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의 소풍 내 친구는 그림책
후루야 카즈호 그림, 기시다 에리코 글, 고광미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새롭게 놀고픈 아이가 있고 아이를 따사로이 지켜보는 동무하고 어른이 있다. 아이는 늘 넘어지고 부딪히면서도 새로운 놀이를 찾아나서고, 동무하고 어른은 상냥하게 바라보면서 기다릴 뿐 아니라 살뜰히 보듬어 주기도 한다. 이런 너그러움하고 넉넉함은 어디에서 비롯했을까. 마을을 즐거이 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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