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가르고 새로운 뭍에 내리면 아이들은 낯설지만 낯설지 않을 이웃을 만난다. 이웃은 이곳에도 저곳에도 있다. 동무는 또래도 있고 옆나라 할아버지도 있다. 함께 생각을 나누기에 이웃이고, 서로 생각을 살찌우는 기쁨으로 하루 짓는 꿈을 나누기에 동무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떠서 멀고도 가까운 곳을 보자. ㅅ ㄴ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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