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자락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2019.6.26)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하루는 이 꾸러미를 손질하고, 하루는 저 꾸러미를 손질하며, 하루는 그 꾸러미를 손질합니다. 비슷한 때에 세 가지 책이 나란히 나오는 흐름이 되느라, 한꺼번에 세 꾸러미를 잇달아 살피면서 손질하느라 하루가 꽉 찹니다. 두 아이가 집살림을 꽤 거들기에 일손을 덜면서 글손질에 힘을 쏟습니다. 바야흐로 막바지라서 마지막이라 할 글손질을 합니다. 어제는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7쇄에 손질할 대목을 살펴서 출판사에 알려주었고, 오늘은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두벌손질을 마칠 무렵인데, 《이오덕 마음 읽기》 겉그림이 나왔대서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새벽부터 촉촉히 적시는 여름비를 누리는 하루입니다. 한참 비를 맞고 맨발로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우리말 글쓰기 사전》 텀블벅은 차근차근 나아가겠지요?



 (‘글쓰기 사전’ 텀블벅) https://tumblbug.com/writing0603




* 새로운 한국말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한국말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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