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는 내가 살게 삶창시선 46
김정원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알기 옹삭한” 것이 시인지 “나도 쓰것다” 하는 것이 시인지 갈림길에 서면서 이야기를 찬찬히 길어올려 《국수는 내가 살게》가 태어나는구나 싶다. 그러면 ‘누구한테’ 알기 옹삭한지, ‘누가’ 나도 쓰것다 할 만한지 하고 더 헤아리면 시로 가는 길은 한결 따사로우면서 환하게 열리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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