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은 책입니다. 손글씨와 꽃그림으로 이쁘게 꾸며진 책입니다. 서평단 리뷰에는 쓰지 못했던 이야기를 여기에 조금 쓰자면, 이쁜 책이긴 한데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뭐 요즘 책들 가격이 만 원 넘어가는게 다연하긴 하지만. 224p에서 반은 자신이 채워넣어야 합니다. 좌측의 글을 우측에 필사하면서 읽기를 권하는 책입니다. 저는 조금 쓰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냉큼 읽고 리뷰를 썼습니다. 그래도 좋은 말씀 몇 개는 건졌습니다. 이런 좋은 말씀은 필사를 해야겠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야고보서 1장 6절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누가복음 6장 45절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16장 14절
마지막 구절은 정말 좋습니다. 인생의 한 구절로 삼아도 좋을 정도입니다. 사랑으로 행한 일은 잘 되기 마련입니다. 반 고흐가 그렇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