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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5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20명

북로드, 힐러, 하늘처럼, 사막여우, soon, Jacob, 푸른물, 해진, sevi, mira-da, 주르륵
은빛연어, 백치소년, fabrso, 책친구, sayonara, geenu, 귀를기울이면, 밀어준다, 바람향

 

* 햇살이 좋은 계절입니다. 책과 함께 근처 공원에서라도 광합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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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사회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화폐의 또 다른 측면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5-30 21:56 
    우리가 경제생활을 함에 있어 화폐를 생각해보면, 사회와 경제 그리고 문화적 측면에서 많은 효율적인 기능과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은, 아마도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솔직히 화폐의 존재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가정해본다면, 우리는 지금 엄청난 수고와 불편을 감수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화폐를 두고 자기만족을 위해서든 아니든 간에, 우리는 매일같이 벌어들이고 다시 소비하고 저축하면서도 정작 화폐가 무엇인가 하는 데에는 아무런 관심이
  2. 돈에 대해서 아세요?
    from 북 워크아웃 2011-06-05 13:46 
    우리는 매일 돈! 돈!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일년에 평균 1권을 읽는 다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재태크 책에는 열광한다.10억 벌기,주식으로 1년만에 연봉벌기, 재건축으로 더블 벌기 등 우리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돈에 대해서 잘 아세요? 라고 물으면 갸우뚱한다. 우리는 돈을 아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출판 시장의 책들도 돈에 대해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책보다는 돈을 벌 수 있는
  3. 사회적, 정치적 시각으로 폭넓게 바라본 화폐의 본성..
    from 책 친구 2011-06-05 21:01 
    우리가 경제생활을 해 나감에 있어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돈'이 아닐까 싶다. 많고 적고의 개념이 아니라 분명 돈은 저장, 지불, 계산의 수단이 되는 것이다. 사실 돈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이 경제적인 측면이 아닐까 싶기는 하다. 화폐라는 수단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생활해 나감에 있어 엄청난 불편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매일 돈을 벌기위해 노력하고 소비하고 저축하고 살아가지만 정작 화폐가 무엇인지, 돈의 본성은 무
  4. 화폐의 진짜 의미.
    from sevi님의 서재 2011-06-10 17:32 
    화폐란 무엇일까.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폐와 동전, 그리고 전자적 결제수단들인 카드나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 을 통해 우리는 화폐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살아왔지만 이를 당연하게만 여겼을뿐 그 실체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 않았다. 그러한 실체에 대해 파헤치는 책이 '돈의 본성'이다.화폐란 물물교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교환의 매개수단이라고 흔히 생각한다. 교환 하고자 하는 물건을 직접 들고 다니며 흥정하는 번거러움을 덜어주기 위해 존재하는 단순 매개
  5. 화폐의 본성에 딴지를 걸어라 _ 돈의 본성
    from geenu2dabooklog 2011-06-12 13:57 
    오로지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사회과학대학에 들어간 것이기에 따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혹시 나와 맞는 학문일까 싶어경제원론 수업을 들었다가 '아,경제학을 공부해 놓으면 살면서 손해는 안 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길로 경제학 복수전공을 신청했더랬다.그 후로대학 4년을 정치외교학에도, 경제학에도 미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졸업하는 바람에백조 신세를 면치 못한나. 이따금씩 경제학을 복수전공하길 잘한 걸까 자문하곤 했는데,
  6. [돈의 본성] 화폐는 중립적이지 않다?
    from 사막여우의서재 2011-06-12 23:34 
    서점엘 가도 경제학 코너 신간 부문에서 꽤 눈에 띄게 진열되어 있는 이 책 <돈의 본성>그래서 알라딘 신간평가 도서로 받았을 때 더욱 기대하고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경제관련 수업을 교양 정도로밖에 듣지 못한 내게 전공 수준 이상의 이 책은 상당히 고난이도의 책이었다. 경제학의 흐름을 어느 정도 알아야만이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돈에 대한 철학(?)은 여지까지 경제학에서도, 사회학에
  7. 화폐에 대해서
    from 푸른물의 서재 2011-06-14 18:13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사회. 그야말로 식상함으로 떡 해먹을만한 구절이다. 자본주의가 출현한 이후, 돈은 개인의 삶이나 가족보다 소중해졌고, 사람 목숨은 차치하고라도 국가의 흥망조차 돈으로 결정되는 지극히 당연스러운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 사전은 배금주의와 물질(황금)만능주의를 다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며, 물질이든 금이든 결국은 ‘돈’이라는 관념을 내포하고 있다. 물질이 돈일까? 돈이 물건일 수 있을까? 이런 차원의 생각을 정립하고 있는 책이 바로
  8. 화폐학 이론 성찰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6-14 23:11 
    <돈의 본성>이란 책의 제목처럼 화폐학(numismatics)에 관한 책이며, 화폐의 속성, 기능, 목적을 탐구하여 화폐가 도데체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책이다. 상당히 원론적인 내용이 많아 경제학 특히 '화폐학'을 전공한 분들 아니면 읽어 나가기가 수월하지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지적 성장에 그리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렇다고 책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의 개인적인 취향과 방향이 달라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데 굳이 알려주는
  9. 급진적인 동시에 황당하고, 심오하고, 진지한 화폐론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6-15 00:50 
    현재 우리 세대의 화폐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무한증식과 통제불능의 상태를 향해 가는 중일는지도 모른다.저자는 화폐를 단순한 물물 교환의 척도나 상품이 아닌 그 자체로 '사회적 관계'임을 강조한다.화폐는 사실이고 약속이며 권리이다. 게다가 이는 통화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격을 인정받는 모든 수단을 포괄한다.하지만 화폐 제도가 유지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국가라는 다소 뻔한 이야기들도 있다.(물론 뒷부분에는 그런 통념에
  10. 사회현상으로서의 화폐의 본성
    from 힐링 2011-06-15 01:25 
    <돈의 본성>은 글쓰기, 숫자와 함께 최초 대규모 사회를 일구어낸 기반, ‘화폐’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다. 그 과정은 ‘화폐’를 교환의 매개, 가치의 저장, 일방적 지불, 계산이라는 가치 척도로 보는 정통 현대 경제학 이론들의 고찰과 비판으로부터 시작된다. 저자 잉햄은 화폐가 더 이상 가치중립적인 도구가 아닌, 특정 이해 집단이 자기들만의 것으로 전유해 버릴 수도 있는 이중적 성격을 지닌 것에 주목한다. 경제학자들이 화폐에 대한 이
  11. 너무 밝혀서도 안 되고 너무 가려서도 안 되는.
    from 책속의 나~ 2011-06-15 10:15 
    돈의 가치를 아는 순간이 있다. 조그만 동전하나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때다. 이제 돈은 소비의 기준이 되고 원하는 물건을 얻기 위한 생산의 수단이 된다. 돈을 주고 행복을 살 수 없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거라 믿는다. 물론 현재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할 수도 있다. 우린 삶을 위해 돈을 번다.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가정하기에 저축과 투자를 한다. 마치 인생의 모든 부분이 돈과 결부되어 있는 것 같다.
  12. 화폐에 대한 오해와 진실
    from 행복한 서가 2011-06-15 13:42 
    돈만 있으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살수도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으로면 모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만 있으면 모든 쾌락과 성공, 명예, 권력, 심지어 행복까지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쉽게 돈으로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물질 만능주의에 사로밥히게 된다. 이런 무소불위의 돈의 힘을 역사적으로 살피면 돈은 개인을 중세적인 전인격적 결속관계로부터 해방시킴으로써 개인과 그 인격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증가시켰다.
  13. 화폐의 확장된 관계적 의미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6-15 22:26 
    화폐의 확장된 관계적 의미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화폐'의 의미는 '교환의 매개 수단이며, 가치의 저장 수단이며, 일방적 지불(지급 결제) 수단이며, 가치 척도(계산 단위)'이다.(9쪽)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제프리 잉햄은 이것이 잘못된 고정관념의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비판하고 있다.그래서 이 책의 1부에서는 화폐에 대한 개념과 이론을, 2부에서는 화폐에 대한 역사와 그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제프리 잉햄은 오늘날까지 버티고 있는
  14. 화폐에 대한 드문 사회학적, 정치경제학적 시각과 분석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6-15 23:25 
    2009년 연말에 발생했던 금융 대공황은 20세기 초에 세계 경제를 침몰시켰던 다른 미국 발 대공황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과거의 대공황들이 상품의 과잉 생산과 시장의 과포화로 인한 실물 경제상의 충돌에서 비롯된 것이었던 것과는 달리 2009년의 금융대공황은 발단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모기지론의 부실화였지만, 본격적인 전개를 부실 모기지 채권이 파생 상품화되고, 그것이 다시 금융사들의 장부 속에 은닉됨으로써 발생한 실물이 아닌 금융 데
  15.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써의 돈에 대해서 알기..
    from 은빛연어 2011-06-16 04:59 
    우리가 재미있는 소설로 알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는 실제로 많은 정치적 경제적 의미가 함축된 작품이라고 한다. "달러"라는 책을 보면 "오즈의 마법사"는 이 책이 쓰여질 당시의 정치적 시대상황을 담고 있다는 것을 매력적으로 보여준다. 미국발 경제위기가 발생했을 때 그 당시와 같은 논쟁이 일어나는 것 같았지만, 잠시일 뿐 이러한 논쟁은 쉽게 힘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 논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달러라는 돈의 발행 기관과 속성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우리
  16. 돈이 좌우하는 역사를 발견하다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6-17 16:17 
    '화폐'라는 단어를 사용할 뿐책 본문에서는등장하지않는 '돈'이라는단어를 책 제목으로 쓴 것은 필시 무슨 이유가 있어 보인다. 사실, "화폐의 본성"이라고 했다면 더 무게감과 신뢰감이있어 보일텐데 말이다. 책이 가볍지 않은(실은 적잖이 무거운) 내용이므로 좀 더 가볍게 보이기 위해서였을까?우스개 소리로 (세상을)돌고 돌아서 '돈'이라고 한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나에게 돈의 본성을 물어봤다면 거래의 매개물이라는 속성과 함께 그런 '회전력'을 우선 꼽지 않았
  17. 화폐란 무엇인가?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6-19 17:32 
    *이 책을 읽고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화폐경제학"을 수강하는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다. 수많은 화폐경제 관련 연구의 내역과유명한 화폐경제학자와 그들의 주장이 페이지 곳곳에 등장하며, 그들의 논지를 설명하면서 책을 전개해 나가기 때문이다. 이어서, 상세한주석의 설명과 방대한 양의 참고도서 목록은 책을 읽을때의 보조도구로 부족함이 없었다.다만, 화폐에 대한기본 지식 및 금융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독자들이 아니라면 읽기에 어려
  18. 돈의 본성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6-20 00:11 
    겉으로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사실 돈 만큼 사람을 움직이는 강력한 동인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굳이 돈에 대하여 골치 아픈 이론적 분석이 없어도 돈을 쓰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이가 많건 적건, 경제학자건 낫 놓고 기역자 모르는 무지렁이건 돈 쓰는 방법에 대해서 굳이 배울 필요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그렇게 자본주의 체제에서 혈액과 같은 존재인 돈에 대해서 고민 없이 살아가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사실 돈이라는
  19. 돈! 너의 정체는 바로 권력과 계급의 서열화이냐?
    from 미라가 생각하는 책들 2011-06-24 17:48 
    돈이라고 하면 모든사람들의 욕망, 희망, 사랑이 묻어있는 물건도 아닌것이 유형,무형 어느곳에 한정되어 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나라에서는 종이로 어떤나라에서는 물건으로 어떤나라에서 석유,자원으로 통용되기 때문이다.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기능에서 발달된 화폐단위라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읽어나가면서 돈으로 인해 계급, 권력의 서열화가 생겨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우리나라의 역사에도 화폐의 발행과 새로화폐발행시기는 전쟁이 있거나 아님 새로운 임금이 정책을 펼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