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 문예중앙시선 46
박지웅 지음 / 문예중앙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나한테는 없다고, 비었다고, 모자라다고 여길 수 있다. 나한테는 있다고, 넉넉하다고, 즐겁다고 여길 수 있다. 어느 눈길이든 좋고, 어느 마음이든 괜찮다. 내 눈길이 있기에 내 이야기를 쓰고, 내 마음을 스스로 알기에 삶을 씩씩하게 가꾼다. 나비가 피어나는 춤을 노래하는 시집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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