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에 관하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29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이쁜처키, chika, 해밀, Quasimodo, 남희돌이, 구단씨, 자성지, Mikuru, 꿀꿀페파, Toy

도토리냥, 단발머리, 행복한나날들, 오후즈음, puriul, 꼼쥐, 소확행, 별숲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해밀'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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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삶의 방식을 세우는 것들. 『태도에 관하여』
    from . 2015-05-07 23:31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살면서 변해가는 것들을 말하다가 ‘변해가는 태도’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됐다. 전에는, 그래도 괜찮다며 참거나 배려하거나,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관계의 유지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괜찮아 하던 것이, 이제는 점점 더 싫고 좋고 분명한 태도를 보이게 된다는 거였다. 거절하기 어려워 받아들였던 것도 스트레스가 되고 부담이 된다는 것을 너무 오래 무시해왔던 것 같다고, 내가 잘 지내기 위해 취해야 할 태도가 있다고 말했다. 예
  2.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며 읽어가게 되는 이야기.
    from 책을 즐기다 2015-05-08 11:27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이 문구를 읽고 있으면 나는 어떤 가치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를 생각하게 된다.순간 멈춤. 머리가 멍해지고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이 키우느라 먹고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가치'라는 단어는 점점 나와는 상관없는 단어가 되버렸기 때문이다.이렇게 살다가 어느 순간 지금 내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공허함이 느껴질 것 같아 두렵다.저자는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 이란 태도를 통해 삶의 문제를 접근해
  3. 나답게 살기 위해 던지는 질문들에 답을 주는 5가지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5-08 18:00 
    ‘지혜로운 자는 스스로도 살생하지 않고, 남을 시켜서도 살생하지 않으며, 남의 살생하는 것을 보면 마음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불살생 관련 가르침은 생명체의 존엄성을 새기며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삼라만상을 어떻게 보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언행은 판이한 양태로 드러난다. 태도는 가시적이지는 않지만 외적인 행동 배후에 있으며 현재의 상황적 요소와 결합함으로써 행동 결정의 요인으로 추론된다. 바람직한 인간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은 대학
  4. 내가 사는 삶의 태도에 관하여
    from Mikuru의 기록 2015-05-14 06:43 
    나는 종종 나를 괴롭히는 악질적인 괴물을 만난다. 그 괴물은 어릴 때부터 언제나 나를 괴롭혔고, 2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나를 괴롭힌다. 이 괴물을 스스로 이겨내고자 창과 검을 들고 맞서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괴물은 나를 괴롭히며 내가 삶을 사는 것에 대해 스스로 저주하며 끙끙거리게 해버린다. 이건 어떤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내 삶에 대한 이야기다. 그 괴물은 바로 무료(無聊)함이다. 오늘 살아가는 것이 무료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나
  5. 임경선의 부모님, 『태도에 관하여』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5-21 11:40 
    '임경선'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건, 한겨레 칼럼을 통해서였다. 기혼이 분명하고, 딸 아이도 하나 있는 듯 한데, ‘임경선의 남자들’이라는 고정칼럼 속 그녀의 이야기는 너무 거침없어서, 격주로 연재되는 칼럼을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는 한 주부 독자는 가슴 가득 뿌듯함을 느낌과 동시에, ‘근데 임경선씨 남편은 이 칼럼 안 읽나?’ 하는 의문이 종종 들었다. (읽지 않았다고 한다. 71쪽) 나는 그렇게 ‘임경선’을 알았다. 출판시장 경향에 대해서는 아는
  6. 부부의 날 기념 독서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5-21 17:16 
    "당신은 어떠어떠하다." 또는 "당신은 어떠어떠한 사람이다." 나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예전부터 나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는 듯 말이다. "너는 이러이러한 사람인 것 같아."도 아니고 그렇게 규정하듯 말해버리면 그와 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층이 갑자기 생겨나 나는 저 밑에서 무릎을 꿇은 채 공손히 머리를 조아려야 할 것만 같고, 뭔가 부당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은 들면서도 잔뜩 주눅이 들어 뭐라 항변 한마디 제대로 하
  7.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
    from 빈자리.. 2015-05-22 11:25 
    동창 모임에 나가면 학창시절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독서 모임에 나가면 읽은 책과 읽어야 할 책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현재 고민거리에서 잠시라도 탈출할 수 있어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그런데 현재 고민거리와 직면하여 생활의 활력소를 주는 모임이 있다. 과거 한 회사에서 근무하던 지인들과의 모임이 그러하다.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데, 일관되게 느끼는 점은 직장인에게 일의 난이도 또는
  8. '어떻게'를 생각해 보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5-22 14:29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동갑친구가 있었다. 대부분 동갑 친구를 만나지 못했었다가 같은 나이이니 같이 공감할 시대적 관심사가 많아 유독 친해졌었다. 주변에서는 그 친구를 많이 까다롭다고 얘기 했었지만 나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하다가 지난해에 그 친구와 결국 절교 비슷한 일을 하고 말았다. 그녀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지만 자신과 엮이는 일에 있어서는 절대 손해 보는 일을 하지 않으며 잘 엮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친
  9. 어른이 되면 확실해 질까? [태도에 관하여]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5-22 16:39 
    어른이 되면 확실해 질까? [태도에 관하여] 어른이 되면 확실해 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시작했으니, 나를 아직 어린 사람으로 보는 이도 있겠다. 아니다. 나는 중년이다. 30과 50의 사이에 있는.^^ 나의 나이를 밝혔으되 이 책을 읽고 나서, 첫 번째로 든 생각이 바로 저 질문이다. 나이로는 어른이 되고도 남음이 있는 나이에 접어든 내가...한심하게도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어 있지 않음을 책의 갈피마다에서 느꼈다. 아니다 싶으면 서로 확실히 NO
  10. 혼자여도 반짝일 수 있을때까지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5-22 19:34 
    임경선 작가의 신작이 <태도에 관하여>라는 표제라는 걸 알게 된 순간부터 이 책을 사랑하게 될 줄 알았다. 당연한 기대는 그녀의 심사숙고한 언행들을 믿어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한창의 고민인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내밀하게 들추고 또 털어버릴 수 있으리란 기대 때문이란 게 더 크다. 생각해보면 보편적인 멋을 추구해 본적이 없는 나같은 사람에게 그나마 관심이 생겨 따르고 싶다란 생각이 들게 하는 면은 너무나도 소중하다. 예를 들면 어떤 특정
  11. 태도에 관하여
    from 놀이터 2015-05-22 19:43 
    "태도 attitude 란 어떻게 how 라는 살아가는 방식과 가치관의 문제로, 그 사람을 가장 그 사람답게 만드는 고유자산이다."라고 저자는 정의 내리고 있는데 '태도'라고 했을 때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삶의 자세였다. 아마도 나는 어릴때부터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을 해보면 내가 정말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싶어진다. 지금
  12. 정성 가득한 책을 대접받고 싶다면
    from Memory 2015-05-22 23:03 
    처음 책을 받았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말았다. '또구나' 라고. 삶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말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을 바꿔봐"라고 대답하고는 한다. 생각을 바꿔봐, 네가 변해야지,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야, 같은 말들. 나 역시도 그러한 조언들을 들었었고, 스스로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노력도 했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봐도 싫은 것이 좋아지거나 힘든 것이 괜찮아지지 않았다. 그저 자기자신조차 컨트롤하지 못하는 못난 나에 대한 자책, 그
  13. 태도에 관하여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5-22 23:59 
    대학생 시절 나는 특정 신문사를 구독했었는데, 그 신문사를 택했던 이유는 단순했다. 매주 목요일마다 본지와 함께 실려 오던 ‘ESC'라는 신문 속 신문을 읽는 재미가 정말이지 쏠쏠했기 때문이다. 'ESC'속 여러 코너를 좋아했지만, 그 중 ‘이기적인 상담실’이라는 코너를 참 좋아했다. 그 코너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어떤 사람이 어떤 조언을 구하건 간에 매주 상담의 내용이 기다려졌기 때문이다. ‘이기적인 상담실’을 연재했던 작가, 임경선 작가님은 그때
  14. [태도에 관하여] A와 H 사이
    from 도토리냥 2015-05-23 01:41 
    임경선 작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게 없었다. 일단 그녀의 소설이나 산문집을 읽어본 적이 없고(이전부터 누누히 이야기했듯이 내 독서는 참 편협..하다;;) 그녀가 쓴 칼럼조차 읽어본 적이 없다. 신문이나 잡지를 보지 않아 칼럼을 접할 기회가 적고, 인터넷 기사들 속에서도 칼럼을 따로 찾아 읽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칼럼니스트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드는 기획을 좋아라 한다. 그동안 찾아 읽을 수 없었던 글들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는 좋은
  15. 솔직한 조언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5-23 14:01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이 생길 때가 있다. 그 고민의 형태는 다양하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며 겪는 고민들은 우리보다 먼저 삶을 살아본 이들의 고민과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사랑, 진로, 인간관계, 직업, 실패, 좌절 등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비슷하게 겪어가는 갈등이자 고민인 경우가 많다. 그럴 때면 누군가 속 시원하게 해답을 알려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친구를 찾거나 마음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이들을
  16. 당신은, 어떤 태도로 매일을 마주하고 있나요?
    from 별이 빛나는 숲 2015-05-24 12:17 
    인생의 멘토, 라고 까지 거창하게 말하기엔 민망하지만 뭐랄까,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참 닮고 싶고 뭐든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몇 명의 사람이 있다. 유희열, 이동진. 그리고 임경선. 일명 '라천 사단'. 2011년 11월에 종영한 라디오 프로그램 <라디오 천국>. 2008년 4월부터 3년 6개월여를 매일 밤 12시, 그들의 목소리와 함께하며 나는 나의 '취향'을, 그것을 넘어서 내가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를 배웠었다. 고작 라디오 프로그
  17.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서
    from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5-24 19:14 
    요 근래 생각이 참 많았다. 책을 만드는 편집자에서 책을 파는 서점원이된 지 만 3년이 다 되어가는 시기에 찾아온 고민이었다. 편집자로일할 땐 엄청난 업무량에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컸지만 독자들의 피드백이나 서점에서 내가 만든 책이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쌓인 피로를모두 잊을 만큼 책 만드는 보람이 컸다. 그에 비하면 서점원으로서의 일상은 큰 스트레스도 없는 대신매일매일 소소하게 흘러가는 그런 나날. 물론 내가 애정을 갖고 소개한 책이 독자들에
  18. 중요한건 태도를 향한 ‘태도’다 - 『태도에 관하여』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5-25 23:09 
    중요한건 태도를 향한 ‘태도’다 - 『태도에 관하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길 좋아한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면 아이들은 ‘의사요’ ‘공무원이요’ ‘연예인이요’ 등 되고 싶은 직업의 이름을 이야기한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이런 질문과 대답이 어딘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왔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과 함께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는 질문도 중요한 게 아닌가. 왜 뭐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은 직업과 등식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