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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에 '이웃님'이 모두 997명인 모습까지 보았는데,
오늘 낮에 이 숫자가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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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라딘서재에 글을 쓸 수 있는 힘은
바로 제 '글터'인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이웃님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는 이웃님이 있기에
날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한 올 두 올 풀어서
들려줄 수 있습니다.
알라딘서재에 언제부터 글을 썼는 지
저로서도 가물가물한데
어느새 '즐겨찾기 이웃님 1000' 숫자를 넘어섰어요.
즐겨찾기 이웃님이 아닌
여느 이웃님도 모두 고맙고 반갑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사랑과 꿈을 가슴에 담고
즐겁게 이웃마실 누리시기를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