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수로 새벽길.
열 살 어린씨랑 나눌 살림빛을 그리며
시골버스에서 노래꽃을 두 꼭지 썼고
시외버스에서도 좀더 써야지.

우리가 앞으로 새롭게 일구며 바꿀
녹이면서 풀어내고 빛낼
ㅆ앗 한 톨을 심는다.

글읽눈(문해력)이란
살림읽눈인 줄 느껴가는 마음을 헤아린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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