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참지 못했다. 삼국지 소설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찾아 보려고 <정사 삼국지 세트>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발췌독으로 읽다가 <이문열삼국지> 다 읽으면 <정사 삼국지>를 읽어봐야겠다. 삼국지는 봐도 봐도 재밌다. 삼국지에 관한 다양한 책들도 봐야겠다.
중국 최고의 역사 고전 해설가 이중텐의 <삼국지 강의> 1,2 권도 기대가 된다.
이 책도 재밌어 보인다. 856p 다. 이런 책은 1, 2권으로 나눠서 내주면 안되나... 두꺼운 책은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보기도 불편하다. 위안텅페이는 젊은 이중텐이라 불린다.
유튜브에도 삼국지를 다룬 재밌는 유튜버들이 많다. 삼국지 때문에 다른 책들을 못 보고 있는 게 아쉽긴 하다. 삼국지가 재밌어서 다른 책에 손이 잘 안간다. 삼국지 영걸전 하고 있는 것은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