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나비랑 나랑 보림 창작 그림책
백지혜 지음, 최정선 엮음 / 보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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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어른이 사로잡힐 만한 그림책이지 싶다. 하루하루 흐를수록 새삼스레 느낀다. 오늘날 어른은 어릴 적에 그림책다운 그림책 없이 자랐다. 마흔 줄 위쪽 어른은 포근하거나 넉넉한 그림책을 거의 못 보고 자랐다. 어른으로서 삶을 포근히 되새기도록 북돋우는 붓질이 차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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