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다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4.7.)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일본마실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 두 가지 책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스토리닷 출판사에서 낸 《책쓰기 어떻게 시작할까》요, 다른 하나는 《책방 풀무질》입니다. 《책쓰기》에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제가 짤막히 들려주는 얘기가 붙고, 《풀무질》에는 제가 찍은 사진이 틈틈이 깃듭니다. 두 가지 책을 일본에 부치려 했는데, 《풀무질》은 며칠 늦어서 《책쓰기》만 부칩니다. 일본 도쿄 진보초 ‘책거리’ 지기님이 이오덕 님 책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제가 2003∼2007년 사이에 엮은 투박한 책도 한 권씩 부쳤습니다. 투박한 책도 이제 저한테는 더 없네요. ‘책거리’에 책이 잘 닿았습니다. 우표값이 35000원쯤 들었습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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