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 주말 알라딘 중고서점 송도점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집하고 가깝더군요; 제 소원 중 하나가 도서관 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근처에서 사는 거였습니다. 이루어진지도 몰랐네요^^;; 앞으로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읽진 않으셨어도 제목은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를 구입했습니다. 두 권 모두 금방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짧은 우화 형식으로 교훈을 전달합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면 투자자들이 추천, 언급하는 책이어서 읽었습니다. 찰리 멍거 형도 추천하셨던 거 같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읽어보셔야 할 책입니다.
<넥스트>, <페이첵> 모두 필립K.딕의 소설집입니다. <넥스트>는 영화화된 6편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어제 훑어보니 단편소설집 <마이너리티 리포트> 에서 대부분 읽었던 소설들이더군요. 영화들을 찾아봐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세이노님이 <김밥 파는 CEO>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김승호씨가 쓴 책은 다 읽어봐야할 거 같습니다. <좋은 아빠> 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앞부분을 훑어보니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희 부모님께 선물해드릴려고 고른 책입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분이 쓰신 책입니다. 목차를 보니 좋은 책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2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퇴근시간에 환자 분들이 뜸하시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직원 분 먼저 퇴근시키고 저도 일찍 퇴근합니다.
사고 싶은 책이 많은데 꾹 참았습니다. 앞으로 책을 읽은 만큼 사기로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책을 사고 싶어서 더 열심히 읽지 않을까요? 한 번 시험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