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의 강
한영수 지음 / 한스그라픽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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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950년대를 흐르던 한가람은 더없이 따사롭고 너그러우면서 아름다운 물줄기였다고 한다. 나는 서울사람도 1950년대 사람도 아니라서 모른다. 사진으로 시간을 거스르면서 한가람을 바라보는데, 참말로 한가람이네 싶다. 이 너른 물줄기가 참말로 하늘처럼 착하게 흐르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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