는 지열매 가족 이야기랍니다! 책을 읽어보기전 먼저 접하게 되는 책표지 (그림)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빨리 보고 싶었는데,그동안 바쁜일 핑계로 이제야 책을읽어보게 되었답니다!! 그림 드로잉도 너무
  15.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2-09-24 22:17 
    무던히도 더위와 사투를 벌여야 했던 이번 여름도 없었던것 같다.그 동안 에어컨이 없던 집들도 더위에 얼마나 힘들었던지 에어컨을 장만하는 집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그정도로 이번 여름은 너무나 더웠다.우리집은 시원하기도 하고 더위도 잘 참아 선풍기도 10일 정도 밖에 안 썼었는데 우리도 올해는 더위에 손을 들었다. 다른 때보다 보름은 일찍 선풍기를 꺼내야 했었다.아마 집집마다 이번달 전기세 나온것 보고 놀라지 않았을까...사상 유래없는 더위에 정전도 속출했었
  16. 텔레비전과 편리함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도 옛날처럼 살아볼까?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2-09-24 22:55 
    내가 아주 어릴 때는 TV 없는 가정들도 많아서 동네에 TV 있는 집에 모여서 TV를 봤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엔 흑백이었는데 금새 칼라 TV가 등장하고 집집마다 TV가 생기기 시작하고, 안테나로 요리조리 돌려가며 난시청을 해결하던 모습들이 참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런데, 어른 아이 할 것없이 TV를 보다보면,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감히 못 볼때가 많았다. 특히 TV의 주도권이 아버지께 있었으므로, 좋아하는 방송이 나와도 아버지가 보는 방송을
  17. [리뷰] 너무 풍족한 요즘 아날로그 방식도 필요해요
    from 인생의 도피처 2012-09-24 23:02 
    제목만 보고서는 어떻게 살았다는 건지 잘 상상이 안 갔는데 읽다보니 참 우리집하고 똑같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눈뜨면 텔레비젼부터 켜고 보는 아이들부터 학교 다녀오고 학원만 다녀오면 게임기를 켜는 게 열매하고 같다는 생각에참 얼마나 심하면 책의 주제로 쓰여졌을까 싶었다 텔레비젼이나 게임을 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하기는 하지만 그때만 되면 정신을 못 차리고 하는 걸 보면 하지 않을때도 그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지열매는 같은 반 이열매라는
  18. 옛날처럼 살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2-09-24 23:52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는 창작동화로 우리의 아이들이 옛날처럼 전기가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지내게 될까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요즘의 아이들은 집에 오자마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인터넷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일에 너무나 매여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옛날처럼 전기가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면 일상의 순간 순간들이 너무나 불편할 것 같지만 전기 없음으로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할 시간에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을
  19. [서평]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2-09-25 06:15 
    엄마들의 신간 기대가 높았던 책.도대체 어떤 작가분의 책이길래 엄마들의 기대평이 높았던 것일까?사실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초등생 동화, 청소년 문학 등은 엄마가 재미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유명한 작가분까지 알고 선택하는 경우는 많이 드물었다. 어른 책이라면 그래도 누가 재미있네 하는 식의 판단이 서지만 아이 책에는 그런 판단이 잘 서지 않았는데? 엄마들 선택을 따라 읽다보면 보물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실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라
  20. 읽으면서 책 속의 보물을 몇 개나 찾게 될까요?!
    from 꿈은현실이될거야/캘럽사랑 2012-09-26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