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바쁘다 바뻐. 미뤄뒀던 직장일, 집안일, 개인적인 일까지 몰아서 하고 있다. 언제쯤 나는 부지런해질지. 평생 노력해야겠다ㅠ


 #1

 연말에 세액공제를 위해 연금저축과, IRP계좌에 납입했다. 세액공제가 많이 되니 꼭 알아보시기 바란다. 


 #2

 어제 1년간 미뤘던 창문에 단열뽁뽁이 붙이기를 했다. 10m 2개 붙였는데 부족해서 오늘 10m 1개 더 구입했다. 뿌듯하고 따뜻하다. 


 #3

 지난 주말에 옷정리를 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했다!!! 옷 싹 꺼내서 버릴 거 버리고 전부 빨아서 종류별로 잘 정리했다. 사실 여자친구가 도와줘서 가능했지 혼자였으면 절대 엄두도 못 냈을 거다.


 #4

 

 














 <듄> 1권을 다 읽었다. 얼른 리뷰 쓰고 싶은데 요즘 바빠서 여유 생기면 써야겠다. 내년에 <듄> 2권을 구입해서 읽어야지


 #5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 그동안 너무 미뤘나보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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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2-22 20:1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연말이면 좀 편해야 되는데 이번에는 더 바쁜 느낌이 듭니다 ㅋ 바쁘신 와중에도 다섯개를 하셨군요~! 5번은 진행중이시지만~~ 화이팅 응원합니다 ^^

고양이라디오 2021-12-23 10:14   좋아요 2 | URL
새파랑님도 바쁜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미뤘다가 한 번에 하려니 바쁘네요ㅎ

성탄절 춥다고 합니다. 옷 두텁게 입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얄라알라 2021-12-23 12: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말에 휘몰아치듯, 바쁜 자체가 상승기류로 느껴져요. 고양이라디오님이 부러운데요^^

고양이라디오 2021-12-23 15:38   좋아요 0 | URL
상승기류 멋진 표현이네요^^

아무것도 안 하고 무기력하게 있는 거 보단 바삐 움직이지 좋은 일들도 더 생기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