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에는 4권의 책과 2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책과 영화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22년에는 더욱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1년 제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작가는 에릭 와이너입니다. 그의 작품을 가장 많이 만나봤습니다. 총 4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모두 만족스럽고 좋았습니다. 22년은 어떤 새로운 작가를 만나게 될 지 벌써 기대가 큽니다.


 <신을 찾아 떠난 여행>은 절판 된 책이라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해서 간신히 빌려 읽었습니다. 역시 제가 좋아하는 에릭 와이너의 스타일 다웠습니다. 여행, 유머, 통찰. 다양한 종교와 다양한 문화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알베르토 망구엘 선생님의 <끝내주는 괴물들>을 즐겁게 읽었습니다. 독서가, 애서가라면 망구엘 선생닝의 책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그와 함께 문학 작품 속 캐릭터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재밌게 읽었던 책들의 등장인물을 망구엘 선생님 덕분에 되새겨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알베르토 망구엘 선생님의 작품은 <독서의 역사>만 읽었었는데, <끝내주는 괴물들>을 읽고 망구엘 선생님이 좋아졌습니다. <밤의 도서관>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22년에는 망구엘 선생님을 계속 뵙게 될 거 같습니다. 


















 파리드 자카리아씨도 22년에 자주 뵙고 싶은 분입니다. 차세대 헨리 키신저로 불리는 분입니다. 세게 정치에 능통하신 분입니다. 미국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지식인입니다. 팬데믹 사태와 미국, 세계의 동향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파리드 자카리아씨의 책도 한 권 구입해 놓은 상태입니다. 


















 <듄>에 빠졌습니다. 영화에 이어 소설까지 보고 있습니다. 1권을 즐겁게 읽고 2권을 구입해놓은 상태입니다. 22년 <듄> 완독할 수 있겠죠ㅎ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최고의 SF 작품입니다. 






 (아래에 스포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스파이더맨이란 영웅을 그다지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3명의 스파이더맨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을 보니 감동적이었습니다. 예전에 놓치고 못 봤던 스파이더맨 영화를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에 좋아하는 감독. 현실풍자 블랙코미디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22년 1월에도 좋은 작품을 소해개드릴 수 있도록 책, 영화 많이 봐야겠습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ini74 2022-01-10 23: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듄 ~ 아이방에 듄 포스터가 턱 하니 붙어있습니다 전 1.2권이 제일 좋더라고요 ㅎㅎ 스파이더맨 궁금했는데 세 명? 평행우주인가요. ㅎㅎ 재미있겠어요 라디오님 *^^*

고양이라디오 2022-01-11 10:30   좋아요 1 | URL
<스파이더맨> 볼만했습니다. 아이도 <듄> 좋아하나 보네요?

<듄> 2권 즐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니님^^

북다이제스터 2022-01-13 16: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추천해 주신 좋은 영화 <돈 룩 업>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배우들과 훌륭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천민자본주를 정말 잘 보여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2-01-13 16:54   좋아요 2 | URL
북다이제스터님 오랜만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기쁩니다. 애덤 매케이 감독님 <빅쇼트>도 그렇고 자본주의, 현실 풍자 잘하시는 거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