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딸기 따는 어린이
다섯 살 어린이가 씩씩하게 멧길을 걸어 올라가면서 유리병에 멧딸을 따서 담을 수 있는 하루를 누릴 수 있는 삶이 즐거우며 고맙습니다. 나도 좋고 아이도 좋고 마을도 하늘도 땅도 풀도 모두 좋습니다. 아이들과 딴 멧딸 가운데 ⅔는 첫째 아이가 먹고, 나머지를 다른 식구가 나누어 먹습니다. (4345.5.30.물.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