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문신 실천문학 시집선(실천시선) 202
박경희 지음 / 실천문학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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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여 짝꿍을 곁에 두지 않으면서 시골에서 얌전히(?) 살아도 재미있고 즐겁다. 꼭 짝을 맺어서 아이를 낳아야 하지 않는다. 마을 이웃을 사랑할 수 있고, 늙은 어머니 아버지를 아낄 수 있으면 넉넉하지 않은가. 이리하여 이런 수더분하고 아기자기한 살림으로 노래를 부르고 시도 쓸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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