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미러> 시즌 1을 다봤습니다. 2011년 작품입니다. 3부작입니다. 각각이 독립적인 이야기입니다. 1시간짜리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로 <블랙미러>에 대해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재밌고 충격적입니다. 굉장히 불편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소개글을 보면 "과학 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극단적으로 이야기한 드라마" 라고 되었습니다. 3편의 이야기 모두 절망적입니다. 희망이 없는 작품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불쾌하고 불편하지만 생각할거리를 많이 주는 좋은 작품들이었습니다.
#2
<침묵의 봄>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알릴레오 북스에서 이 책을 다루었는데 방송을 듣다보니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라딘 이웃 얄라얄라북사랑님과 붕붕툐툐님과 함께 읽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3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의 저자 바츨라프 스밀은 빌게이츠가 가장 좋아하는 사상가라고 합니다. 이 책도 읽고 있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팩트폴리스>와 비슷한 책입니다. <팩트폴리스>를 재밌게 읽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숫자와 통계를 통해 사람, 국가, 발명, 에너지, 운송과 교통, 식량,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통계 너머의 진실을 통찰할 수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3
오늘 용산 아이맥스에서 <듄>을 재관람합니다. 앞좌석이지만 즐겁게 관람하겠습니다!
#4
넷플릭스에 빠졌습니다. <오징어게임>을 시작으로 <퀸스 갬빗>, <블랙 미러>시즌 1까지 봤습니다. 중간에 마블 애니메이션 <왓 이프>도 즐겁게 봤습니다. 읽고 싶은 책이 많아서 잠시 넷플릭스를 끊어야겠습니다. 다시 컴퓨터 전원, 와이파이 전원을 직장에 가져다 놓아야겠습니다.
#5
다음 주부터는 다시 독서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일찍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