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 목도리 어린이

 


 아이 어머니가 목도리를 떴다. 퍽 여러 날에 걸쳐 드디어 하나를 마무리지었다. 아이한테 한 번 씌운다. 목도리는 아주 길기 때문에 줄줄 흐를 만큼 된다. 아버지는 이 목도리 사진을 찍고, 아이도 아버지 곁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다. (4345.1.4.물.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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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1-04 22:35   좋아요 0 | URL
목도리 사진 찍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숲노래 2012-01-04 22:46   좋아요 0 | URL
뭐를 해도 늘 다 예쁜데
낮잠이든 밤잠이든
도무지 잘 안 자려 해서
복닥이며 힘이 다 빠진답니다
@.@

에고... ㅠ.ㅜ

하늘바람 2012-01-05 01:45   좋아요 0 | URL
아이와 아이 엄마를 사랑하시는 님의마음이 참 아름답고 부럽고 멋집니다. 당연한 건데도 그 당연함이 이뤄지지 않는 곳도 많아서요.
행복이 묻어나는 페이퍼네요

숲노래 2012-01-05 08:18   좋아요 0 | URL
저도 썩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하루하루
즐거이 잘 살고 싶어요.

왜냐하면
고맙게 주어진
한삶 마땅히 예쁘게 잘 살아야 하잖아요.

하늘바람 님
늘 좋은 일 누리시리라 믿어요.

마녀고양이 2012-01-05 03:25   좋아요 0 | URL
목도리의 무늬 좀 봐.... 너무 이쁜대요.
저도 다시 뜨게질 배우고 싶어졌어요. 역시 손으로 만들어야
자신의 손맛대로, 마음대로 만드는건데.... ㅠ

정말 이쁘네요, 가족 모습.

숲노래 2012-01-05 08:18   좋아요 0 | URL
한 해에 하나만 떠도 참 좋구나 싶어요.
아주 잘,
아주 많이,
안 해도 되니까요,
꼭 해 보셔요.
집식구 다 함께 하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