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쉬니깐 자꾸 늦잠을 자게 됩니다. 오늘은 어제 새벽에 서울에서 버스타고 내려왔기 때문에 낮잠을 잘만했지만, 아무튼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더더욱 힘이듭니다.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일찍 일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부모님과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다행히 벚꽃이 아직 활짝 피었더군요. 꽃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3.
짐정리는 언제 해도 힘이 듭니다. 이사는 정말 싫습니다. 진료실에서 집으로 가져온 책들을 원주로 가져갈 책들과 집에 남겨둘 책들로 분류를 했습니다. 최소한으로 가져갈려고 해도 양이 꽤 됩니다. 앞으로 짐 정리할게 많은데 조금씩이라도 날마다 해야겠습니다.
4.
내일 일찍 일어나기 위해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자기 전에 독서를 해야겠습니다. 책을 부지런히 읽어야 가져갈 책들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ㅋ 꽤 오래 전에 서평단에 신청한 <페미니스트 유토피아>가 도착했습니다. 당첨란을 확인 못해서 댓글을 못달아서 책을 못받았습니다. 기한이 지나서 알게되어 댓글을 달았습니다. 감사하게도 댓글이 늦었지만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페미니즘 책들을 꾸준히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을 통해 제가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점들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5.
오늘 뉴스를 보니 안철수의원의 지지율이 엄청 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안철수 의원을 지지합니다. 능력이 비슷하다면 가장 정직한 사람을 고르라는 워렌 버핏의 말이 떠오릅니다. 제가 아는한 안철수 의원은 정직하고 도덕적입니다. 이미 안랩 경영자로써 직원들을 아끼고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고 성공적으로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지지율이 빨리 올라서 놀랐습니다. 앞으로의 대선이 흥미롭습니다.
6.
지대넓얕 3주년 기념 특집회를 들었습니다. 벌써 3주년이군요. 3년 동안 즐겁게 들었습니다. 이번 회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