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시민 市民
시민의 권리 → 사람들 몫 / 들풀 몫 / 작은이 몫
아직 시민의 발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 아직 우리 발이 되지 못하였다
민주 시민 → 참사람 / 바른사람 / 들풀 / 들꽃 / 작은꽃 / 작은씨앗 / 작은나무
시민 의식 → 들넋 / 들풀넋 / 들꽃넋 / 작은넋 / 풀꽃넋 / 풀꽃길
시민으로서 올바른 삶을 살 수 있게 → 들사람으로서 올바로 살 수 있게
‘시민(市民)’은 “1. 시(市)에 사는 사람 2. 국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나라 헌법에 의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가지는 자유민 ≒ 공민 3. [역사] 서울 백각전(百各廛)의 상인들”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사람·사람들·사람붙이·사람무리·뭇사람·한사람’이나 ‘수수하다·수수빛·수수꽃·수수꽃길·수수꽃빛·수수한빛·수수한꽃·수수님·수수벗·수수한 사람’으로 손봅니다. ‘들꽃·들꽃길·들꽃빛·들님·들지기·들꽃님·들꽃지기·들빛님·들빛지기’나 ‘들풀·들사람·들꽃사람·들빛사람·들내기·들꽃내기·들빛내기’로 손보고요. ‘풀·푸새·풀꽃·풀꽃나무·풀꽃길·풀꽃빛·풀붙이·풀꽃붙이·풀꽃나무붙이’나 ‘풀빛·풀빛깔·풀사람·풀바라기·풀님·풀내기·풀꽃사람·풀꽃내기·풀빛사람·풀빛내기’로 손볼 만합니다. ‘작은겨레·작은길·작은꽃·작은풀·작은꽃씨·작은풀씨·작은나라·작은누리’나 ‘작은나무·작은님·작은벗·작은사람·작은우리·작은이웃·작은놈’으로 손볼 수 있어요. ‘작은바다·작은물결·작은물꽃·작은별·작은빛·작은손·작은손길’이나 ‘작은숲·작은나무숲·작은이·작은씨·작은씨앗’으로 손보면 되고요. ‘잔씨·잔씨앗·잔꽃·잔나무·잔풀’이나 ‘고루숲·두루숲·시골꽃·시골풀’로 손보아도 어울립니다. ‘초·촛불·-내기·-꾼·님·분·이·여러분·여럿’이나 ‘우리·울·우리네·우리들·우리답다·우리스럽다’로 손보지요. ‘다·다들·모두·모두모두·모든’이나 ‘누구·누구나·누구든지·누구라도·누구도’로 손볼 만해요. ‘이웃·이웃사람·이웃님·이웃꽃·이웃씨·이웃하다·이웃마을·이웃고을·이웃고장’이나 ‘투박하다·펄꾼·흔하다·흔히·흔한사람·흔한이·흔한님·흔한꽃’으로 손볼 수 있습니다. ‘고을사람·고을내기·고장사람·고장내기·마을사람·마을내기’나 “그곳 사람·그곳 사람들·이곳 사람·이곳 사람들”로 손보며, ‘그냥·그냥그냥·그냥저냥·그냥사람·그저사람’이나 ‘꼬마·꼬마둥이·꼬맹이·꼬마나라·꼬마누리’로 손보아도 어울려요. ‘꽃·꽃나무·꽃나무풀·꽃풀·꽃풀나무’나 ‘씨알·씨앗·알씨·암수·암수컷·암컷수컷’으로 손봅니다. ‘길꽃·길풀·바닥꽃·바닥풀·앉은꽃·앉은풀·앉은뱅이꽃·앉은뱅이풀’이나 ‘난쟁이·난쟁꽃·난쟁이꽃·난쟁풀·난쟁이풀’로 손보고요. ‘눈·눈꽃·눈깔·눈꽃길·눈길·눈길꽃·눈망울·눈귀·귀’로 손보며, ‘순이돌이·순돌이·돌이순이·여느빛·여느꽃·여느사람·여느님’이나 ‘여린나라·여린누리·잎빛·잎빛깔’로 손보아도 됩니다. ㅍㄹㄴ
스푸트니크 2호 인공위성 발사 당시 그것에 개를 탑재한다는 통신을 들은 미국의 일부 자비스런 시민 중에서는
→ 둘째 스푸트니크를 띄울 적에 개를 태운다는 말을 들은 너그러운 몇몇 미국사람은
《나의 창에 마지막 겨울 달빛이》(유치환, 문학세계사, 1979) 215쪽
우리가 시민회관에 닿은 것은
→ 우리가 너른마당에 닿은 때는
→ 우리가 두루터에 닿은 무렵은
→ 우리가 한터에 닿은 즈음은
《유토피아의 꿈》(최인훈, 문학과지성사, 1980) 60쪽
지금은 딸 가진 선량한 시민에 우수한 사냥꾼이라
→ 이제는 딸 있는 착한 사람에 훌륭한 사냥꾼이라
→ 오늘은 딸을 두며 수더분하고 멋진 사냥꾼이라
《밀림의 왕자 레오 1》(데즈카 오사무/하주영 옮김, 학산문화사, 2001) 121쪽
이상 도시는 시민권을 중심으로, 공공생활에 참여하는 것을 중심으로 조직된다
→ 이리하여 큰고장은 사람길을 바탕으로 열린터에 함께하도록 엮는다
→ 그래서 큰고장은 사람빛을 앞세워 한살림에 같이하도록 여민다
《걷기의 역사》(레베카 솔닛/김정아 옮김, 민음사, 2003) 276쪽
조선어의 독점적 지위를 허물어서, 시민들이 영어를 쓰고 자식들이 영어를 모국어로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 조선말만 쓰기보다는, 사람들이 영어를 쓰고 아이한테 겨레말로 영어를 고를 수 있도록 하자는 길이다
→ 조선말만 쓰지 말고, 누구나 영어를 쓰고 아이한테 영어를 내림말로 고를 수 있도록 하자는 셈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복거일, 삼성경제연구소, 2003) 91쪽
한때 공산주의 국가가 만들어 냈던 모범시민처럼, 소수의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들만의 행동을 유발하는 데 그치고 말 것이다
→ 한때 모둠살림 나라가 지어냈던 곧은이처럼, 마음이 깬 몇몇 사람만 끌어내고 말리라
→ 한때 두레살림 나라가 지어냈던 착한이처럼, 마음이 깬 몇몇만 이끌고 말리라
《즐거운 불편》(후쿠오카 켄세이/김경인 옮김, 달팽이, 2004) 38쪽
상근기자의 오보를 시민기자가 역취재한 것도 이례적인 것이었지만 우리의 부끄러움을 담은 기사를 첫 화면에 올린 것도 기존언론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풍경들이었다
→ 텃글꾼이 잘못 적었는데 들빛글꾼이 거꾸로 살펴본 일도 드물지만 부끄러운 우리 모습을 담은 글을 첫머리에 올린 일도 다른 새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 텃지기가 잘못 썼는데 들빛지기가 거꾸로 돌아본 일도 뜻밖이지만 부끄러운 우리 모습을 담은 글을 첫머리에 올린 일도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한민국 특산품 오마이뉴스》(오연호, 휴머니스트, 2004) 163쪽
장시간에 걸친 시민대책위 마라톤 회의 결과 조정안의 수용은 기각되었습니다
→ 길게 나눈 들꽃모임 끝에 맞춤길은 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들빛모임은 오래 이야기한 끝에 안 맞추기로 했습니다
→ 오랫동안 띠앗에서 얘기한 끝에 우리는 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길디긴 들꽃두레 이야기 끝에 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기나긴 두레 이야기 끝에 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초록의 공명》(지율, 삼인, 2005) 54쪽
로마제국의 부유한 시민들의 멋진 장신구에 쓰일 금을 캐다 돌라우코티에서 죽은 광부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길이 없다
→ 돈많은 로마사람들 노리개에 쓸 노란돌을 캐다 돌라우코티에서 죽은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길이 없다
《불량직업 잔혹사》(토니 로빈슨·데이비드 윌콕/신두석 옮김, 한숲, 2005) 27쪽
시민에게 도서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데이터가 있다
→ 사람들한테 책숲이 얼마나 값진지 보여주는 밑글이 있다
→ 우리한테 책숲집이 얼마나 대수로운지 보여주는 글이 있다
→ 누구한테나 책숲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최정태, 한길사, 2006) 22쪽
도시의 시민이자 위대한 모범시민으로
→ 서울내기이자 훌륭한 판박이로
→ 서울사람이자 보임꽃으로
《유언》(한스 할터/한윤진 옮김, 말글빛냄, 2007) 330쪽
나는 ‘민중’이 평범한 시민들을 대상화하는 직업 운동가들의 용어임을 눈치챘다
→ 밥벌이꾼이 수수한 사람을 짜맞추며 ‘민중’이란 말을 쓰는 줄 눈치챘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목수정, 레디앙, 2008) 71쪽
세계의 많은 도시와 시민 생활은 거의 모든 것이 환경에서 뺏어 온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
→ 온누리에 많은 큰고장과 사람살이는 거의 모두 숲에서 뺏어 와서
→ 온누리 숱한 큰고장과 사람살림은 거의 모두 숲에서 뺏어 와서
《나비 문명》(마사키 다카시/김경옥 옮김, 책세상, 2010) 64쪽
모든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로마 시민이 이토록 타락했다니
→ 모든 이한테 꽃이 되어야 할 로마사람이 이토록 나뒹굴다니
→ 모두한테 온빛이 되어야 할 로마사람이 이토록 더럽다니
《비르투스 1》(기본·시나노가와 히데오/강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0) 18쪽
조례가 성립하려면 일반 기업을 포함한 일반 시민이 지지해 줘야 한다
→ 기틀이 서려면 여러 일터를 비롯해 사람들이 밀어줘야 한다
→ 길눈이 서려면 여러 일터와 사람들이 믿어 줘야 한다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노자와 가즈히로/정선철·김샘이 옮김, 이매진, 2011) 36쪽
그것이 바로 지역의 동물을 시민에게 알리는 게 아닐까
→ 이는 바로 마을짐승을 사람들한테 알리는 길이 아닐까
→ 이는 바로 이 고장 짐승을 널리 알리는 길이 아닐까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아베 히로시/엄혜숙 옮김, 돌베개, 2014) 91쪽
서울 시민들은 도심에 생긴 휴식 공간을 무척 만족스러워합니다
→ 서울사람은 거리에 생긴 쉼터가 무척 기쁩니다
→ 서울사람은 마을에 생긴 쉼뜰을 무척 반깁니다
《4대강 사업과 토건 마피아》(박창근·이원영, 철수와영희, 2014) 12쪽
우선 우레시노 시민 제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 먼저 우레시노 분들 모두한테 깊이 뉘우친다
→ 먼저 우레시노에 계신 여러분한테 고개숙인다
→ 먼저 우레시노에 계신 여러분한테 잘못했다고 여쭌다
《규슈 올레》(손민호, 중앙북스, 2015) 40쪽
시민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지 않는다
→ 사람들 스스로 꾸리지 않으면 스스로 함께하지 않는다
→ 들꽃 스스로 가꾸지 않으면 소매를 붙이며 같이하지 않는다
→ 우리 스스로 짓지 않으면 사람들이 스스로 모이지 않는다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이소이 요시미쓰/홍성민 옮김, 펄북스, 2015) 139쪽
지상의 모든 사람이 전형적인 미국 시민처럼 낭비할 만큼 충분하지 않다
→ 푸른별 모든 사람이 여느 미국사람처럼 헤프게 쓸 만큼 넉넉하지 않다
→ 이 땅에서 모든 사람이 숱한 미국사람처럼 써 버릴 만큼 많지 않다
《그들이 사는 마을》(스콧 새비지/강경이 옮김, 느린걸음, 2015) 85쪽
시민들에겐 마팔다를 시민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사람들은 마팔다를 들꽃으로 삼아야 하는 까닭이 있습니다
→ 사람들은 마팔다를 들님으로 삼아야 했습니다
《세계 만화 산책 1 만화, 소리가 되다》(강기린, 이야기의숲, 2016) 127쪽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단체
→ 여느 삶에서 사람길을 지키려는 여러 들풀모임
→ 언제나 아름길을 지키고 가꾸려는 여러 풀꽃모임
《위! 아래!》(이월곡, 분홍고래, 2016) 111쪽
노동자와 시민에게 여가장소를 제공하는 배려를 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적 인식의 발로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일꾼과 사람들한테 쉼터를 마련하려고 마음을 썼기에 참하다고 볼 수 있다
→ 일꾼과 사람들이 쉴 곳을 베풀려고 헤아렸기에 아름답다고 여길 수 있다
《국립공원 이해와 관리》(신용석, 자연과생태, 2016) 31쪽
절로, 자발적으로 유배를 떠났다. 도시난민에서 마을시민으로 전향하고 하방한 것이다
→ 절로, 제 발로 멀리 떠났다. 서울나그네에서 마을내기로 바꾸고 떠났다
→ 절로, 스스로 멀리 떠났다, 서울떠돌이에서 마을지기로 돌려 내려앉았다
→ 절로 두멧자락으로 떠났다. 서울봄제비에서 마을사람으로 물러앉았다
《마을 전문가가 만난 24인의 마을주의자》(정기석, 펄북스, 2016) 10쪽
정책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힘을 효과적으로 발산하도록 하는 체계가 아닐까
→ 길을 제대로 열고 들힘을 톡톡히 내도록 하는 틀이 아닐까
→ 길을 살뜰히 가꾸고 촛불힘이 제대로 나도록 하는 얼개가 아닐까
《시민에게 권력을》(하승우, 한티재, 2017) 32쪽
연합 후보를 낼 시민 플랫폼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
→ 모둠감을 낼 풀모임을 열고 싶어 하는 사람들
→ 한 밑감을 낼 들풀마당을 열고 싶어 하는 사람들
→ 어깨동무감을 낼 들꽃터를 열고 싶어 하는 사람들
→ 어깨동무감을 낼 들꽃한터를 열고 싶어 하는 사람들
《시민에게 권력을》(하승우, 한티재, 2017) 44쪽
몇몇 혈기왕성한 시민들이
→ 몇몇 피끓는 사람들이
→ 몇몇 젊은이가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채인선, 뜨인돌어린이, 2017) 14쪽
시민들이 가난한 사람이었고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동원된 군대도 빈민 출신이었다
→ 사람들은 가난했고, 이들을 억누르려고 끌어들인 싸움이도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 모두 가난한 사람이었고, 이들을 짓밟으려고 끌어들인 싸울아비도 가난했다
《시민에게 권력을》(하승우, 한티재, 2017) 87쪽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의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했어요
→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인 열린쉼터로 탈바꿈했어요
→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이 붙은 쉼터로 탈바꿈했어요
→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을 붙여 쉼터로 탈바꿈했어요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최원형, 철수와영희, 2017) 124쪽
시민사회는 양지陽地에서 출현하고 성장할 환경을 보장받았다
→ 들꽃모임은 해터에서 나타나고 자라날 터전을 누렸다
→ 풀꽃두레는 볕터에서 태어나고 클 자리를 마련했다
《하프와 공작새》(장준영, 눌민, 2017) 33쪽
공영방송 사장단을 성찰하고 반성하게 만드는 길은 시민에게 달려 있다
→ 나라새뜸 지기가 뉘우치는 길은 사람들한테 달렸다
→ 고루새뜸 지기가 잘못을 깨닫는 길은 우리한테 달렸다
→ 열린새뜸 지기가 잘못을 돌아보는 길은 들꽃한테 달렸다
《삐딱한 책읽기》(안건모, 산지니, 2017) 278쪽
당시 교육의 목적은 민주적 시민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그무렵은 참사람을 길러내려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 그때는 바른사람을 길러내려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 그때는 올바른 사람을 길러내려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 그때는 참사람을 길러내려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인권연대, 철수와영희, 2018) 15쪽
시민들은 이를 먹으며 힘든 시간을 견뎌냈지
→ 사람들은 이를 먹으며 힘든 날을 견뎌냈지
→ 다들 이를 먹으며 힘든 나날을 견뎌냈지
《요리조리 세계사》(손주현·여희은, 책과함께어린이, 2019) 120쪽
여기는 시민들한테도 잊혀진 존재니까 말야
→ 여기는 사람들도 잊은 곳이니까 말야
→ 여기는 다들 잊은 데이니까 말야
《나는 신기한 박물관에 출근한다 1》(사와라 토모/나민형 옮김, 시리얼, 2019) 15쪽
이렇게 맛있는 것을 일반 시민이 먹는 것은 사치라며
→ 이렇게 맛있는데 누구나 먹으면 꼴값이라며
→ 이렇게 맛있으니 여느사람이 먹기엔 배부르다며
《요리조리 세계사》(손주현·여희은, 책과함께어린이, 2019) 132쪽
비엔나 시민들이 에키타이 안의 일본어로 된 오족협화의 선율에 진정 위로를 받았을까
→ 비엔나사람이 에키타이 안이 일본말로 지은 한닷겨레 가락에 참말로 마음을 달랬을까
→ 비엔나사람이 에키타이 안이 일본말로 쓴 온닷겨레 노랫가락에 참말 마음을 녹였을까
《안익태 케이스》(이해영, 삼인, 2019) 109쪽
좋은 시민을 키우는 곳이기 때문이죠
→ 참한 사람을 키우는 곳이기 때문이죠
→ 착한 사람을 키우는 곳이기 때문이죠
《선생님,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요?》(정주진, 철수와영희, 2020) 71쪽
일반 시민에게 책을 보급시키기 위해 식자율을 높일 계획도 잘 생각해 뒀어요
→ 사람들하고 책을 나누려고 글눈을 높이는 길도 잘 생각해 뒀어요
《책벌레의 하극상 2부 4》(카즈키 미야·스즈카·시이나 유우/강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21) 17쪽
나중에 커서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훌륭한 시민이 될 것 같군요
→ 나중에 나라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어른이 되겠군요
→ 잘 커서 나라일에 앞장서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군요
《나는 제왕나비》(데버라 홉킨슨·메일로 소/이충호 옮김, 다림, 2021) 43쪽
그래서 민은 소외되고, 관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며
→ 그래서 들꽃은 구석지고, 들꽃은 벼슬을 믿지 못하며
→ 그래서 길꽃을 따돌리고, 길꽃은 나리를 따르지 않으며
《다 함께 행복한 공공도서관》(신남희, 한티재, 2022) 35쪽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해요
→ 힘껏 미는 들넋이 있어야 해요
→ 한마음으로 밀며 들빛하나여야 해요
《키워드 기후위기 이야기》(이상수, 철수와영희, 2023) 105쪽
그곳에서 그들은 이등 시민으로, 일부는 비인간적인 조건에서 대개는 돌봄 노동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 그곳에서 그들은 밑사람으로, 몇몇은 모진 곳에서 으레 돌봄일이나 심부름을 합니다
→ 그곳에서 그들은 뒷자락으로, 때로는 힘겹게 돌봄일이나 수발을 합니다
《장거리전화》(셰리 도밍고/추영롱 옮김, 문화온도 씨도씨, 2023) 100쪽
아직도 담배꽁초를 길에 버릴 만큼 시민의식이 바닥인 사람이 있단 말인가
→ 아직도 담배꽁초를 길에 버릴 만큼 삶넋이 바닥인 사람이 있단 말인가
→ 아직도 담배꽁초를 길에 버릴 만큼 살림넋이 바닥인 사람이 있단 말인가
《심야의 유감천만 사랑도감 6》(오자키 이라/박소현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3) 62쪽
우리는 왜 시민을 민원인이라 부르게 되었을까
→ 우리는 왜 사람을 넋두리라 이를까
→ 우리는 왜 이웃을 목소리라 여길까
《그림책은 힘이 세다》(박미숙, 책이라는신화, 2023) 62쪽
현재 아파트에 조성된 숲은 도시공원 못지않게 시민들의 중요한 녹지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오늘날 잿마을에 가꾸는 숲은 쉼터 못지않게 푸른터로 여깁니다
→ 요즈음 잿집에서 돌보는 숲은 쉼터 못지않게 풀빛터로 삼습니다
《숲이라는 세계》(최진우, 리마인드, 2024) 66쪽
그건 민주시민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인데 유감스럽게도 그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 바른님이면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데 딱하게도 그런 사람이 꽤 많습니다
→ 곧은님이면 그리 해서는 안 되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이 꽤 많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시민 이야기》(정주진, 철수와영희, 2025) 38쪽
개개의 노동자, 개개의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자 하는 욕망을 마르크스는 보나파르티즘(Bonapartism)이라 부른다
→ 마르크스는 일꾼이며 사람들 하나하나와 바로 만나고자 하려는 길을 눈속임이라 한다
→ 마르크스는 일바치와 사람들과 몸소 마주하고자 하려는 마음을 겉발림이라 한다
《우리는 왜 대통령만 바라보았는가》(손민석, 마인드빌딩, 2025) 66쪽
친구들과 겪는 일들이야말로 민주시민으로 자라기 위한 연습일 테니까
→ 동무하고 겪는 일이야말로 온꽃으로 자라려고 닦는 길일 테니까
→ 동무랑 겪는 일이야말로 아름꽃으로 자라려고 가꾸는 길을 테니까
→ 동무하고 겪는 일이야말로 꽃줄기로 자라려고 배우는 셈일 테니까
《안녕, 미래의 국회의원!》(이사벨 미뉴스 마르틴스·카롤리나 셀라스/김여진 옮김, 봄날의곰, 2025) 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