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말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1.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지난 2017년부터 내내 ‘어린이·푸름이 새 사전’ 밑틀을 헤아리며 지냈습니다. 2018년 1월 1일부터 글을 쓰려 했으나 1월 8일에 이르러 비로소 첫글을 씁니다. 이제부터 첫발을 뗍니다. 대구를 거쳐 구미를 지나 서울에 마실을 옵니다. 이 멋진 새로운 사전을 펴내 주는 출판사에 들러서 첫글을 함께 읽으면서 글머리를 찬찬히 잡아 보려고 합니다. 첫발을 떼는 첫말을 헤아리며 첫글을 쓴 첫걸음이란 얼마나 즐거운지. 이 걸음이 두 걸음 세 걸음으로 고이 이어가도록 즐겁게 하루를 노래하려고 합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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