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681 : 친한 친구들과의 관계 간헐적 방문 축소되었
친한 친구들과의 관계는 간헐적인 방문으로 축소되었다
→ 가까운 사람도 드문드문 맞는다
→ 동무도 띄엄띄엄 본다
→ 이웃과 동무도 가끔 만난다
《케테 콜비츠 평전》(유리 빈터베르크·소냐 빈터베르크/조이한·김정근 옮김, 풍월당, 2022) 29쪽
가까이 지내면서 서로 헤아리는 사이인 동무입니다. 동무를 자주 볼 수 있고, 이따금 만날 수 있어요. 가까운 손님을 드문드문 맞이할 수 있고, 띄엄띄엄 어울릴 수 있습니다. 바쁘거나 힘들거나 고되기에 줄입니다. 버겁거나 괴롭거나 지치는 날에는 손님을 삼가면서 조용히 지냅니다. ㅍㄹㄴ
친하다(親-) : 가까이 사귀어 정이 두텁다
친구(親舊) : 1.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 친고(親故)·동무·벗·친우(親友) 2.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
관계(關係) : 1.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2. 어떤 방면이나 영역에 관련을 맺고 있음 3. 남녀 간에 성교(性交)를 맺음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4. 어떤 일에 참견을 하거나 주의를 기울임 5. (‘관계로’ 꼴로 쓰여) ‘까닭’, ‘때문’의 뜻을 나타낸다
간헐적(間歇的)’은 “얼마 동안의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여 일어나는
방문(訪問) : 어떤 사람이나 장소를 찾아가서 만나거나 봄
축소(縮小) : 모양이나 규모 따위를 줄여서 작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