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태어난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과 얽혀 그림엽서 여덟 장을 주는 조촐한 행사가 있다. 표지 인쇄를 하며 남는 종이에 엽서를 앉혀 모두 여덟 장이 나왔는데, 이렇게 선물이 되기도 한다. 제본소나 인쇄소가 아닌 출판사와 작가가 손수 엽서 여덟 장을 나누어서 투명비닐에 넣어야 하기에 책마다 엽서를 넣지 못했는데, 출판사에서 따로 작은 행사를 꾸몄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40228_csnyh_lang

 

그림엽서도 예쁘지만, 그림엽서를 곁들여서 준다고 알리는 홍보그림도 퍽 예뻐서, 갈무리를 해 놓는다. 이런 예쁜 그림이 어우러질 적에 작가는 얼마나 즐거우면서 보람을 느끼는지 새삼스레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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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4-03-1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 예쁘고 좋은 책을 읽으며, 보내주신 그림엽서들를 보니 한층 더 즐거웠는데요.^^
이번에 선물 할 벗들은 이 예쁜 엽서를 함께 받을 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숲노래 2014-03-14 14:35   좋아요 0 | URL
언제나 고운 손길로
appletreeje 님 삶과 이웃님들 삶에
예쁜 빛이 반짝반짝 드리우겠지요~?

후애(厚愛) 2014-03-14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서가 너무 예쁩니다~!!!!!!^^
탐이 나는군요.ㅎㅎ

숲노래 2014-03-14 22:33   좋아요 0 | URL
저한테 엽서가 있으니
저한테 주소를 말씀하시면 되옵니다 ^^

2014-03-15 14: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14-03-16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서가 참 이뻤는데, 책과 함께 행사를 한다니 참 좋네요.
남은 종이가 버려지지 않고 이렇게 이쁘게 태어나서 좋아요.

숲노래 2014-03-16 23:28   좋아요 0 | URL
이제 2쇄부터 나오는 엽서는
제가 신나게 이곳저곳에 선물하고 다녀야지요 ^^;

앞으로 엽서가 제법 쌓이면
디자인을 바꾸자고 해서
엽서 말고 '그림종이'를 만들어서
나누어 볼까 하고도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