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아이 187. 2017.6.13. 주고 싶어
주고 싶어요. 자 받아요. 아니야 네가 먹어. 네가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하늘아이가 되렴. 그래도 받아요. 여기 큰 거 줄게요. 그러면 하나만 받을게. 나머지는 네가 먹으렴. 어머니하고 누나도 주고.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꽃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