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켑틱 Vol.1>과 <스켑틱 Vol.5>을 중고로 방금 막 주문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책구매를 자제하려고 했는데, <스켑틱>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얼른 사버려야지 나중에 안 사니깐 미리 구입했습니다. 시간여행이나 중력파는 그렇게 궁금한 주제는 아니지만 다른 내용들을 기대해봅니다. 사실 25% 할인되는 카드가 있어서 굳이 중고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월말에 구입할 책이 없으면 스켑틱을 구입해버려야겠습니다. 요즘들어 과학책이 더욱 재미있고 생물학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2.
생각해보니 이 책 때문에 생물학, 생명과학을 더 깊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석기씨의 <생명과학의 기원을 찾아서>입니다. 꽤 재미있습니다. 강석기씨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책으로는 처음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책은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가 잘 모르는 내용이 나와 이해가 안되면 아쉽습니다. 좋은 생명과학 입문서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사실 <인체 생리학>과 <만화로 보는 기초생리학>을 보고 있었는데 다시 봐야겠습니다. 이제 슬슬 서평단신청을 그만하고 보고 싶은 책을 봐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서평단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고 싶습니다.
3.
혹시, 생물학, 생명과학, 유전학, 발생학 등등 좋은 입문서 혹은 교양서 아시면 추천부탁드릴께요~
4.
오늘 뉴스에서 "블랙리스트 있습니까? 없습니까?" 라고 18차례나 호통질문을 하신 의원분 호감가네요ㅎㅎㅎ 속이 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