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영화를 봤습니다. 최근 개봉한 화제작 <너의 이름은> 이었습니다. 주위 호평도 있고, 해피북님도 극찬하셔서 보게되었습니다. 기대했는데 기대를 가뿐히 뛰어넘는 명작이었습니다.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초속 5cm>의 감독입니다. 그의 작품을 모두 보고 싶습니다. 영상이 아주 감성적이고 좋았습니다. 스토리, 유머, 연출 등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저의 인생영화로 등록했습니다.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었습니다. 아참! 음악도 아주 좋습니다.
2.
2월 2일 개봉하는 <컨택트> 기대됩니다.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듣다가 알게되었는데 현존하는 최고의 SF작가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감독은 <시카리오>, <그을린 사랑> 의 영화감독 드니 빌뇌브입니다. 원작과 감독 모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품과 감독이라서 영화가 무척 기대됩니다. <시카리오>, <당신 인생의 이야기> 모두 강력 추천하는 작품들입니다. 후회안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