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딸기 따는 어린이

 


  다섯 살 어린이가 씩씩하게 멧길을 걸어 올라가면서 유리병에 멧딸을 따서 담을 수 있는 하루를 누릴 수 있는 삶이 즐거우며 고맙습니다. 나도 좋고 아이도 좋고 마을도 하늘도 땅도 풀도 모두 좋습니다. 아이들과 딴 멧딸 가운데 ⅔는 첫째 아이가 먹고, 나머지를 다른 식구가 나누어 먹습니다. (4345.5.30.물.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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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5-31 11:20   좋아요 0 | URL
우아, 정말 딸기군요
대박을 발견한
참 귀엽고
얼마나 좋을까요

숲노래 2012-05-31 21:23   좋아요 0 | URL
딸기 따러 길을 나서면
모두들 즐겁답니다~

카스피 2012-06-01 10:42   좋아요 0 | URL
ㅎㅎ 넘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