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여행하는 법 - 세상에서 가장 값싸고 알찬 여행을 위하여
그자비에 드 메스트르 지음, 장석훈 옮김 / 유유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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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나 배를 타고 어딘가를 가야 여행이 되지 않는다. 마을 한 바퀴를 돌아도 여행이다. 우리가 어디론가 떠난다고 할 적에는 ‘이웃이 사는 마을’에 간다. 곧, ‘내가 사는 마을’은 ‘내 이웃이 여행을 오는 곳’이다. 모든 여행은 ‘바로 내 방과 집과 마당’부터라는 대목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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