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박수미 지음 / 자연과생태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살아가는 곳에서 노래하고, 살고자 하는 곳에서 노래하며, 아이한테 물려주고 싶은 곳에서 노래한다. 아름답다고 여기는 곳에서 살기에 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이 아름다움을 아이도 앞으로 느끼고 받아먹기를 바라니 노래한다. 아픈 아름다움도 기쁜 아름다움도 모두 노래하니 모든 말은 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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