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바bar



바(bar) : 1. 서양식의 술집. 긴 스탠드 앞에 의자를 늘어놓고 바텐더가 여러 손님을 상대한다 = 스탠드바 2. [음악] 악보의 세로줄 3. [체육] 높이뛰기·장대높이뛰기 따위에서, 높이를 표시하기 위하여 두 기둥에 가로지르는 막대 ≒ 가로대

bar : 1. 술집, 바 2.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긴) 카운터 3. 빗장을 지르다, 판자를 붙여 막다 4. (길을) 막다[차단하다] 5. 막대기 (모양의 것) 6. (전력을 전달하는 금속) 봉[바아] 7. (골문의) 크로스바 8. (색채나 빛의) 줄기[띠], 줄무늬

バ- : 1. 바 2. (높이뛰기·장대높이뛰기 등에서) 뛰어넘는 가로대 3. (축구·럭비 등에서) 골문의 가로대, 크로스바 4. 서양식 술집

목로주점(木?酒店) : 목로를 차려 놓고 술을 파는 집 ≒ 목로술집·목롯집

목로(木?) : 주로 선술집에서 술잔을 놓기 위하여 쓰는, 널빤지로 좁고 기다랗게 만든 상 ≒ 목로판·주로



한자말로 ‘목로주점·목로술집·목롯집’이라 옮기는 ‘bar’인데, 우리말로는 ‘술널·술시렁’이나 ‘술집·선술집’이나 ‘널술집·시렁술집’이나 ‘널집·시렁집’이라 할 만합니다. 가로대라면 ‘가로대’나 ‘대·기둥’이라 하면 되어요. 때로는 ‘작대기·막대기·굴대’나 ‘빗장·줄·줄무늬’나 ‘시렁·채’라 할 수 있습니다. ㅅㄴㄹ



기숙사 근처에 바가 있어서

→ 어울집 곁에 술널이 있어서

《바 레몬하트 14》(후루이 미츠토시/이기선 옮김, AK커뮤니케이션즈, 2014) 33쪽


제대로 된 바에서 마시면

→ 제대로인 술집서 마시면

《바 레몬하트 33》(후루이 미츠토시/김진아 옮김, AK커뮤니케이션즈, 201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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