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없애야 말 된다
내성적
내성적 성격 → 얌전한 성격 / 조용한 매무새
내성적 태도 → 얌전한 매무새 / 조용한 몸짓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 얌전하고 좁다란 성격
그 사람은 내성적이어서 → 그 사람은 얌전해서 / 그 사람은 너무 조용해서
‘내성적(內省的)’은 “겉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이나 몸짓일 적에는 ‘얌전하다’고 하거나 ‘조용하다’고 해요. 때로는 ‘차분하다’거나 “말수가 적다”고도 할 만해요. ‘낯가리다’나 “낯을 가린다”고도 할 만하지요. 2016.11.13.흙.ㅅㄴㄹ
쟝 뤽끄는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 쟝 뤽끄는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 쟝 뤽끄는 말수가 적었지만
→ 쟝 뤽끄는 얌전한 아이였지만
→ 쟝 뤽끄는 차분한 아이였지만
→ 쟝 뤽끄는 말수가 적고 눈에 안 뜨였지만
《드니 랑글로와/전채린 옮김-자살에 관한 어두운 백서》(종로서적,1981) 220쪽
내성적인 성격에 말수가 적은
→ 얌전한 성격에 말수가 적은
→ 조용한 성격에 말수가 적은
→ 낯을 가리고 말수가 적은
→ 나서지 못하고 말수가 적은
《조문기-슬픈 조국의 노래》(민족문제연구소,2005) 123쪽
가뜩이나 내성적이고 예민했던 나는 점점 더 드라마가 싫어졌다
→ 가뜩이나 조용하고 날카롭던 나는 차츰 더 연속극이 싫어졌다
→ 가뜩이나 말이 적고 날카롭던 나는 더욱더 연속극이 싫어졌다
→ 가뜩이나 낯가리고 날카롭던 나는 차츰 더 연속극이 싫어졌다
《배종옥-배우는 삶 배우의 삶》(마음산책,2016) 29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