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10.19.
《청에, 닿다 7》
스즈키 노조미 글·그림/이상은 옮김, 학산문화사, 2024.8.25.
새벽에 고흥교육장 앞으로 글월을 적는다. 낮에 나래터에 가서 부친다. 여태껏 고흥 같은 시골은 “더 빨리 서울로 내쫓기”를 해왔다. 조금이라도 똑똑하면, “서울로! 광주로! 순천으로!” 내보낸다. 어린배움터나 푸른배움터만 마친 다음에 시골에서 즐겁게 일할 터전은 하나도 마련하지 않았다. 작은시골을 사랑하는 푸른길을 가르치지 않으니, 굳이 시골내기로 살아야 할 뜻을 못 찾게 마련이다. 군청·교육청이 여태 안 한 일을 이제부터 하자고 말한들 부질없을는지 모르지만, 이제부터 푸른길을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터전을 열어야 한다는 뜻을 밝히는 작은소리가 있어야겠지. 아침과 낮에는 해가 빼꼼 나왔지만, 저녁과 밤에는 빗줄기가 시원스레 내린다. 밤새 빗소리를 들으며 등허리를 쉰다. 《청에, 닿다 7》을 되새긴다. 겉얼굴이나 겉차림이 아니라, 속마음과 속차림이라는 길로 나아가려는 여러 사람 이야기를 차분히 묶은 줄거리이다. 목소리가 고운지 미운지 가리는 귀가 아닌, 목소리에 담은 마음결을 살피는 귀를 틔우는 줄거리라고도 하겠다. 서울아이도 시골아이도 ‘마을아이’일 뿐 아니라 ‘집아이’요 ‘푸른아이’인 줄 알아본다면, 아기자기하면서 알뜰살뜰 일구는 살림을 펴리라. 이제는 작은배움숲(학교 밖 학교)을 품어서 온누리 아이어른이 어깨동무하는 길로 가야지 싶다.
#靑にふれる #鈴木望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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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2025 OFFICIAL] 호루몽 / Horo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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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골프, 차라리 공개하면 어떤가 [취재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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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바라시니까" 추미애 빈소 사과에… 소방관들 "엎드려 절 받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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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mark Open: An-Stoppable Force
https://bwfworldtour.bwfbadminton.com/news-single/2026/10/19/denmark-open-an-stoppable-force/
: Despite the physical discomfort, the popular Korean shuttler was all smiles when sharing the support she receives in Denmark. The 24-year-old said the atmosphere and backing from the fans make her feel at home.
“There are many people who are proud of me, and Danish fans too. That makes me so happy and makes me enjoy playing. I always feel at home in Denmark. I hope it always feels like home.”
Asked about her rivalry with Yamaguchi, whom she has now faced 38 times, An described the Japanese shuttler as a constant source of motivation. “I think she is my best rival. I always want to win matches against her. She motivates me to practice. Wang Zhi Yi and Chen Yu Fei are rivals too, and I’m happy to have them. Rivalry makes you better.”
‘3게임 초반 발목 부상 극복’ 안세영, 덴마크 오픈 2연패-시즌 V9 달성…야마구치에 2-1 역전승-상대 전적 9연승 질주
https://v.daum.net/v/20261018223322643
https://v.daum.net/v/20261018223923684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77/0000633837
[단독]국민연금, 美 LNG 사업에 간접투자…알래스카엔 "제안받은 적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90720?sid=100
[단독] “강제 북송 2심 무죄 선고를” 文, 재판부에 탄원서 보내
https://v.daum.net/v/20261019050117749
민주당, 이번엔 김민석 '응급환자 전용구역 주차' 논란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6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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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저작권 빈틈 타고… 국내 AI기업도 ‘헌책 사냥’ [탐사기획-학습데이터 부적절 수집]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67582
프랑스 전역 시위에 2400명 체포…마크롱 “약탈·폭력 용서 못 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710904?sid=104
추미애 지사의 ‘소방재정 빨대’ 발언이 던진 진짜 질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32578
"사과 바라니 사과" 추미애 발언에 세계일보 "해괴한 말… 후폭풍 자업자득"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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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쑥대밭 된 파리 명품거리 “부자들 잡아먹자” “왕에게 죽음을”
https://v.daum.net/v/20261019064741453
‘붕어빵 파는 차은우’ 영업 중단…“너무 많은 분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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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43747?sid=102
https://v.daum.net/v/202610190553425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74960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