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는 머리핀돌이



  앞머리가 흘러내려 눈을 찌르는 산들보라한테 머리핀을 둘 장만해 준다. 하나는 아버지가 고르고, 하나는 산들보라가 고른다. 머리핀을 둘 머리에 꽂은 산들보라는 이마가 훤히 드러나면서 앞머리가 눈을 안 찌른다. 달덩이 같은 얼굴이 참 예쁘구나. 4348.3.18.물.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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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15-03-18 21:41   좋아요 0 | URL
이마를 드러내니 시원하겠다....

숲노래 2015-03-19 13:05   좋아요 0 | URL
시원하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